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은 초등 2학년 2학기부터 리틀**어학원을 작년 이사오기 전까지 다녔어요.
거기 다니는 동안 아이가 성실히 잘 해나갔으나 조금 소심한 편이예요.
여기 이사오면서 수학에 집중하느라 몇달을 쉬었어요. 수학은 조금 안심해도 될만큼 해 놓았어요.
그사이 아이가 영어를 좀 까먹었어요.
작년 5월부터 집 가까이 있는 **장 영어학원에 보냈는데 원장님 중등 대비로 직강수업 일주일에 2번 하고
2-3일은 50분간은 CD를 들으며 혼자하고 나머지 10분은 선생님이랑 단어, 문장 시험 등만
봐주는 **장 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숙제가 너무 적고 아이가 지금 배우는 것이 너무 적고 제가 다시 생각해도 한 1-2년 빡시게
학원을 보내야 할 것 같아요. 일단 청담, 정상, 토피아 전화 상담만 해 보았는데 여러 마음이 교차합니다.
대형 어학원에서 성실히 하지 않으면 들러리 되거나 튕기져 나가는 데...
이사오기 전에는 리틀** 어학원에서 문법을 5학년 겨울방학때 특강 들었고,
현재 원장님과 교과서 수업 하고 있어요. 요즘 청담, 정상, 토피아 중 어디가야 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답변 많이 해주세요~^^(대구 수성구에 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