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임신부는 약자라는 고정관념을 이제 버릴때가

......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2-02-28 08:19:31

이번 채선당 사건에서 그 움흉하고 버릇없고 교활한 여교사 임산부의 그 숨은 이면의 모습을 다 잘 보았죠,

우리 사회에서 여성은 깨끗하고 심성이 곱다라는 인식을 반대로 역으로 참진으로 깨우쳐준 사건이엇죠,

특히 임산부, 여교사는 약자라는 여성은 약자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그 추악한 뒤면을 잘 보아야 합니다.

강남 여교사 3년을 촌지로 모아 오피스텔을 산 경우도 다수 있었고요...

경찰 조사 결과 인터넷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던 '채선당' 사건이 당초 알려진 것과 다른 것으로 발표되자 27일 트위터는 "대국민 사기극에 당했다"는 글로 들끓었다.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맹목적인 비난을 퍼붓는 네티즌의 행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심리학자들은 "이번 현상은 한국인이 가지는 임산부 여성을 보는 고정관념과 피해의식이 바탕이 됐고,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행태가 만들어낸 기현상"이라고 분석.

이번 사건의 가장 큰 원인은 소비자들이 가진 스테레오타입, 즉 고정관념이다. 식당 종업원은 대개가 불친절하며 임신부는 나약한 존재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이 이번 사건을 네티즌들이 객관적인 사실 확인 없이 받아들이게 했다.

잘 알려진 사람(여교사, 여선생, 임산부)이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여성정치인들)이 하는 행동은 더욱 비판 없이 수용하는 경우가 많다"

임산부,여교사,여정치인들,전업의 선입견, 고장관념을 이제는 타파해야 할 때가 도래하였다.,

대학교때 여성학을 수강한 이후로 여성 그 이면의 모습을 예전부터 보아온 필자는 항상 비판의식을 지니고 있었고 그 이면의 모습을 지적하고 비판하였었다.

82포탈 멤버들◇자기만의 약자의식, 그녀들 생각과 같은 정보만 받아들여
항상 올바르고 정당한 비판의식을 가져야...

'확증 편향'은 여성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을 말한다.

이번 채선당 사건을 접하고 종업원이 잘못했다고 판단한 사람들은 많은 정보 사이에서 여성의 입장, 임신부의 판단에 맞는 정보만을 수집하고 확신했다고 볼 수 있다. '채선당 종업원이 잘못했다'는 정보만 맞는 정보라고 판단하고 그쪽 정보만을 받아들임으로써 객관적인 판단을 잃고 한쪽으로 쏠리는 의견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사회심리학교수는 "자기 생각과 일치하면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비판적 태도를 보인 이번 사태도 확증 편향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채선당 종업원이 잘못했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더욱 극단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은 '임산부 여성집단 극단화'로 볼 수 있다. 집단 극단화가 일어나면 추가로 제공되는 정보에 대한 이성적 검증이 진행되지 않는다. 극단화는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심화된다. 여성은 약자라고 생각하는 성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팔로우를 하는 트위터에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내 편과 네 편'으로 나누는 편 가르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즉, 임산부의 그 머리와 가슴속에 검은색은 안보고 임산부는 항상 정직한 말만한다는 그 약자적(지구최상의 여성천국에 살면서)도그마를 이젠 타파할때가 온것이다.

IP : 152.149.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8 8:21 AM (112.184.xxx.38)

    IP : 152.149.xxx.115
    vvvvvvvvvvvvvvvvvvvvvvvvvvvvv

  • 2. 플럼스카페
    '12.2.28 8:39 AM (122.32.xxx.11)

    넌 엄마 없니?

  • 3. ...
    '12.2.28 9:35 AM (119.197.xxx.71)

    약자 맞구요. 보호해야할 대상도 맞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낳는건데, 제정신 아닌 여자들때문에 모든 임신부들이 매도되어서는 안됩니다.

    아라찌? 오랑캐?

  • 4. 원글님 다음생엔
    '12.2.28 10:05 AM (58.143.xxx.202)

    줄줄이 다산의 경험을 부디 갖게하소서! 12남매도 좋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78 요새 상영중인 영화중 뭐 보셨어요?추천부탁요.. 9 날개 2012/04/30 2,227
103577 아이허브, 첫주문인데요 1 오늘까진데... 2012/04/30 797
103576 (급질) 간장게장도 상하나요? 2 이걸어째 2012/04/30 9,344
103575 아파트에 에어컨 실외기 2대 설치 가능한가요? 1 희망은 희망.. 2012/04/30 11,715
103574 롱스커트, 롱원피스 추천해 주세요. 2 롱스커트 2012/04/30 1,007
103573 전세연장 계약시 문의요. 궁금 2012/04/30 667
103572 저작권 퀴즈 알려주셔요.. 8 은새엄마 2012/04/30 636
103571 [KBS22기PD성명]최경영 기자에 대한 징계를 철회하라! 1 참맛 2012/04/30 1,048
103570 웹사이트의 특정 페이지 url이 홈페이지 주소로만 나오는 경우... 2 ... 2012/04/30 690
103569 페이스북 제대로 해보니 1 ** 2012/04/30 1,098
103568 뼈대가 저질(웃자고)이라면 발레를... 9 경험담 2012/04/30 8,916
103567 더위 먹었나봐요 @.@ 2 이클립스74.. 2012/04/30 898
103566 82님들을 위한 선물 - 추천 노래 정리 4 새바람이오는.. 2012/04/30 913
103565 잠원동 사시는 분들 유치원 추천부탁드립니다. 1 ㄴㅇㄴㅇ 2012/04/30 956
103564 칠레포도도 썩네요 1 ㅎㅎ 2012/04/30 2,150
103563 대문의 보그병신체는 비교적 쉬운데... 7 한글날 2012/04/30 1,855
103562 동네에 황신혜와 싱크로율 99프로 아짐이 살아요 10 -- 2012/04/30 5,135
103561 3월에 원클릭 교육비 신청하신 분 계시나요? 6 ** 2012/04/30 3,137
103560 원두커피 추천좀요.. 3 스노피 2012/04/30 954
103559 홈쇼핑의 진동파운데이션 4 겨울이네 2012/04/30 2,066
103558 방금 길에서 대자로 넘어 졌어요ㅠ 19 스뎅 2012/04/30 3,383
103557 요즘 입을만한옷 미니 2012/04/30 782
103556 중학생 사회, 과학 학원 좀 추천해주세요 1 목동이나 신.. 2012/04/30 1,700
103555 돌아가신 할머니가 꿈에..아후..심난 심난 심난 2012/04/30 1,528
103554 아래에도 썻는데요. 심부전에 유명한 병원이나 의사선생님좀 알려주.. 5 라라라 2012/04/30 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