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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하자접수했는데 바닥마루를 다시 깔아야 한다는데..ㅠㅠ

심난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12-02-27 19:28:44

입주한 지 1년 조금 넘었는데요.

강화마루바닥인데.. 두꺼운 판넬이 아닌..약간 언뜻보면 장판같이 보이기기도 하는;;

동화마루제품이여요.

 

그런데 쪽과 쪽의 이음새 부분이 들떠서.

즉 각 쪽의 모서리 부분이 휘어 올라오면서 변형이 되었어요

 

슬리퍼 신고 다니고, 특히 여름빼고는 러그도 깔아놓고 하니 잘 몰랐는데

얼마전 기어다니는 애를 데리고 친구가 놀러와서 애가 돌아다니는데

그 모서리에 계속 옷이 걸려서 터지고.. 잘못하면 다치게도 생겼더라구요.

 

친구도 너무 놀라서..왜 이렇게 놔두었냐고..;;

암튼..하자접수를 해서 오늘 마루업체 직원이 보고 갔는데

건설사측과 얘기를 해서 진행을 해야한다고.. 사실 책임소지가 분명치않아서 시일이 좀 걸릴 것이며

잘 얘기가 되어서 보수가 된다 하더라도..마루를 다시 깔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전..깜놀.....;;;@@

아니..이 짐들을 다 어찌 옮기고 마루를 다시 까나요 ;;;;;

생각만해도 심난해 죽겠네요.

그럼 하자보수업체에서 가구도 옮겨주고

저희는 하나도 신경 안쓰게 해주나요..?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어떻게 진행해야하는건지.. 조언 조좀 부탁드려요.

IP : 58.142.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7 8:04 PM (175.192.xxx.44)

    근데 이 하자보수업체들은 꼭 하자보수 신청해서 맘에 안든다고하면 마루 다시 깔아야한다고 하네요!

    망치로 툭툭 쳐대고 보수끝이라고 하길래 기막혀서 웃었더니 따라 웃으면서 이렇게 안하면 다시 깔아야한다더군요.
    그 나무망치대 천개 마련해서 세대별로 지급하라고 했어요.마루 밀리면 쳐야하겠다고...

    너무 심각하면 당연히 다시 깔으셔야겠죠.
    짐도 보수업체에서 옮겨줘야하는게 원칙 아닐까싶은데 하신분들 계시면 답해주세요.
    제 주위는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 2. ㅇㅇㅇㅇ
    '12.2.27 8:40 PM (121.130.xxx.78)

    강화마루는 부분시공이 가능합니다.
    너무 심난해하지 마시고 기다려보세요.
    부분시공만 할 수도 있어요.

  • 3. 저는
    '12.2.27 9:23 PM (180.66.xxx.73)

    입주때 깨어진(금간) 마루로 막 깔아놔서리 하자접수했드랬는데
    지금 깔아도 되지만 1년뒤 몽땅 하자받은 집이랑 같이 깔아라해서 1년뒤를 기다렸는데요.
    다시 깔아주지는 않고 돈으로 받았다네요.(아파트서 공용비용으로 )

    해줄려고 할때 얼른 받으세요.
    큰 하자가 아니면 부분으로 교체해줄것이고 싹다 해준다면 다 알아서 해줄껍니다.

  • 4. 폴리
    '12.2.27 10:57 PM (175.215.xxx.19)

    저도 동화 강화마루인데
    부분시공 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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