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 대해서는 인터넷 여론과 정반대로 하면 됩니다.

여기서는 조회수 : 2,416
작성일 : 2012-02-27 17:54:39

입으로는 노벨 경제학상 수준의 해박한 지식인들 말 듣다가

주변에 전세난민 많이 봤습니다.

2002년도에 2억에 전세1억주고 집살때도 주위 반응은 미쳤다..로 시작.

언제나 난리지만.

결국은 다 오름.

주변에 비슷하게 집산사람들 평균 집값 6-9억사이 찍고..

그때부터 해박한 지식뽑낸 사람들

서울에서 경기도로 전세난민 됬서요.

가만이 공통점을 보면

집산 사람은 시장에 겸손하고 믿음이 있고

안산 사람은 자신의 경제지식을 뽑내고 해박하다는 착각에 빠짐.

결국 다 땅을 치고 후회

다 전세난민되거나 월세 유랑민 되더이다.

지금 벌써 소형평수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예측하는 말은 절대 무시하고..

자기수준에 적당한 집사는게 정답.

IP : 222.112.xxx.1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7 6:12 PM (121.88.xxx.90)

    막상 살려고 알아보니 큰차이도 없고..어디가 많이 떨어졌나요?
    전세는 매매가에 육박하고..자기 수준에 맞게 한개 사서 사는게 정답..옳소

  • 2. ...
    '12.2.27 6:21 PM (175.193.xxx.110)

    아니 여러채도 아니고 내가 살집은 있어야 하죠? 안그런가요? 다 오르는데 어찌 집값만 하락이 될까요?
    전월세 해마다 오르는건 괜찮나요? 잘 생각 했으면 좋겠네요.

  • 3. .....
    '12.2.27 6:21 PM (115.140.xxx.126)

    지금 하우스푸어로 고통받는 분들도 더 늦기 전에 대출 댕겨 집 사야 한다는 (인터넷)여론을 따른 경우에요.

    집구매와 같은 큰 재산상 결정은 그냥 '각자' 잘 알아서 판단하면 좋겠네요.

  • 4. 래리네
    '12.2.27 6:53 PM (128.208.xxx.57)

    정말 땅을 치고 후회하는 사람들은 뒤늦게 사는 사람들이죠. 것두, 원글님 말씀대로, 살 집도 아닌데, 투자 목적으로요. 오히려 일관되게 잘 난척 하면서 안 사는 사람들은 차라리 훨 나아요. 지금 조금씩 오르는 데 있어도 급하게 오를 일 없으니까, 천천히 관망하면서 자기가 오래 살고 싶은 집 능력에 맞춰 사는 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 5. .........
    '12.2.27 6:59 PM (182.208.xxx.67)

    제가 볼때 살 사람들은 다 샀습니다.

    그나마 부분적으로 인기가 있는 지역이 있는 건 기존 주택가진분들이 그 지역으로 가려니 그런 것이고
    중상층 이상 집 구매욕이 있는 분들은 다 샀습니다.

    전에 어떤 댓글에도 적었는 데 연봉 1억이 넘어도 집 안살 사람은 안사요. 그 사람들은 집없어도 땅을 칠 사람들도 아닙니다.

    그럼 나중에 어떤 사람들이 땅을 치느냐... 돈도 없고 집도 없는 사람이죠.
    그런데 그 사람들이 무슨수로 집을 삽니까?

    요즘에는 애도 많이 안낳고 하니 이사철도 실종이라 하죠. 세상이 그렇게 되가는 거죠.
    앞으로 더 심할 겁니다.

  • 6. .........
    '12.2.27 7:03 PM (182.208.xxx.67)

    2002년이나 그이후 몇년간 집값 급상승한 시기와 지금을 비교하기 힘든게

    그때는 마지막 베이브붐 세대 70~80년 사이 출생자들이 집을 사야할 시기였으니 그렇죠.(저포함...ㅎㅎ)

    그런때가 다시 오기는 힘들겁니다.

    지금 인구 구성비도 7~80년 출생자가 제일 많아요. 이후로는 격감 더 격감.....ㅜㅜㅜ

  • 7. 선거철
    '12.2.27 7:17 PM (121.166.xxx.168)

    부동산 가격 띄우기 시작이군요.
    출마자들이 선거 파파라치들 때문에 돈도 맘대로 못 쓸 겁니다.

