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아이가 여친을..
점심 해주고, 지 방에서 문닫고 있다 이제사 가네요
오라는 애나, 오는 애나 참 거시기 허네요.
둘다 부모 욕먹이기 딱이네요.
내얼굴에 침뱉는 얘기 라고 하겠지만.
울때는 언감생심.
1. ㅋㅋㅋ
'12.2.27 5:25 PM (121.160.xxx.196)저는 그게 더 나아보여요.
그냥 친구로.
요새 이상한 무슨 방.. 에 가서 시간 보내는것보다 더 낫지않나요?
너무 무서워서요2. ...
'12.2.27 5:26 PM (211.244.xxx.39)야단치세요
부모앞에서 뭐하는 짓이냐고
말 안들으면 나가서 혼자 살라고 하세요3. ㅇㅇ
'12.2.27 5:26 PM (211.237.xxx.51).... 반성문이세요?
점심해주지 말고 그냥 내쫓으시지요 왜;;
점심밥해주시고 ...아들 뒷담화
근데 사실 ... 집에 데리고 와서 건전하게 놀았다면 별 문제 없는것 아닌가요?4. 미투
'12.2.27 5:27 PM (14.52.xxx.45)요즘 애들 다그런가요?
울 아들은 사귀는 여자애들 마다 집에 데리고 와요.
뭘 가질러 왔는데 들렀다고 하면서...
따라 들어오는 여자애나...두녀석 다 이해가 안돼네요.
집 정리가 안되어 있는거 쳐친 보여주는 것도 안 창피한가봐요.
자꾸 우리때 생각하는데 그러면 안되는 건지.5. 뭐가요?
'12.2.27 5:27 PM (221.153.xxx.238)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요??
남친 집에 온거? 아님 아들이 점심 차려준거? 문닫고 방에서 논거?
흠..도대체 모르겠네..6. 궁금이
'12.2.27 5:29 PM (110.15.xxx.20)저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걱정될 부분이 안보이는데...7. ...
'12.2.27 5:30 PM (112.219.xxx.205)문 닫은 게 문제인가요? 불편하니까 닫을 수 있다고 보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8. 전
'12.2.27 5:37 PM (180.64.xxx.147)남자친구 집은 결혼할 남자 집에만 가는 거라고 가르치는데...
세상은 정말 넓고도 좁거든요.9. 어머님이
'12.2.27 5:38 PM (14.52.xxx.59)문을 열고 아들에게 넌 남녀가 한방에 있으면 문 열라는것도 안 배웠냐,고 한마디 하셨어야죠
속마음이야 둘다 혼내는거지만 일단은 아들만 혼내는걸로 ㅠ10. ....
'12.2.27 5:41 PM (1.247.xxx.195)저희 형님 아들 대학생인데
여친 사귀면 집에 자주 데리고 오나봐요
형님은 싫다고 안하고 이뻐 죽겠나보던데요
밥도 해주고
그런데 그렇게 집에데리고 온 여친이 세번째;;;
이번 여친은 형님 맘에 많이 들었던지 칭찬을 많이 하더라구요
저는 딸만 둘 인데
남친 사귈때 결혼할 사이 아니면 안가는게 좋다 하고 할 예정이네요
사람마다 틀리니 뭐라고 그게 맞다 틀리다 하기는 그렇네요11. ...
'12.2.27 5:41 PM (110.14.xxx.164)우리땐 결혼말 나오기 전엔 남친 집에 안갔는데
요즘은 좀 다르긴 한가봐요
그래도 문닫고 둘만 있다가 가는건 좀 ...
딸가진 입장에서도 양가 인사전에 남자집에 가는건 그쪽 부모에게 책잡힐 짓일거 같아서 못하게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