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각종 송별회,환송회 같은 헤어지는 자리 눈물 나나요?

...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12-02-27 22:20:07
저는 어릴적 친구 전학갈때 우는 애들 보면서 왜 울지 했었고요.
슬픈건 이해가는데 눈물까지 나나싶었고
tv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멘토와 헤어질때 멘토 멘티 다 울잖아요.
방송이니까 저러지 싶고...
그러네요 ㅎㅎㅎ
82님들은 송별회,환송회 같은 자리 눈물 나나요?
IP : 121.146.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까지는
    '12.2.27 10:23 PM (121.140.xxx.185)

    송별회나 환송회에서 울지는 않아요.
    그런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예전보다는 눈물이 많아졌어요.
    쩝...

  • 2. dd
    '12.2.27 10:23 PM (121.130.xxx.78)

    좀 울컥하죠.
    전 애들 졸업식에도 제가 울컥해요.
    눈물은 글썽하지만 남들 모르게 삼키구요.

  • 3. 스뎅
    '12.2.27 10:35 PM (112.144.xxx.68)

    전 하나도 안 슬프다가 남 우는 거 보면 덩달아 우는 스탈에요..

    티비 보면서도 남들이 울면 그게 그렇게 슬플 수가 없어요..

    미치겠어요 상관도 없는 사람들 보고 눈물 뚝뚝 흘리는게 보통때 생각해보면 너무 오바인것 같은데

    자꾸 눈물이 나네요..ㅠㅠ

  • 4. 음..
    '12.2.27 10:40 PM (121.133.xxx.31)

    정이 많이 들었을 때 아닐 때 그때 그때 다릅니다..
    그런데 아이 졸업식에서 제가 울컥할 때가 있어요..

  • 5. 병이야
    '12.2.27 10:47 PM (115.139.xxx.35)

    아.,.........저 정말 너무 고민많아요.
    왜 헤어지는거 이런거에 눈물 너무 많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 어린이집 졸업식얘기 듣고서 혼자 펑펑 울었어요.
    이게 무슨 병 아닐까 싶어요.
    완전 챙피함 ㅠㅠ
    남들 우는거 보면 1초내로 반응와서 눈 빨개지고 ㅠㅠ

  • 6. 리민슈
    '12.2.28 12:10 AM (222.232.xxx.29)

    전 이별에 너무 약해요.
    학창시절에는 아무도 안 우는 종업식에 혼자 울고요.
    작년에 아이 유치원 수료식때 선생님 떠나신다고 울고,
    올해 유치원 졸업식때도 울었네요.
    다 집에 가느라 바쁜데 혼자 선생님 붙잡고.

  • 7. 전...
    '12.2.28 10:06 AM (121.138.xxx.111)

    교직에 있었는데 처음 부임한 학교 떠나는 송별회에서 막 울었어요.그냥 가기 싫고 그런 맘이 막 들었던 것 같아요.
    첫 학교라 그랬을텐데 다음부터는 눈물 안나더라구요. 왜 울어? 그런 마음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292 어린이는 왜 교통카드를 하나만 등록 할 수 있어요??방법 좀.... 2 티머니 2012/05/19 1,729
110291 요즘 연막탄 사용해도 되나요?? 5 바퀴싫어 2012/05/19 1,602
110290 더러운 여자됐어요. 2 파란하늘 2012/05/19 4,213
110289 frosting 은 whipped cream 과 다른가요? 5 .. 2012/05/19 1,475
110288 아이가 너무 쉽게 화가 풀어져요. 9 2012/05/19 2,005
110287 엄마의 사소하다면 사소한 행동 좀 그래요 ㅠㅠ 4 철딱서니 없.. 2012/05/19 1,689
110286 식탐 4 괴롭.. 2012/05/19 2,238
110285 생신상....여러번 차려도 상관없는건가요?? 1 .... 2012/05/19 1,234
110284 대학교병설유치원도 보육료 지원 100% 받을 수 있나요? 1 대학교병설유.. 2012/05/19 1,439
110283 이말 해석 하시겠어요?? 22 ㅎㅎ 2012/05/19 6,572
110282 아마존에서 쇼핑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 7 궁금 2012/05/19 2,180
110281 현미밥요...아무리 먹어도 몸의 변화가 없네요.... 21 현미밥 2012/05/19 10,276
110280 돈의 맛...심야로 보고 왔어요.... 8 바스키아 2012/05/19 6,550
110279 나의 청춘 나이트,나의 곡 9 나의 2012/05/19 1,937
110278 성당 레지오 활동 시간 많이 필요한가요? 4 초보자 2012/05/19 8,284
110277 올해 담은 매실이 이상애효 7 매실 2012/05/19 1,790
110276 이은미씨가 노래를 그렇게 잘하는건가요? 22 ㅇㅇ 2012/05/19 6,487
110275 댄스가요요..좋아하는 사람이 전체인구의 60프로 넘나요?? 10 ........ 2012/05/19 1,429
110274 귀농계획있는데 뱀이 극복이 안되네요 6 2012/05/19 4,048
110273 돌돌이 썬캡이라고 아세요? 5 태양이싫어 2012/05/19 2,702
110272 교회 청년부 활동이 힘들어요 8 교회 2012/05/19 5,905
110271 대구에서 대학다니는 자녀두신 분 계신가요? 3 점수가내목슴.. 2012/05/19 1,733
110270 채널 돌리다 사랑과전쟁보고 머리아파요 1 ... 2012/05/19 1,998
110269 c~유희열 청춘 나이트보다가 ~ 38 2012/05/19 7,209
110268 모임에서 나만 연락해야 해서 힘들다던 사람인데요. 6 참힘들었다고.. 2012/05/19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