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딴에 비싼미용실(오만원짜리)은 디자이너가 나의 머리통이나 분위기를 보구 자기 스타일로 자른다.
내 의견을 물어는 보지만 참조만 한다. 길이정도만
마구마구 거침없이 자른다.
자르고 나면 큰 변화는 없지만 한달이 지나면서 진가가 나온다.
획기적인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리가 되면서 길이 드는 느낌.
두달에 한번 정도만 가도 깔끔한 느낌이 지속된다.
변화된 컷트를 하고 싶을 때 좋을꺼 같다.
참 여기는 파마할 때 컷트비를 따로 받는다. 파마값도 만만치 않다.
아래 댓글보구 첨가하자면 컷트하는 시간이 길다 적어도 40분이상 - 내 머리 짧은 머리임
저렴한 비용실 (동네 아줌마가 하는 만원짜리)
내 의견에 확실히 물어보구 시술해준다. 자신의 생각이나 창의적인 기술은 부족한듯 보인다.
소심하신 분들만 만난건지 길이나 스타일 등을 자주 물어보구 확신이 없는듯하다.
심지어 내가 그냥 확 자르세요 할 정도다.
자르고 보면 머리가 가볍고 좋지만 한달도 안되 금방 덥수룩해지는 경향이 있다.
꼭 한달에 한번 가서 머리 정리를 해줘야 한다.
컷트 시간이 짧다 한 20분 정도
변화 없이 정리 정도만 하는 정도에 이용하면 좋을꺼 같다.
파마는 비슷비슷한거 같다. 순전 내생각임
내 기준으로 비싼 미용실에서 컷만 하고 저렴한 미용실에서 파마만 하고 싶은데 이게 분위기상 어렵다.
컷만 하고 돈되는 퍼머는 안하는 얌체같은 손님 되는거 같다.
나는 미용실에 자주 가는 스탈이라 부담되면 못간다.
그래서 오늘도 단골미용실 없이 이곳저곳 떠돌구 있는 나다.
내 나름대로의 생각이니 미용업계 계신 분들 제 글로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