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자궁암검사에서 비정형세포가 발견되어 재검사하라고 하는데..

걱정맘 조회수 : 11,288
작성일 : 2012-02-28 12:09:55

제목대로 오늘 전화를 받았는데

세포질검사한거에서 비정형세포가 발견되어 바이러스 검사하자고 해요

덜컥 겁이 납니다

그러고보니 5년전쯤에도 재검사 나왔는데 염증으로 나왔었구요(음성)

이게 지금 암은 아닌거죠?

제가 절대 건강해야 하는 상황이라 정말 걱정됩니다.

만일 결과가 또 안좋게 나온다면 어떤 상황을 각오해야 하나요?

선생님 말씀대로라면 암세포는 발견되지않고 비정형세포가 발견되어 이게 무엇때문에 생긱건지 알아보려는것이라고 해셨어요

 

IP : 114.203.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8 12:12 PM (210.206.xxx.250)

    저도 똑같이 나와서 조직검사했는데 그냥 염증이 있다고 그래서 약간 그런세포가 보인거라고 하더라구요 걱정마세요

  • 2. ..
    '12.2.28 12:17 PM (59.7.xxx.86)

    저도 작년 11월에 그랬어요.. 재검 했구요.. 조직검사했어요.. 좋지않은 세포가 있긴한데 아직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쨌든 나쁜 세포..
    보통 없어지는 경우 90% 좀 나쁘게 발전할 확률 10%로 정도래요..
    그래서 6개월후 꼭 재검하라고 했어요.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 가보세요..

  • 3. ..
    '12.2.28 12:17 PM (59.19.xxx.231)

    경부암도 경부암 전단계라고해서 수술했어요 이형증?? 뭐 이런거라네요

  • 4. ㄹㄹㄹ
    '12.2.28 12:23 PM (115.143.xxx.59)

    저 아는 언니도 결과 그리 나와서 재검했는데,,나중에 뭐.,,,암으로 갈확률이 있는거라고 나왔어요..그래서..병원 자주가서 검사하며 살아요..조심해서 나쁠거 없죠..
    이 언니는 남편이 유흥업소를 너무 다녀서..속앓이 심한데다가 몸까지..
    혹 떼내는 수술도 얼마전에 했구요..

  • 5. 원글
    '12.2.28 12:25 PM (114.203.xxx.26)

    이형증이라는건 재검사해서만 알수있는건가요?
    이형증이라고 햇는지 비정형세포라고 했는지 순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6. ^*^
    '12.2.28 12:39 PM (118.217.xxx.91)

    제 친구가 다시 검사하고 수술했어요, 비정상세포즉 이형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7. sm1000
    '12.2.28 12:45 PM (121.134.xxx.21)

    암은 암이라고 말하죠
    간격을 두고 3개월 후쯤 다시 검사 하기도 하고 냉동치료란 것도 해 보았습니다

  • 8. 재검사할때 비용내나요?
    '12.2.28 1:13 PM (112.168.xxx.63)

    직장 건강 검진때 비정상세포...6개월 후 재검진 요함. 이라고 나왔어요.
    그럼 다시 재검사 할때 따로 비용 내야 하는 건가요?

  • 9. 넘 걱정마세요....
    '12.2.28 2:53 PM (89.74.xxx.219)

    재검해도 괜찮은 경우도 많구요. 염증이 아니고 이형증이면 조직검사 하면서 그부분을 절제하는 원추절제술을 하면 됩니다. 보통 당일 퇴원하는 간단한 수술입니다.(수술 뒤에 넘 피곤하지 않게 안정을 취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41 라면 얘기를 읽다보니 부모 자식간 25 2012/03/17 3,865
82840 1층 커튼,버티컬,블라인드.... 뭐 달까요? 5 골라주셈 2012/03/17 4,313
82839 제 친구, 결혼후 저한테 왜 심술을 부리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 34 너왜이러냐 2012/03/17 12,005
82838 인터넷으로 음식 주문하는 것 추천 해주세요 브라운아이즈.. 2012/03/17 813
82837 초3 남자아이... 키, 몸무게 얼마나 되나요? 6 걱정맘 2012/03/17 3,749
82836 산후조리중인 아내 두고 술마시러간 남편... 20 울보 2012/03/17 6,117
82835 돈아까운 쿠클 10 쿠클 2012/03/17 2,913
82834 손수조를 응원하는 박근혜 위원장-동영상 9 참맛 2012/03/17 889
82833 담임 상담을 가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1 잠꾸러기왕비.. 2012/03/17 1,512
82832 혹시 외국 사이트 중에도 82쿡 같은 곳이 있나요? 4 곰곰이 2012/03/17 1,477
82831 초등 영어 과외비 어느선인가요? 2 처음 2012/03/17 12,364
82830 배수정씨 같은 얼굴 참 좋아요 7 위탄 2012/03/17 2,780
82829 오른쪽 어깨와 팔이 왼쪽보다 더 두꺼워요 . 4 아메리카노 2012/03/17 1,400
82828 결혼식에서 직접 노래 부른 분 계세요? ..... 2012/03/17 719
82827 간단한 묵은지찜 만드는 법 적어 볼게요^^ 2 ........ 2012/03/17 6,216
82826 아파트 구석집들은 복도 공간활용하시나요? 2 궁금 2012/03/17 1,919
82825 남편이 TV에서 몸매좋은 여자들 보고 우와하면 15 AC 2012/03/17 4,774
82824 아기는 태어나서 세살까지 효도를 다 한다고 하죠? 8 동동맘 2012/03/17 3,632
82823 아드님들 연애하느라 창고에 버려진~~ 6 레고찾아삼만.. 2012/03/17 2,484
82822 위탄은 음향의 문제가 아니었네요.. 2 두루베어 2012/03/17 2,166
82821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 29 민트커피 2012/03/17 7,816
82820 스마트폰약정 5 스마트폰 2012/03/17 1,005
82819 해외사용 수수료가 싼 신용카드 추천 부탁 pianop.. 2012/03/17 2,283
82818 교회가 문을 닫았어요.^^ 7 ... 2012/03/17 3,452
82817 저 미쳤나봐요 제 자신이 두려워요 ㅠㅠ 23 ... 2012/03/17 1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