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선당사건 .....언어폭력은 물리적 폭력보다 더 심한 폭력일 수 있습니다.

미라s 조회수 : 2,450
작성일 : 2012-02-27 12:13:53

인간은 육체만 가진 존재가 아니고 마음과 육체를 가진 존재입니다.

인간들의 부대낌 이전에 마음간의 부대낌이 먼저입니다.

마음은 언어로 사고합니다. 

욕을하고 타인의 인격을 비하하는건  상대방 마음에 폭행을 가하는겁니다.

정신과에선 욕이나 몸짓으로 상대방의 화를 돋구어서 도발하는 사람들을

수동적 공격형  ... 인격장애로 진단합니다.

쉽게 말해서 "구타유발자"라고 하죠.

임산부는 거짓말하는걸 보면  전형적인 인격장애인입니다.

즉 종업원이 임산부를 때렸다기보다는

지잘난맛에 멋대로 사는 임산부가 먼저 종업원을 때린거라고 볼수도 있는겁니다.

이런 인격장애인들은 상대방 화를 돋구고서 상대방이 화를 내면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무의식적으로 잘압니다.

바로 피해자의 모습입니다. 상대방이 툭 쳐도 바로 나자빠지거나 히스테릭하게 기절하거나 합니다.

외부에서 보기에 피해를 극대화시켜서 동정심을 얻어내려하죠.

임산부라는 동질감에 감정이입해서

무조건적인 쉴드를 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신들이 쉴드치고 있는건 임산부가 아니라.

바로 자기자신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믿기때문입니다.

정치적으로 위치가 다른 사람들 모두 자기가 절대적으로 옳타고 믿습니다.

히틀러도 클래식음악을 듣던 고상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일은 절대적으로 옳타고 믿었죠.

모든사람들이 그러합니다.

그리고 불리한 상황에서 억울해하죠. 자신의 잘못은 인식못합니다.

인식자체를 못하기에 반성도 못합니다.

왜냐면 잘못한게 없기때문이죠.

잘못한게 없는데 지탄을 받을때는 억울함만을 느낄뿐입니다.

아마 임산부는 지금도 억울하다고 느낄겁니다.

IP : 112.171.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라s
    '12.2.27 12:16 PM (112.171.xxx.197)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가 멀리있는게 아닙니다. 우리 마음안에 있는 , 거짓말, 위선, 이런 작은것들 바로 그 뿌리입니다.

  • 2. jk
    '12.2.27 12:16 PM (115.138.xxx.67)

    세상 어디에나 골빈 또라이들은 있죠.....

    그 임산부도 그중 일부에 불과할 뿐이구요....

    또라이를 분석할 필요가 있겠음? 미친개가 짖는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고...
    (아니 근데 댓글 쓰고나니 내가 왜 뜨끔하지? 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골빈 된장녀들은 같이 합창을 해서 전혀 사실도 아닌걸 사실이라고 주장을 해서 다른 사람을 현혹시키니 그게 문제겠죠....

  • 3. 억울해
    '12.2.27 12:17 PM (180.226.xxx.251)

    왜 육체적 폭력만 가지고 나쁜 사람 만들고
    언어폭력으로 자극을 준 사람잘못은 쏙 들어가는지..
    폭력은 무조건 나쁜 것이다는 절대 아닌듯..
    구타유발자들 더 나빠요..

  • 4. 롤리폴리
    '12.2.27 12:26 PM (182.208.xxx.55)

    채선당녀 보면 딱 생각나는 여자.

    영화 to die for에서의 니콜키드만 -_-;;

  • 5. 으휴~
    '12.2.27 12:27 PM (121.166.xxx.168)

    지금 당장 필요한 건, 채선당에서 관리 시스템을 바꾸는 겁니다.
    진상 손님이 있으면, 종업원이 점주에게 보고를 하고,
    점주는 진상 손님에게 웃으면서 도와드릴 거 있느냐 등 말을 하면,
    진상 손님은 진상 행위를 중단합니다.
    더 높은 직급의 직원이 문제해결에 나서면 웬만한 진상손님은 다 해결됩니다.
    아가씨 종업원을 쓰면 손님과의 마찰 문제가 없는데, 인력이 부족하고
    아줌마 종업원들은 손님과 마찰을 일으켜 골치가 아프지만. 인력문제 때문에 할 수 없이 고용한다고 합니다.
    워든지 내 손으로 해결하겠다는 자세를 바꿔야 합니다.

