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와의 갈등 어떻게 푸세요? 지나친간섭..등등

mate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12-02-27 15:32:23

 

 

결혼했으면 독립된 한 가정으로 봐주셔야하는데

뭐든 같이 상의를 해야하고

시어머니가 원하지않는것은 반드시 하지말게 해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

그게 나쁜일도 아닌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도 다 큰 성인데..제 일을 왜 제가 마음대로 못하는지 답답해요

 

82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고통스럽네요.

 

부딪히는 면이 있는데..

잘 풀어가고싶어요.

 

괴로워요.

중간에서 신랑도괴로워해요.

 

결혼한지 얼마안되서 더 그러시는거같기도해요.

 

 

IP : 115.140.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쯤은
    '12.2.27 3:36 PM (115.161.xxx.192)

    짜증을 내시거나, 자기주장을 하셔야되요...
    저도 한번 그랬다가 몇년을 구박받고, 성격안좋다는 얘기듣고사는데
    그전처럼 간섭은 덜하십니다.
    전화도 줄이시고요...

  • 2. ...
    '12.2.27 3:42 PM (121.181.xxx.239)

    싫은건 싫은티 내고 거리를 두는 방법밖에 없더라구요..첨엔 섭섭해 하셔도 시간 지나면 또 어느정도 거리 조율이 되더군요.

  • 3. ^^
    '12.2.27 3:43 PM (175.115.xxx.20)

    저두 시어머니의 지나친 관심과 사랑(?)으로 결혼후 2년정도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네요.
    친정에선 저믿고 그냥 맡겨주셨는데 시어른은 이것저것 너무 간섭하시데여..
    아들한테는 안그랬다하던데 아마 저를 못미더워서 그런가보다 했네요..
    그당시엔 트러블이 심했어요.사사건건 간섭에 저는 사사건건 반대를했거든요..ㅋ
    이제 시간이 좀 지나고나니 어머님도 아들보단 저를더 신뢰하십니다.
    첨부터 너무 님 의견없이 흔들리면 님이 힘들어요.정 아니다 싶을때는 한번쯤은 NO~도 외쳐야 골이 깊어지지않아요.

  • 4. 쭈니
    '12.2.27 3:48 PM (125.128.xxx.77)

    하기 나름인 듯합니다. 시어머님 의견을 다 들어드리면 끝이 없습니다. 그냥 네네 하고 무시할 껀 무시하세요.. 안그럼 평생 그리 사셔야 해요

  • 5. 된다!!
    '12.2.27 3:53 PM (58.238.xxx.71)

    한번 뒤집어지셔야해요..
    저 시모한테 막말에 한참 당하다가 정말 이혼 소리 해가면서
    뒤집히니...
    그때서야 덜하더만요..

  • 6. ㄹㄹㄹㄹ
    '12.2.27 3:59 PM (115.143.xxx.59)

    한번 쯤은 살다가 뒤집어야 좀 잠잠해 지는건 사실인듯..
    그치만..아직 결혼 한지 얼마안된분이니깐...
    너무 시어머니에 맞추지 말고,,,,원글님이 본인도 주장이 있고 고집도 있는 사람이라는걸 어필하셔야 해요,,그래야 시어머니가 빨리 포기하고 쟤는 원래 저래...그런생각 들도록,,,
    우리시어머니도 저한테 그렇게 했는데..저는 네~네~하면서 다 맞췄더니..누굴 바보로 알더군요..
    6년차에 한번 뒤집고 시댁이랑 1년동안 발 끊었던적도 있었구요.그 뒤로는 잠잠.
    그리고 고집센 동서 들어왔는데..걔는 따박따박 그자리서 아닌건 아니다,,,바로 바로 말대꾸하니깐...무서워 하더군요..
    강한 사람한테는 함부로 못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73 사춘기 아들이 자꾸 교복바지 통을 줄이려고 해요 12 ... 2012/03/26 4,005
86272 간만에 미용실가서 거금 쓰고 왔네요...ㅠㅠ 5 .. 2012/03/26 1,691
86271 능률영어 내신평정 답안지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3 답지 2012/03/26 620
86270 여고생 딸 둔 어머님들,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22 확내쫓고싶네.. 2012/03/26 3,467
86269 언터쳐블 보고 왔어요...스포약갼, 3 영화 2012/03/26 959
86268 루이비통 호리즌탈 락킷 5 .. 2012/03/26 1,151
86267 블랙박스로 본 세상! ........ 2012/03/26 598
86266 중학생은 아프면 결석 할 수 없지요? 18 중학생 2012/03/26 5,591
86265 오일풀링 방금 했어요. 엑스트라 버진 압착올리브사용 28 인도녀 2012/03/26 17,039
86264 엄마를 구출해드리고 싶어요 3 휴우 2012/03/26 1,198
86263 콜리플라워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ㅠㅠ 3 우앵 2012/03/26 903
86262 3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26 606
86261 위,대장내시경 해볼려는데요.. 위궤양 진단받은적 3 국민건강보험.. 2012/03/26 2,017
86260 깍두기 저릴때요 ...조언좀.. 3 ㅇㄹㅇ 2012/03/26 1,114
86259 프렌치빈 한국식 이름(?)이 뭐예요? 4 먹고파 2012/03/26 1,348
86258 코렐에서 나오는 냄비 쓸만한가요? 3 코닝웨어 2012/03/26 744
86257 저,,,한달 수입이 800 입니다 ㅠㅠ 59 죽고싶은맘 2012/03/26 23,845
86256 학군이 왜 중요한가요 3 우문현답부탁.. 2012/03/26 1,483
86255 오일풀링-기름가글이요~ 포도씨유는 안되나요? 2 오일풀링 2012/03/26 5,984
86254 꼭 조언해주세요!!! 1 615177.. 2012/03/26 446
86253 문재인&윤건 go! - 4.11 투표하러 고고씽~ 1 Go 2012/03/26 831
86252 획기적 비염 치료법 대공개 행복바이러스.. 2012/03/26 1,851
86251 짤즈캄머구트랑 비엔나 부다페스트 잘 아시는 분 4 999 2012/03/26 978
86250 세계와 교감하는 한국 발효 음식 스윗길 2012/03/26 567
86249 한국말로 쓴 일본어...무슨 일본어인지 좀 알려주세요..ㅠㅠ 18 일본어 2012/03/26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