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한 지 1년 조금 넘었는데요.
강화마루바닥인데.. 두꺼운 판넬이 아닌..약간 언뜻보면 장판같이 보이기기도 하는;;
동화마루제품이여요.
그런데 쪽과 쪽의 이음새 부분이 들떠서.
즉 각 쪽의 모서리 부분이 휘어 올라오면서 변형이 되었어요
슬리퍼 신고 다니고, 특히 여름빼고는 러그도 깔아놓고 하니 잘 몰랐는데
얼마전 기어다니는 애를 데리고 친구가 놀러와서 애가 돌아다니는데
그 모서리에 계속 옷이 걸려서 터지고.. 잘못하면 다치게도 생겼더라구요.
친구도 너무 놀라서..왜 이렇게 놔두었냐고..;;
암튼..하자접수를 해서 오늘 마루업체 직원이 보고 갔는데
건설사측과 얘기를 해서 진행을 해야한다고.. 사실 책임소지가 분명치않아서 시일이 좀 걸릴 것이며
잘 얘기가 되어서 보수가 된다 하더라도..마루를 다시 깔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전..깜놀.....;;;@@
아니..이 짐들을 다 어찌 옮기고 마루를 다시 까나요 ;;;;;
생각만해도 심난해 죽겠네요.
그럼 하자보수업체에서 가구도 옮겨주고
저희는 하나도 신경 안쓰게 해주나요..?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어떻게 진행해야하는건지.. 조언 조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