  • 8. 하우스푸어.........
    '12.2.27 7:37 PM (116.127.xxx.24)

    예견된 재앙이지요.
    부동산 경제란 것처럼 허황된 경제는 없다고봅니다.
    이 넘의 정부는 미쿡 형아의 모기지론사태를 보고도 여전히 복부인을 양성하려고 한다눈..... -_-;;
    집은 재테크가 아닌 말그대로 마이 스윗 홈...이어야한다고 봐요.

  • 9. ...
    '12.2.27 8:21 PM (109.144.xxx.247)

    흠......실거주 용도라면 하나 있어도 좋겠죠. 어차피 전세를 살건 월세를 살건 주거비용은 지출되게 되어있으니까요. 하지만 투자목적이라거나 대출 30%이상 끼고 사는 건 별로~ 메리트가 없을 듯 합니다.

  • 10. 시기가 문제
    '12.2.27 10:28 PM (211.201.xxx.227)

    가격이 영원히 안오른다는게 아니고요. 경제주기가 있는데, 시기의 문제죠.
    더군다나 2000년초반과 현재를 비교하시다니~

  • 11. 집한채
    '12.2.28 12:25 AM (1.245.xxx.178)

    실거주목적으로 순수 100%자기돈으로만 집을 산다면 누가 말리겠습니까..
    무리하게 빚내서 은행 좋은일 시켜주니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35 효과좋은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4 ㅍㅍ 2012/04/07 1,544
91934 새눌당이 김용민의 과거사를 캤다구요? 으메~ 5 참맛 2012/04/07 1,580
91933 그럼 갈비찜 갈비양은 얼마나 하면 될까요? 2 헌 새댁 2012/04/07 2,202
91932 주진우기자 긴급공지 2 .. 2012/04/07 2,134
91931 시어버터 딱 하루 썼는데요~~~이건 뭐~ 27 ..... 2012/04/07 18,219
91930 천 샘플 구할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2 2012/04/07 941
91929 반모임시 대표맘이 식사값을 내야하나요 54 1학년맘 2012/04/07 7,711
91928 비례대표는 누굴 찍을까? 3 녹색당 2012/04/07 870
91927 떡볶이 미리 해놓아도 될까요? 5 네스퀵 2012/04/07 1,427
91926 조중동이 김용민에게 집중해주면 고맙지요. 6 ... 2012/04/07 1,450
91925 수원살인--경찰, 6분넘께 피살여성 비명소리 생중게 듣고도 늦장.. 10 세상에 2012/04/07 2,427
91924 <<너무 불공평하네..>>패스하셈.알바좀.. 냉무 2012/04/07 592
91923 전립선암 로봇수술 어떤가요??? 5 ㅎㅎㅎ 2012/04/07 2,733
91922 수원 그 아가씨 정말 착하고 성실했네요 ㅠㅠ 37 눈물만이ㅠ 2012/04/07 12,996
91921 너무 불공평 하네요.강용석과 김용민이... 6 ... 2012/04/07 1,075
91920 전남 광주지방법원 근처의 식당, 숙소 ... 5 체리 2012/04/07 1,543
91919 8여년의 회원이 느끼는 요즘 마음~~ 22 82에게 2012/04/07 2,185
91918 할머니들도 크록스 잘 신으시나요? 12 ... 2012/04/07 2,657
91917 이번 선거는 이명박심판론과 김용민심판론의 대결이네요 ^^;; 1 ... 2012/04/07 767
91916 여론조사 많이 오네요~~근데 왜 꼭 아버지고향을 물을까요? 7 망탱이쥔장 2012/04/07 1,198
91915 김용민 역풍... 한나라당 노무현 연극 댓글 8000개 8 ^^ 2012/04/07 2,015
91914 김어준의 뉴욕타임스를 보다가 든 생각 2 .. 2012/04/07 1,287
91913 약사님들... 혹은 술고래 남편을 두신분들.. 3 나는 술독이.. 2012/04/07 1,086
91912 국회의원 연금! 5 ... 2012/04/07 916
91911 김재철 "인적 교체만으로 공정방송 실현 못 해".. 4 세우실 2012/04/07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