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가기전 준비 노하우 알려주세요.

이사 준비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12-02-27 21:47:58

 

 그 동안 한 집에서 오래 살다가  며칠 뒤면 이사를 갑니다.

어릴때 이사 한 번 간 거 말고는 거의 처음이라 지금 무얼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특히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같이 이사 가지만 이사날 부모님이 일이 있어

제가 주축이 되어 이사를 전두 지휘 해야 합니다^^;; 저 하나도 모르는데,,,;;

 3일 뒤면 이사인데 지금 뭘 준비해야 하나요? 빠른 이사를 위해 약간 짐을

싸놓는 게 나을까요?

이사 전, 이삿 날 챙겨야 하는게 무엇인가요?ㅠㅠ

포장이사 하는데 사다리차 부르는 게 더 빨리 끝나겠죠? 점심이나 이사 끝난 후

약간의 수고비를 더 드려야 할까요?

 

IP : 220.92.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2.2.27 9:56 PM (210.94.xxx.68)

    짐은 안 싸두셔도 되어요. 포장이사면 정말 알아서 척!척! 해주시거든요.

    1. 버릴 짐 빼두기.
    가져가봤자 안 쓸 것 같은 건 과감히 처분하세요.

    2. 귀중품 미리 옮겨두기.
    이건 중요해요. 중요한 물건은 싹 챙겨서 미리 옮기시거나 그 짐 옮길 땐 졸졸 따라다니셔야합니다.
    어디에 뒀는지 정확하게 기억하셔야해요.



    포장이사라면 견적에 사다리차 포함인지 아닌지 적혀 있을텐데요.
    수고비는 안 주셔도 됩니다. (견적에 다 포함)

  • 2. ^^
    '12.2.27 9:59 PM (118.176.xxx.208)

    이사 축하드려요
    맘이 불안하시겠지만 또 이사하고 나면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맘으로 살수 있으니 좋지요
    포장이사를 하신다면 짐을 싸두거나 하실 필요는 전혀 없구요
    이사가실 집에서 어떻게 배치할건지 결정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포장이사해주시는 분들이 알아서 그분들 방식으로 잘 챙겨주시지만
    값나가는 물건이나 중요한 것들은 특별히 주의해주시도록 요청하셔야하구요
    패물같은건 따로 가방에 챙기셔야합니다.
    대부분 오전에 짐을 싸고 그분들끼리 점심식사를 하더라구요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음료수 커피 챙겨드리는 정도만하면 됩니다.
    수고비는 뭐 일단 이사해보시고
    맘에 드시면 조금 더 드리면 나쁠건 없겠지요
    이사하면서 혹 파손, 분실되는거 없는지 신경쓰셔야지
    나중에 문제되도 골치아프답니다.

  • 3. ...
    '12.2.27 11:07 PM (175.123.xxx.254)

    전 이사 딱 일주일 남았어요. 사다리차는 계약할때 다 결정되었을거니 그날 따로 부르진 않을거에요. 요즘은 점심값 따로 거의 안받아서 전 그냥 음료수랑 빵 같은 간식준비해서 드릴거에요. 그리고 여행가방에 속옷이랑 귀중품 따로 챙겨두시고요. 지난번이사할때보니 옷장은 남자들이 서랍통째로 빼기땜에 속옷그대로 두면 민망하겠더라구요. 참, 부동산 서류는 가방에 미리 챙겨넣어놓으세요 첨 이사할때 황당했더건 쓰레기통에 있는 쓰레기까지 고대로 새집으로 옮겨졌더라구요. 거기까지 생각못했는데 이사날 쓰레기봉투 큰거하나 준비해두시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448 85세 친정 어머님과 제주 여행 갑니다 6 셋째 딸 2012/03/30 1,357
88447 사랑과 전쟁...두 며느리들 참... 5 에효 2012/03/30 2,958
88446 못생긴 유전인자가..우성인가요? 4 ㄱㄱ 2012/03/30 2,306
88445 결혼하고나니, 왜이렇게 말이 하고싶을까요 3 ... 2012/03/30 1,790
88444 헌 김치냉장고, 헌가구 자꾸만 우리집에 주는 이해불가 시댁 15 이해불가 2012/03/30 3,687
88443 미드 모던패밀리..은근 잼나네요..^^ 12 모던패밀리 2012/03/30 2,597
88442 어떻게 말하는게 현명할까요? 1 .. 2012/03/30 666
88441 딸은 아빠 많이 닮죠??ㅠ 26 .. 2012/03/30 4,846
88440 투표근 단련 영상 [봉도사님의 눈물영상-노무현 대통령 서거특집중.. 4 사월의눈동자.. 2012/03/30 1,026
88439 닭발미용할때요! 3 개발바닥 2012/03/30 948
88438 전국민 감시해놓고 그런일 없다고 잡아때는 쥐떼들 1 새머리당과 .. 2012/03/30 683
88437 여성공천 7%의 위기 jul 2012/03/30 442
88436 예전에 홈쇼핑에서 팔던 윗몸일으키기 보조기구 4 급궁금 2012/03/30 2,937
88435 가을에 만들어놨던 생강차위에 푸른 곰팡이가 생겼어요 4 아까워요ㅠ 2012/03/30 2,941
88434 전업이란 3 /// 2012/03/30 1,448
88433 아이허브에서 에어메일로 주문했는데요 1 mint 2012/03/30 982
88432 모텔서 세 아이 버린 엄마, 그녀는 어디에.. 7 글쎄 2012/03/30 3,230
88431 생신상 메뉴 좀 봐주세요 7 ... 2012/03/30 1,257
88430 Justin Kim, 팬이신 분~(위탄) musici.. 2012/03/30 751
88429 스마트혼에서 사용할 가계부 어플 추천좀 해주세요 1 절약녀 2012/03/30 1,549
88428 위탄 음향..이상하지 않나요?? 위탄 2012/03/30 617
88427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는데 소변에 염증수치는 별로 없대요 ㅜ.ㅠ.. 3 방광염? 2012/03/30 3,702
88426 '문재인'이라고 쓰고 '노무현'이라고 읽는다. 2 왼손잡이 2012/03/30 1,213
88425 저만 보면 못생겼다고 말하는 상사..스트레스 받네요 15 ... 2012/03/30 2,359
88424 오리고 매장~~~~ 커튼 3 파란토마토 2012/03/30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