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로 헌신한 시간이 길어서, 아이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는데다가, 아버지의 추문에도 엄마가 인내하고 가정을 지켰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알기 때문에 엄마의 말이 더욱 권위가 서고, 변호사로서의 직업 세계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찾고 키워나가면서 자신만의 작업 영역을 갖고 있기 때문에 롤모델이 되기도 해서, 애들이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일도 피곤에 쩔어서 돈만 번다고 왔다갔다, 집에서 무기력과 우울증에 빠져서 지내고ㅡ, 애들과 대화 안되고 그럭저럭 지낸다면,,,,그런 엄마를 애들이 인정해주기 어려울 것 같음. 한마디로 어떤 의미에선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에 나오는 수퍼 우먼 같은 캐릭터인 것 같아요.
저도 굿와이프 3일동안 내리 시즌 1,2,3을 봤어요..
굿와이프3 15회도 19일에 봤고..
변호사 알리샤가 좋더라구요..
다이앤의 캐릭터&의상도 맘에 들고..
설정이긴 하지만 일단 체력이 좋아야 할 것 같아요.
보통 회사갔다오면 일단 피곤에 쩔어서 애들에게 좋은말이 안나오잖아요ㅎㅎㅎ
저도 어제 시즌3 15까지 다 봤는데 볼수록 다이앤의 캐릭터가 참 맘에 드네요.
일도 잘하지만 진정성도 느껴지고 의리도 있고 정말 멋진 여자예요.
게다가 지난번에 미술관에서 입고나온 스키니 핏의 검정 바지에 플랫신은 모습은 깜놀이였어요.
나이도 많은데 어찌 그런 날씬한 모습에 옷을 잘 소화하는지....
첨엔 칼린다가 멋졌는데 갈수록 다이앤이 좋아지네요 ^^
엄마님,
저도 요샌 다이앤이 멋져 보여요.
정말 멋진 보스의 모습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하도 사람 사이의 신뢰가 사라진 세상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그런 인물에게 더욱 홀릭하게 되는....
저도 퇴근하는 길에는 아이들에게 더 너그럽자고 다짐을 하고 들어오는데 집에 와서 엉망인 집과 배고프다고 속사포 랩을 10절까지 하는 아이들에게 결국은 소리 지르게 되더라구요. 정말 권위있고 소통 잘되는 엄마이고 싶은데 현실은 ... ㅠ.ㅠ
앗!
저도 처음엔 알리샤 좋아하다가,
요즘은 다이앤 스타일 좋아서 계속 눈길이 가요!! ^^
알리샤랑 빨리 윌이 되었으면!!! 남편 버려버리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0259 | 지금 알바들이 최고로 열심히 안하면... 3 | 민간인 사찰.. | 2012/04/01 | 600 |
| 90258 | 뼈다귀 주지 마세요 8 | 강아지 | 2012/04/01 | 1,550 |
| 90257 | 문재인이 너무 티나는 거짓말을 하네요 16 | moonri.. | 2012/04/01 | 2,769 |
| 90256 | 시어머니 덕분에 나는 날씬해야 하고 성공해야되!!! 3 | 최선의 자극.. | 2012/04/01 | 1,815 |
| 90255 | 정동영도 그렇지 그렇게 반미주의자가 지아들은 미국에서<--.. 9 | .. | 2012/04/01 | 1,079 |
| 90254 | 독성채소들9가지 꼭 먹지말아야합니다.필독!! 67 | 마테차 | 2012/04/01 | 19,811 |
| 90253 | 해독주스 매일 섭취해야할 용량? 3 | 해독쥬스 | 2012/04/01 | 3,055 |
| 90252 | 지금 백화점에 남성구두 세일하나요? | 세일 | 2012/04/01 | 610 |
| 90251 | 글 삭제했습니다, 32 | 현명한 판단.. | 2012/04/01 | 2,291 |
| 90250 | 어떤 사람을 차단하면 | 카톡에서 | 2012/04/01 | 498 |
| 90249 | 요즘 cf들 왜 이렇게 이해 안가게 만들까요. 11 | 이상 | 2012/04/01 | 2,067 |
| 90248 | 오일풀링 후기..... 6 | 오일풀링 | 2012/04/01 | 4,185 |
| 90247 | 김미화의 여러분, 민간인 사찰 피해자, 김종익씨 1.2 13 | ^^ | 2012/04/01 | 1,128 |
| 90246 | 중고생 자녀에게 스마트폰 해주는 부모들께 48 | 엄마 | 2012/04/01 | 7,512 |
| 90245 |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1 | joy | 2012/04/01 | 619 |
| 90244 | 무식에는 답이 없더라... 3 | 별달별 | 2012/04/01 | 1,028 |
| 90243 | 새머리당 지지자들께 묻겠는데요. 32 | .. | 2012/04/01 | 1,538 |
| 90242 | 종교에 의문이 있으신분들 한번 보세요. 1 | 릴리 | 2012/04/01 | 660 |
| 90241 | 십년전에 라식했는데 3 D 를 보는것처럼.. 10 | 눈때문에.... | 2012/04/01 | 2,304 |
| 90240 | 사찰은 다름아닌 노무현작품이라네 15 | 역공당하네 | 2012/04/01 | 1,382 |
| 90239 | 물을 끓여먹을 때 몸에 좋은거 뭘넣으면 좋은지.. 20 | 케이규 | 2012/04/01 | 4,637 |
| 90238 | 대문글 이혼한 전남편요, 쓰레기라지만, 제눈의 안경이죠 | 가지가지 | 2012/04/01 | 1,457 |
| 90237 | 세면기에 물이 잘 안빠질때 어찌하시나요? 15 | 잘될거야 | 2012/04/01 | 5,360 |
| 90236 | SBS 마귀라 불리는 여인들, 하와 음란죄로 목사 가정폭력 용납.. 3 | 호박덩쿨 | 2012/04/01 | 1,755 |
| 90235 | 직장내 왕따 남편과 결혼생활 어떤가요? 18 | ------.. | 2012/04/01 | 7,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