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치과랑 별로 안 친합니다.
건치..는 아니고, 크게 불편했던 적이 없어서.. 몇 번 가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아이들 역시, 양치질만 신경써서 하라고 하고.. 1년 전에 검진 받고 데려가지를 않았네요.
바쁘다고 무신경하게 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초1 올라가는 8살 아이가 이가 하나도 안 빠졌더라고요^ ^;;
치과에도 당연히 한 번도 데려가지를 않아, 입학 전에 한 번 데리고 갈까 합니다.
내일 진료 예약을 해둔 상태인데요..
불소도포나 실란트 같은 걸.. 해주는 게 나을까요?
가는 김에 초3인 첫째도 데리고 가서 검진을 받을까 하는데,
해주는 게 낫다면 첫째 역시 해줄까.. 생각 중입니다.
..너무 덤덤한 엄마죠?
무탈한 게 최고라며.. 방치한 것 같아 반성하고 있습니다.
조언.. 많이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