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찹쌀로 떡을 만들고 싶어요.

믹서기 없는 집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12-02-27 10:02:45

어머니께서 찹쌀을 10킬로나 주셨어요.

약밥도 해 먹고 밥에도 넣어 먹고'''.

이젠 인절미나 시루떡을 해 먹고 싶어요.

미국에서는 찹쌀 가루 사기가 쉬워서 오븐에서 잘 해 먹었습니다.

분쇄기 믹서기 없고 단지 도깨비 방망이만 있어요.

이 걸로 떡을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요?

인절미,시루떡,찰떡'''.

찹쌀을 불려서 도깨비 방망이에 갈려면 물을 많이 넣어야 하는데

그렇게 갈고 난 뒤 가라앉혀서 물을 따라 버리고 만들까요?

찹쌀 가루가 아닌 찹쌀을 가지고 떡을 만드려니 생각이 필요합니다.

도깨비 방망이로'''.

방앗간에 가져갈 수 없구요.

혹시 찹쌀밥을 해서 으깨서 떡을 만들어 볼까요?

IP : 118.45.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2.2.27 10:09 AM (211.33.xxx.77)

    찹쌀밥을 해서 절구에 찧으세요..
    오래 찧다보면..찹쌀떡이 되요..거기에 콩고물 묻히면..완성..
    저희집에선 그리 해 먹어요..

  • 2. ,,,
    '12.2.27 10:20 AM (112.72.xxx.188)

    제가 해먹은방법은 찹쌀불려서 건져놓았다 물기가 완전제거시키는게 좋더군요
    믹서기나 도깨비로 갈려지는데까지 갈아요 소금좀넣구요
    면보깔고찝니다- 찧을수있는그릇에다 넣고 방망이로 힘닿는데까지 찧어요 -볶은콩가루나 카스테라고물 미숫가루등 있는거에 버무리느데 파는것처럼 아주쫄깃하지는않으니 네모지게 썰면 더 맛없구요
    개떡같이 고물에다 폈어요 그래야 많은면적에 고물이 묻으니까 좀더 나아요
    아주맛없지는않고 먹을만합니다 방앗간처럼 아주 찰지지는 않아도요
    재미들려서 두번째 해먹네요 소분해서 냉동해놓으니 내려서 또 먹어지구요
    전 이제 방앗간에서 쪄올려구해요 고물은 집에서 묻히고요

  • 3. ...
    '12.2.27 10:54 AM (116.43.xxx.100)

    찹쌀로 밥을 해서 그걸 제빵기에 돌려서 콩고물 묻히니까 인절미 되던데요....^^

  • 4. 인절미
    '12.2.27 12:54 PM (183.97.xxx.218)

    저도 찰밥해서 제빵기에 반죽코스 돌려 인절미 해 먹어요
    찹쌀가루로 하는것 보다 더 맛있었어요

    제빵기 없을때 두꺼운 냄비에 찰밥해서 담아
    국수 방망이로 치대었어요 ㅎㅎ

  • 5. 저는요
    '12.2.27 1:18 PM (112.149.xxx.154)

    어제 찹쌀밥 해서 제빵기 돌려 인절미 해먹었어요.

    맛있던데요. 파는것 같이 ^^

    그리고 약밥 검색해보세요.
    밥통에 양념물넣고 밤.대추.다 때려넣고 취사만 하면 맛있는 약밥 되요
    (낱개 포장했다가 냉동시켜서 하나씩 자연해동해서 먹어도 맛있어요)

    아님 찹쌀있음
    삼계탕 ^^

  • 6. 저는
    '12.2.27 3:28 PM (112.156.xxx.20)

    인절미 냉동해두고 찜기에 쪄서 다시 뭉쳐서 견과류 넣어서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043 이 가방 어떤가요? 1 ^^ 2012/04/09 582
93042 내용지워요... 20 yunii 2012/04/09 1,959
93041 남편이 소변보는데 쓰라리고 아프다는데... 7 급해요 2012/04/09 1,247
93040 빨랑 강남을 지역구에 있는 개포랑 은마 청실등이 전부 재건축 되.. 9 ... 2012/04/09 1,132
93039 아까 집앞에 밥먹으러 갔는데 분위기가....^^;; 18 여기는분당 2012/04/09 13,483
93038 휘핑크림으로 뭘 만들 수 있나요? 4 아기엄마 2012/04/09 3,083
93037 나꼼수 11회 듣다가 울컥하네요. 야권연대 문.. 2012/04/09 1,189
93036 박근혜지지자 망치부인과 동네 싸움 깜놀 2012/04/09 990
93035 그래도 강남3구는 힘들지 않나요..? 18 ㅇㅇㅇ 2012/04/09 1,960
93034 투표 고민돼요 어떤당을 찍어야 할까요? 라는 글 6 원글님 보고.. 2012/04/09 821
93033 아이사랑카드 질문이요 2 - 2012/04/09 630
93032 지잡대 조교수 조국은 어떻게 서울법대교수가 됐나? 34 부정비리? 2012/04/09 14,714
93031 분당 갑은 어떻게ᆢ 2 선거 2012/04/09 703
93030 김형태 후보의 제수인 최아무개(51)씨의 진술서 3 참맛 2012/04/09 2,229
93029 얼음까지 사장없이 잘 갈아버리는 미니 믹서 추천 좀 해주세요!!.. 2 추천좀^^ 2012/04/09 2,008
93028 흔한 워킹맘의 비애 4 에혀 2012/04/09 1,935
93027 "꺼져"라고 소리쳤어요. 9 차타고 지나.. 2012/04/09 2,921
93026 단 한명의 표도 중요한 이유!! 1 참맛 2012/04/09 553
93025 성북역 사진! 대박입니다. 나꼼수의 위력이란!! 13 투표 2012/04/09 8,836
93024 몇마리 남은 알바..... 6 광팔아 2012/04/09 660
93023 4월말 유럽 날씨 어떤가요 6 0987 2012/04/09 2,729
93022 정동영이 10% 이내로만 져도 35 ... 2012/04/09 2,724
93021 남편과 말 안한지 두달이 넘었어요 28 침묵 2012/04/09 9,910
93020 박근혜가 정말 대통령감이라고 생각하세요?? 38 나는 싫어요.. 2012/04/09 2,772
93019 2억5천 6개월간 은행에 넣으면 이자가 어느정도 나오나요? 1 돈 잘 몰라.. 2012/04/09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