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선생님한테 내아이 아닌 다른아이 물어보는 엄마 진짜 싫어요

기분나빠 조회수 : 2,490
작성일 : 2012-02-27 18:28:11

20~30평대 아파트 단지고 초등학교가 단지내 있어서 엄마들이 거의 또래고 아이들도 거의 아파트 주변 학원으로 많이 다닙니다. 어쩌다 보니 몇몇엄마가 농구도 같이하고 영어학원도 같이 다니게 되었는데 그중 한엄마의 행동이 너무 거슬립니다.

그집아이와 제아들 그리고 아는엄마 아들2명이 같이 영어학원을 다니는데 이엄마는 영어학원 선생님(여자 40대)한테 아이들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나 봅니다. 자기 아들외에 같이다니는 모든 아이들을요.  물어보는건 어쩔수 없다쳐도 그후 그 얘기를 엄마들 모이면 꼭 합니다. 누가 잘한다더라. 누군 어쨌다더라 기타등등. 정말 듣기 싫고 짜증납니다. 아니 내자식만 물어보면 됐지 남의 아이 잘하든 어째든 왜 물어봅니까? 또 그걸 선생님이 왜 말을 해주는지도 이해가 가질 않구요. 선생님 한테 항의 전화 할까 하다가 그냥 참고 있어요.

정말 그엄마 행동 이해 안가고 같이 어울리기 싫은데 아이들이 엮여 있어서 마지못해 보는데 볼때마다 그엄마가 우리아이를 평가하는거 같아서 기분 무지 안 좋더라구요.

IP : 183.101.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7 6:47 PM (121.190.xxx.116)

    다른학생에 관해 대답해주는 학원측이 문제내요...

    호기심반 경쟁의식반 물어 보는분들 있다지만.... 적당하게 거절해야한다고 봅니다.
    학원으로 항의전화하세요.

  • 2. ---
    '12.2.27 6:54 PM (72.213.xxx.130)

    남의 아이들 얘기 떠들고 다닌는 그런 엄마가 이상하긴 한데, 학원에도 자제해 달라고 얘기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 3. ..
    '12.2.27 6:57 PM (112.149.xxx.11)

    아니 남의 아이를 왜.....

  • 4. ...
    '12.2.27 7:01 PM (175.112.xxx.103)

    물어본다고 대답해주는 선생님이 더 이상해요..

  • 5.
    '12.2.27 10:42 PM (222.117.xxx.39)

    학원이 이상합니다.

    물어 본다고 얘기해 주지 않을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49 흑염소? 5 메이우드 2012/04/02 1,044
90948 ‘원전 반대’ 그린피스 간부들 입국 거부당해 4 세우실 2012/04/02 568
90947 공공부채 800조 돌파, '최악의 잃어버린 5년' 5 참맛 2012/04/02 650
90946 인프란트문의좀드려요 1 치과 2012/04/02 749
90945 식기세척기 하단 열어보고 충격! 6 식기세척기 2012/04/02 4,017
90944 영작 도와주세요 1 하면하면 2012/04/02 2,588
90943 뺑소니 교통사고 문의드립니다. 4 ... 2012/04/02 912
90942 트레킹화는 어느 브랜드가 이쁜가요? 11 등산 2012/04/02 2,908
90941 지금 난방하세요 11 비오는 서울.. 2012/04/02 2,917
90940 초6, 곧 6월 29일에 국가수준성취도고사를 본다는데 4학년 과.. 4 ***** 2012/04/02 981
90939 돌쟁이 수면마취 조언 부탁 드립니다. 9 아기맘 2012/04/02 1,547
90938 시어버터 단독으로 사용하지마세요 34 ..... 2012/04/02 22,565
90937 핸드블랜더 추천해주세요 1 2012/04/02 3,092
90936 카톡에 대한 질문있어요 1 궁금 2012/04/02 652
90935 선거운동 하는데, 팀장에게 기름값을 모아 줘야 할까요? 기름값 2012/04/02 565
90934 박원순 벌써 서울 부채 2조 축소, 하지만 서민복지는 확대중 11 참맛 2012/04/02 1,750
90933 생각(念)이란 지금(今)의 마음(心)이라고 합니다 3 영진스님 인.. 2012/04/02 1,143
90932 시어버터 계속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모르겠어요 ㅠㅠ 9 ㅡㅡ;; 2012/04/02 7,355
90931 은퇴 후 살기에 미국이 최고다..부연 설명 듣고 싶네요. 7 궁금이 2012/04/02 2,137
90930 훌라후프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나요??? 12 요요랑 2012/04/02 12,622
90929 갱년기 시작인 거 같은데 홀몬제 미리 먹어야할까요? 1 .. 2012/04/02 1,524
90928 총수 카페에서 보니 여성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2 나꼼수 카페.. 2012/04/02 1,186
90927 절대평가에 대해 알려주세요 5 중2맘 2012/04/02 1,184
90926 [원전]日 '롱스테이재단' 부산에 지부설립, '일본 타운' 조성.. 4 참맛 2012/04/02 1,378
90925 노총각 노처녀 이 맞선 어떤가요 31 ... 2012/04/02 7,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