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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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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파는거 맛있다캐도 내가 담은 된장이 젤이네~

ㅡㅡ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2-02-27 23:21:52

재작년에 머리털나고 처음

 

된장 대충 인터넷 검색해가꼬

 

항아리 신문지 넣어서 훌훌 불질러 소독허고

왕소금도 걍 물에 녹카가꼬 메주 4덩이 넣어서

3개월있다 된장 걸러서 간장 빼 삐리고

 

고무장갑끼고 세리 뭉개서 작은 단지에 꽉꽉 눌러놔서 오늘 봄날이 따땃하길래

따강 열어서 햇빛 좀 쬐어주고 저녁에 된장찌개 해서 묵으니 캬~~

 

그 그 뭐시냐,,깊은맛이 이런거여,,

 

사묵는거 맛좋다카는거 비싸게 준것도 희한하게 이맛이 안났거덩

하여간 무조건 내손으로 맹글어 묵어야돼 맹글어서~

 

식당가면 마캉 조미료 덩어리잖여~

 

고추장은 더 맹글기 쉽더라이

 

IP : 59.19.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2.27 11:25 PM (112.144.xxx.68)

    우왕ㅋ굳ㅋ

    부럽습니다!ㅎㅎ

  • 2. 우왕~~~
    '12.2.27 11:27 PM (175.112.xxx.103)

    내도 묵고잡소...^^;;

  • 3. 만두
    '12.2.27 11:30 PM (122.35.xxx.59)

    우왕~ 부럽 부럽....
    저두 올해 담가볼까 하다 이렇게 지나고 있는데 담가야 하나요? 메주는 오데서 사셨나요? 직접 하셨는지....
    +.+

    글고 고추장 내가 담그니 진짜 맛나죠잉?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내가 만들었지만 꽤 맛나더라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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