  • 6. 예전에..
    '12.2.27 12:27 PM (210.183.xxx.205)

    자기가 먼저 일방적으로 야무지게 폭행해놓고 자기 장애인인데 폭행 당했다고 드러누워 무고한 사람들을 줄줄이 거짓고소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결과는 증거불충분에 의한 무혐의로 처리 됐지만 당하는 사람들은 몇달을 피가 마른채 시달려야 했습니다 물론 사회적 약자는 배려 해야하는게 맞겠지만 전,후 상황도 모르고 무조건 감싸줘야 할 대상은 아니라는 겁니다 배려를 절대적 권리로 생각하고 악용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요

  • 7. truth2012
    '12.2.27 12:55 PM (152.149.xxx.115)

    그 여자 쉽게 말해서 "구타유발자"라고 하죠.


    임산부는 거짓말하는걸 보면 전형적인 인격장애인입니다.

    즉 종업원이 임산부를 때렸다기보다는

    지잘난맛에 멋대로 사는 임산부가 먼저 종업원을 때린거라고 볼수도 있는겁니다.


    이런 인격장애인들은 상대방 화를 돋구고서 상대방이 화를 내면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무의식적으로 잘압니다.

    언어적 폭력은 구타유발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27 영화 '누들' 봤어요!! 2 큰집 2012/02/28 1,428
76526 내 인생의 드라마 있으세요 ? 33 저 밑에 영.. 2012/02/28 4,214
76525 올해 결혼하려는데 대출받아 집장만? 대출없이 전세? 고민됩니다 2 내집장만의 .. 2012/02/28 2,774
76524 잠도 안오구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2012/02/28 1,197
76523 영자 있나요? 2 노트닷컴3 2012/02/28 741
76522 인터넷에서 커텐 저렴하고 이쁜 곳 부탁드려요 4 커텐 2012/02/28 1,481
76521 태국에서 사 올만한것 알려주세요 11 태국여행 2012/02/28 3,020
76520 굿와이프 보시는분들 계세요? 6 그런엄마가되.. 2012/02/28 1,755
76519 해독쥬스에서 양배추 말이죠..궁금해서요. 6 양배추 2012/02/28 3,706
76518 조언감사드려요 5 신혼부부 2012/02/28 1,238
76517 수입차 가지신분.. 조언부탁드려요 31 갈등 2012/02/28 4,541
76516 김무열 마사지? 다녀오신 분 계세요? 2 혹시... 2012/02/28 32,776
76515 남편과 대판 싸우고 싶어요. 48 미추어버리겠.. 2012/02/28 9,078
76514 거실 한 면을 소파로 가득 채운 님들 계신가요? 골라주세요~? 2 소파 2012/02/28 1,990
76513 서른 살 남자 선물 1 추천 2012/02/28 1,015
76512 세입자의 소음과 방음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다세대집주인.. 2012/02/28 642
76511 대장내시경 검사받아 본 제 경험으로는 숙변은 없는 거 같아요, .. 7 ........ 2012/02/28 5,635
76510 뼈가 저리고 쑤시는 이 느낌은 뭘까요? 아파요 2012/02/28 732
76509 와플 기계 어때요? 좀 좋은 거 사는 게 낫나요?? 9 와플~~ 2012/02/27 2,070
76508 왜 살리에리는 늘 살리에르라고 불릴까요 7 수지 2012/02/27 1,843
76507 올화이트 씽크대에 장식효과 낼만한거 추천해주세요~^^ 2 궁금이.. 2012/02/27 1,755
76506 오미자 액기스 목에 좋겠죠?? 3 ........ 2012/02/27 1,389
76505 배고프세요? 저는 이 밤에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아요. 4 나거티브 2012/02/27 1,224
76504 초등학교 1학년 자모회 해야되나요? 4 .... 2012/02/27 1,742
76503 아이허브에 반려견 용품이 꽤 많네요~ 14 애견 2012/02/27 4,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