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니 인터넷에서 올라오는 글들...
그냥 퍼다나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사건처럼 정말 임산부가 배가 차이고 폭행을 당했다면 경찰서에 신고하고 그래서 법적으로 시시비비가 가려져야지 지 멋대로 올린 트위터 글을 여기저기 개티즌들이 퍼다나르고 소설써대니 이런 일이 일어나잖아요..
여기 82만해도 임산부란 정황만 듣고 채선당 종업원 무조건 나쁘다고 본인들 감정이입하고...난리..난리
여기에 낚여서 뜬금없이 감정이입되어서 자기도 그 체인점에서 기분 나쁜 일 당했다고 독설퍼부은 신*철 ...참 어이가 없어요....
이러니 양쪽 얘기 다 들어보고 법적으로 시시비비 가려진 다음에 네티즌 여론이 형성되야죠..
이러다보니 정말 억울한 소비자가 보호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목소리 크고 인터넷이니 신문이니 고발한다고 떠들어 대는 소위 " 블랙컨슈머"만 한몫보는 거고 선량한 전체 소비자는 보호되지 않는 기현상이 나타납니다..
82만이라도 이런 이상한 여론몰이에 편승하지 맙시다...
온라인의 발전으로 보통사람들의 의견들이 활발하게 개진되는 것은 정말 바람직하나 이런 식의 역효과에 대해선 철저하게 짚고 넘어가서 막 발전하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불필요하게 규제당하는 빌미가 되질 않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