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나투어 내나라여행 어때요?

하나투어 조회수 : 2,746
작성일 : 2012-02-28 10:48:16

부모님 기념일이어서 여행 보내드릴려고 하는데요

비행기 오래타는거 싫어하셔서 예전에는 일본 큐슈로 많이 가셨는데

일본은 원전때문에 꺼려지네요

하나투어 보니까 내나라여행 괜찮은거 같아서요

숙소도 음식도 맘에 드네요

이거 다녀오신분 조언좀 부탁해요

7일에 110만원이네요

IP : 175.197.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8 11:12 AM (119.64.xxx.15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88514&page=1&searchType=sear...

  • 2. ....
    '12.2.28 1:24 PM (122.47.xxx.15)

    지난 주에 진안 마이산, 탑사를 갔는데,
    거기에 하나투어에서 단체관광객들이 왔더라구요.
    아마 그런 여행을 말씀하시는 거겠죠?
    나이드신 분들도 많으시고 가족단위로 어린 학생들데리고 오신 부모님들도 계셨구요
    젊은이들은 별로 안보였고, 가이드는 약간 나이든 총각^^

  • 3. 평온
    '12.2.28 2:10 PM (211.204.xxx.33)

    저 갔었어요.
    친정엄마랑 결혼전 마지막 여행으로 간편하게 따라갔다 오려고 갔었는데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부부동반이나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어요.
    젊은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그랬더니 가이드가 핵심인 유람선, 케이블카 일정을 샥 빼더군요. 날씨상 안된다그런다면서.
    그날 흐리긴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버스안에서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보니 유람선, 케이블카 다 운행 하더군요.
    선착장에 전화까지 해 봤어요. 확실히 운행 한다고.
    그래서 가이드에게 항의했더니 케이블카 다시 간다고...-_-;
    유람선은 이미 시간상 다음날에 할 수 있으면 하자더니 다음날은 실제로 운행 안해서 결국 못탐...
    이런 식으로 일정 바꿔도 그냥 다른데 델고가지 환불 안해줍니다.
    쓰잘데기 없는 공원 가더군요. 유람선 탑승료는 이미 여행경비에 포함시켜 받았을 거면서.
    아무튼 저는 하나투어 나름 이름있고 규모있는 여행사라고 생각하고
    결혼 직전에 크게 신경쓰고 싶지 않아 좀 비싸지만 값어치를 할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음식도 별로 맛없었고 가이드가 거짓으로 일정 뺐던게 열받아서 인상이 안좋았습니다.
    요즘세상에 누굴 바보로 아는지.. 물론 저 이외의 몇십명의 인원은 가이드가 그렇다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따라가고, 저희 어머니는 제가 항의하니까 안절부절 못하시고 그래서 좀 그렇긴 했습니다...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02 세금을 정말 내기 싫은데 가장 안내는 방법은 뭘까요? 28 마크 2012/02/28 2,762
76501 봉주7회입니다. 10 ㄷㄷㄷ 2012/02/28 1,868
76500 지금 홈메이드 쿡 나오시는분 19 vt 2012/02/28 1,393
76499 봉주 7회 곧 올라온답니다. 3 ㅡㅡ 2012/02/28 796
76498 [된장국물/진상가족] 아이 외삼촌이 글을올렸다네요 54 된장국물 2012/02/28 14,283
76497 노무현재단 “꼴찌여도 盧정신 이어가는 학생들 선발” 7 참맛 2012/02/28 1,215
76496 (된장국물사건) 요즘 초등학교 교육에 관하여 질문있습니다 6 국민학교 2012/02/28 1,505
76495 도대체 왜 그럴까요? 토토로짱 2012/02/28 602
76494 마몽*드 스킨로션 크림어떤가요? 티비보고 구매욕상승중ㅠ 10 엔에스샤핑 2012/02/28 2,165
76493 된장국물아줌마 CCTV 없었으면 이대로 인생 종치실뻔 했네요 6 국물녀 2012/02/28 3,327
76492 참 cctv 보고도 애엄마가 이런글을 어제 밤에 판에 올렸군요... 59 뭐라고카능교.. 2012/02/28 7,799
76491 공공장소 흡연금지 처럼 애들 뛰는 것도 벌금 매겨야 됩니다. 9 제발 2012/02/28 997
76490 묵은 고추장 활용법 좀 가르켜주세요 2 삐삐 2012/02/28 3,032
76489 주진우기자가 폭탄을 내 놓았답니다.. 8 단풍별 2012/02/28 3,195
76488 [원전]한명숙의 안전한 원전선언 2 2012/02/28 617
76487 복비... 얼마나줘야하는지 ... 5 매매 2012/02/28 872
76486 스텐 냄비 세트 사려는데 둘 중 어떤게 나을지... 6 eabis 2012/02/28 1,845
76485 명상음악 추천해주세요.(초등아이 잠자리용) 1 나님 2012/02/28 733
76484 근데 정말 식당에서 애가 뛰어다니는거 너무 위험해요. 10 근데 2012/02/28 1,847
76483 국물 화상사건, 아이엄마가 새 글을 올렸네요..-이크 죄송 옛날.. 13 2012/02/28 3,493
76482 묵고 싶다 12 혼자덩그러니.. 2012/02/28 1,094
76481 쌀국수 저처럼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2 쌀국수 매니.. 2012/02/28 920
76480 [원전]일본정부, 원전사고 당시 위험 축소해 알려… 일본 독자기.. 참맛 2012/02/28 766
76479 국물녀. 다들 저런 비슷한 상황 있지않나요?? 6 ㅇㅇ 2012/02/28 1,395
76478 교보문고 국물사건 제가 생각해보니... 17 .. 2012/02/28 3,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