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남자아이구요.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것 같아요
계속 그러는건 아니고,
한번 보기 시작하면 연달아서, 10분만에 볼때도 있고,
20분에서 30분 사이에,, 연속으로 계속 봅니다.
오전에 그러면, 오후에는 별로 안보는 식으로요.
그리고, 소변을 자주 보는 반면,
물을 많이 먹지는 않는것 같은데,
소변양이 많아요. 소변색은 거의 물색입니다.
그리고 아직 밤에 오줌을 못가리고요.
한번 오줌싸서, 괜찮겠지하고, 눕히면, 또 싸놓습니다.
이상해서, 다니는 소아과에서 두번이나 소변검사 해봤는데,
두번다 정상이라고만 하고,
심리적인 문제일수 있다고 하는데,
책에 나온 심리적 문제는 아닌것 같고,
다니는 소아과에서는 더 이상 자세히 상담을 안해줘서
다른 병원을 가볼까 하는데,
대학병원 소아과를 가야 할지,
아니면, 소아정신과, 소아 비뇨기과,,,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비슷한 경험 계신분 있으신지요.
아이도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워서, 귀찮아 하고,
놀고 있는데, 소변을 보러가야 해서,, 막 참다가 뛰어갑니다.
책에는 부모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이건 아닌것 같고,
저희가 대소변을 조기에 시작한것도 아니고,
심리적 스트레스가 뭐가 있을지.
동생을 본후로, 소변을 더 못가리기도 하지만,
제가 봤을땐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보이는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