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학교 입학하는데
수학을 제가 봐줄 형편이 못됩니다..아니..어려워서 못하겠습니다.ㅡ.ㅡ
6학년때 부터 개인 과외를 했는데 선생님이 결혼을 하시면서 그만 두시거든요.
그런데 친구분을 소개 시켜 주셨는데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시는 기간제 교사 랍니다.
한번 뵙고 얘기도 나눠 봤는데 현장에서 아이들 가르치셔서 그런지 지금 선생님 보다
좀더 강단이 있어 뵈구요..살짝 까칠해 보이시기도 하고 암튼 수업을 하기로 했는데
제가 기간제 교사라는 제도를 잘 몰라서요 학교에서 근무 하시는데
개인과외를 하셔도 괜찮은지.. 본인은 괜찮다고 하시는데요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