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결혼하려는데 대출받아 집장만? 대출없이 전세? 고민됩니다

내집장만의 꿈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12-02-28 01:34:58
안녕하세요
전 올해 30찍었고 결혼할사람은 32입니다
올해 결혼준비중인데,
양가 부모님께 전혀 손벌리지않고 둘이 모은돈으로 시작하려합니다

올 10월(혹은 11월) 결혼에,
제가 지금 사는곳 전세만기가 7월이라 6,7월중으로 집을 구해야하는데
그때까지 숨만쉬고(?) 돈을 모으면 둘이합쳐 1억1천이 될것같습니다

지금 제가살고있는집의 집주인이 진상of진상이라
남친도 학을땠고 저도 넘 상처를 받아
결혼시 꼭!! 집장만을 하고싶은데요

자산은 1억1천이지만 결혼예상비용2천정도 제하면 9천정도이고,
(결혼은 허례허식 다생략하고 진행예정)
제가 매매하고싶은아파트는 22평 1억8천입니다(지방)
공사비용, 세금까지 고려시 1억정도 대출받아야하네요
같은아파트를 전세로 들어갈시에는 전세1억 1천~2천정도라
대출거의없이 들어갈수있는데.. 고민됩니다

전 집값상승이런거 고려하지않고
위치도 너무좋고 구조도 맘에들고 대단지고,
적어도 7~8년 살 곳이라 생각되서 매매하고싶어요
진상같은 집주인만나서 다시 고생하고싶지않고
내집이라는 공간에서 아기자기 시작하고싶어요
이년마다 이사다니는것도 힘들것같구요;;


저랑 남친이랑 월수입은 둘이합쳐 세후 550정도에,
월급외 남친상여금수당등이 년1천정도됩니다
즉 둘이합쳐 연봉 세후 7,500정도 되는셈이네요

3년안에 다 상환할계획인데
왠만큼 빛갚으면 아이도가져야하고.. 차도사야하는데
제일이 출산=퇴사라서 너무 불안정해요..
아이낳고 프리로 뛴다고하면 수입 월100밖에안되고..


암튼 저희사정은 이런데..
1억대출로 매매하는게 좋을까요?




























IP : 218.53.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집장만의 꿈
    '12.2.28 1:37 AM (218.53.xxx.125)

    아이폰으로 작성해서 약간 횡설수설이네요..
    암튼 인생선배 혹은 매매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 2. 한이년
    '12.2.28 1:53 AM (175.213.xxx.200) - 삭제된댓글

    제생각에는 한이년 허리띠바짝 졸라매고 전세로 살다가 돈 모아 사는게 어떠신지..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더군다나 첨부터 빚많으면 인생이 피곤해지고 이자도 무시못해서...차라리 전세그동네 살면서 급매물 나올때 전세끼고 사세요....

  • 3. ...
    '12.2.28 10:58 AM (110.14.xxx.164)

    550 으로 1억 대출이면 3년안에 힘들긴 한데요
    아이 낳기 전에 빡세게 절약해 보는것도 괜찮다 싶네요
    아무래도 여유있으면 더 쓰기 마련이거든요
    신혼때가 그래도 돈 덜들어가고 모으기가 쉬워서요
    더 생각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64 아직 약정이 남았는데 갤럭시 노트 할 수 있을까요? 4 아직 2012/03/05 889
77863 코에서 자꾸 탄내가 나요 7 2012/03/05 13,282
77862 일반 미대 다니며 정교사 자격 받을수 있는 대학은 어디인가요? 5 진로고민 2012/03/05 1,285
77861 치과 치료 받는데...의사샘과 만날 경우... 6 이럴경우 2012/03/05 2,498
77860 솔가 , GNC 영양제 어디것이 좋은가요? 6 .. 2012/03/05 9,268
77859 주말 베이비시터를 구할수 있을까요? 4 고민 2012/03/05 1,805
77858 저녁메뉴 고민.. ㅠㅠ 2 나라냥 2012/03/05 812
77857 혹시 나만의 명곡이 있으신가요??? 6 별달별 2012/03/05 789
77856 검찰, 노정연 수사… 패 '만지작 만지작' 9 세우실 2012/03/05 1,690
77855 어제밤에 어린이집 유치원 등원을 앞둔 엄마들의 심란한 마음 4 .. 2012/03/05 1,418
77854 명태도 안먹고 있는데 후꾸시마 사람들 이미 장수에 왔다 갔네요 방사능 2012/03/05 1,039
77853 최근 두 번이나 넘어졌어요 크게 ㅠ 3 ... 2012/03/05 764
77852 스마트폰 s2 lte와 노트중 고민입니다,,도와주세요 2 궁금맘 2012/03/05 731
77851 남자친구 아버지 문제. 조언 부탁드립니다. 68 포로리2 2012/03/05 11,346
77850 공천없는 지역은 그 당에선 후보 안 내보낸단 소린가요? 3 ... 2012/03/05 392
77849 [여론조사] 65% "종교인들도 세금 내야" 8 참맛 2012/03/05 738
77848 물혹 질문드려요. 3 ,, 2012/03/05 1,488
77847 집이 너무 더워요 ㅠㅠ 16 솜사탕 2012/03/05 4,011
77846 일본 일본인 정말 소름끼치게 싫은데 5 .. 2012/03/05 1,935
77845 뭐든 안버리는 친정엄마.특히나 음식물 5 힘드네요. 2012/03/05 1,672
77844 日 원전피해 주민, 장수에 집단 이주 타진 4 2012/03/05 1,269
77843 몸통에 다리가 달리는 관절부분이요 9 관절 2012/03/05 831
77842 시어머니와 다이아반지 16 -- 2012/03/05 4,747
77841 머리 지나치게 기르는 사람들.. 14 이해안돼 2012/03/05 3,557
77840 김치담을때 쓸모있나요? 도깨비방망이.. 2012/03/05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