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에 있는 아들이 부사관 신청을 하겠다는데....
1. 마크
'12.2.27 9:54 PM (27.1.xxx.77)100% 고참들의 갈굼이 힘들어서 순간충동으로 부사관지원하는겁니다 무조건 말리세요
2. 우선
'12.2.27 10:01 PM (121.166.xxx.168)장래계획을 알아 보세요.
군생활 하면서 야간대학 다닐 수 있어요.
군에서 제공하는 기회를 잘 이용하면 괜찮을 겁니다.3. 글쎄요
'12.2.27 10:06 PM (175.209.xxx.5)요새같이 취직이 힘들때 군대생활 적응이 괜찮다면 추천할만합니다.
일단 정년보장이 되고요..군생활하는 동안 하급 공무원정도 수준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은퇴해도 군인연금나오니 노후도 보장되고요.
그리고 부사관은 장교들과 달리 자주 옮겨 다니지도 않고 한부대에
굉장히 오래 근무합니다..5-6년도 근무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병과를 병참쪽 같은 것을 받으면 후방에서 오래 근무할 수도 있고요.4. 마크
'12.2.27 10:08 PM (27.1.xxx.77)아니요 할게없어서 어떻게 군인생활을합니까? 진짜 뭘해도 밖에있는게 최고이며 능력이 아무리 없다한들 밖에서 굶어죽으라고 하세요 정말 하다못해 9급공무원이라도 파라고 하세요 군대는 사람살곳이못됩니다
5. ..
'12.2.27 10:16 PM (122.37.xxx.20)적성에 맞다면 추천합니다.
저희는 지금 장교로 있지만 부사관도 장점이 많습니다.
장교들처럼 자주 옮겨 다니지 않아도 되고 원사까지 달고 전역하면 연금도 괜찮습니다.
저는 아드님이 현명한 판단을 한것 같아요.6. .....
'12.2.27 11:07 PM (125.132.xxx.117)저도 적성에 맞다면 추천합니다
요즘 군인대우 많이 좋아졌습니다 퇴직하면 연금도 있고요
월급도 하급공무원정도 되구요 전 추천^^7. ,,,
'12.2.27 11:10 PM (211.228.xxx.71)되기만 되면 좋겠네요
요새는 워낙 취직이 힘들어서
오히려 장교보다 오래 군에 머물수 있어서 지원자의 90%이상이 4년제 대학생이랍니다
근데 훈련이 넘 힘들어 지원자 반이상이 떨어져 나간다고도 하네요8. 강추~
'12.2.28 12:35 AM (118.223.xxx.63)사촌동생이 그런 케이스에요.
공부도 못하고 체격은 좋고 공고 졸업했어요.
요즘 공무원되기 어렵잖아요.
하사관이면 군인 공무원이죠.
군인은 전쟁만 안 일어나면 거의 안전합니다.9. 군인맘
'12.2.28 8:08 AM (211.217.xxx.183)좋은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이 공부는 못하는데,인성은 좋아서 줄곧 학교 임원도 했어요.
더 생각해보고 좋은 결정 내리겠습니다.10. 줄리
'12.2.28 9:06 AM (58.122.xxx.65)공부 잘해 대기업 취직해도 사오정 이런말....
슬픈 현실이지요
거기 비하면 안정적인 직업군인 훌륭합니다
아마도 적성에 맞고 체력도 단단해 군대생활이
잘 맞는듯해요
시부모 후보 일순위가 연금 빋는 공무원 교사 군인..이지요
새상은 넓고 우리가 모르는 좋은 소문 안난 직업군 많답니다11. 좋은 인성
'12.2.28 9:45 AM (124.80.xxx.175)인성이 좋으면 잘 해내지않을까요. 언젠가 신문에서 대위 제대한 청년이 부사관하겠다고 지원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집 떠나 단체생활 하는 아이들을 잘 보살피며 나라의 안보에 일조하는 것도 보람된 일일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558 | 여권에 누구부인인지 표기되어 있나요? 20 | 여자의 경우.. | 2012/03/01 | 3,174 |
76557 | 결혼식하객메이크업? 6 | 날개 | 2012/03/01 | 1,712 |
76556 | 제가 예민한건지요... 18 | 초보엄마 | 2012/03/01 | 3,630 |
76555 | 군대준비물ㅡ해군 7 | 군대준비 | 2012/03/01 | 1,605 |
76554 | 김장김치 윗부분에 생긴 이것은 무엇인가요 ㅜㅜ 6 | 김치 | 2012/03/01 | 1,513 |
76553 | 음식물쓰레기요 아무비닐에나 넣어서 비닐채 버려도 되나요? 5 | 머라 할말이.. | 2012/03/01 | 6,695 |
76552 | 부활한 유관순 "한미FTA는 21세기 한미합방".. 2 | fta폐기만.. | 2012/03/01 | 356 |
76551 | 도로변 아파트 소음..먼지 심각한가요? (고민중) 14 | 궁금해요 | 2012/03/01 | 11,153 |
76550 | 새학기 첫날부터 등교하지 못하면... 4 | .... | 2012/03/01 | 1,242 |
76549 | 친구가 싫어졌어요. 1 | 친구 | 2012/03/01 | 959 |
76548 | 아이 제대혈 많이 하시나요. 2 | .. | 2012/03/01 | 1,030 |
76547 | 방금 뉴스보니 다문화가정이 무슨 유세네요... 7 | 별달별 | 2012/03/01 | 2,167 |
76546 | 오늘 저녁 샐러드 바에서... 4 | 고마웠어요... | 2012/03/01 | 1,915 |
76545 | 근데.....애기들은 다 이쁘지 않나요?;; 27 | tyy | 2012/03/01 | 2,592 |
76544 | 나경원"기소청탁 의혹,여성정치인에 대한 성추행".. 20 | 저녁숲 | 2012/03/01 | 1,980 |
76543 | 광주광역시에서 인테리어 잘 하는 분 소개시켜주실 수 있을까요? 4 | 누구 없나요.. | 2012/03/01 | 869 |
76542 | 인간사 고민 2 | ... | 2012/03/01 | 609 |
76541 | 나경원 남편 김재호무사하겠네요..........[펌] 17 | @@ | 2012/03/01 | 3,218 |
76540 | 한국가구박물관 가보신분 계세요? 2 | 가구 | 2012/03/01 | 1,047 |
76539 | 리큅 와플기가 자꾸 들러붙어요.... 1 | 질문 | 2012/03/01 | 1,423 |
76538 | 전화통화는 했지만, 짜장면은 시키지 않았다! 4 | 참맛 | 2012/03/01 | 1,301 |
76537 | 나꼼수 8회인가요? 3 | 봉주 | 2012/03/01 | 1,411 |
76536 | 지금 고생하시고 계시는 정부주님...흐흐흐흐 돌아오라 1 | 정봉 | 2012/03/01 | 464 |
76535 | 주진우 기자님의 주옥같은 이야기 3 | 꽃비 | 2012/03/01 | 1,760 |
76534 | 히알루론산 원료는 일본산인가요? 1 | 슈슈 | 2012/03/01 | 2,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