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포트폴리오 준비하고 주식/펀드/연금/보험 등
알뜰하게 투자,저축하며 현재 3억원 정도 모아놓은 상태 입니다.
대출은 전혀 없구요.
여자친구와 교제 한지 1년정도 됐구요.
나이가 있는 만큼 슬슬 결혼을 생각할까 하는데, 여자친구의 재정상태와 경제력이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저는 개미 같다면, 여자친구는 베짱이 같거든요.
미래에 대한 준비 보다는 현실을 즐기는 형이라 항상 여행은 어디로 가고, 이번달에는 뭘 사고
이런거에 관심이 많다보니 올해 27살인 여자친구의 잔고는 0 원에 가깝습니다 ㅜㅜ
물론, 제가 만나면서 겨우겨우 설득해서 보험도 들고 펀드도 이제 시작하려 하지만
만나서 살면서 바꿀수 있다고 하지만 씀씀이가 너무 헤푼거 같아 조금은 걱정스럽습니다.
자기꿈은 전업주부, 현모양처라는데, 이거 어찌해야 할지 - _-a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