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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관련 뉴스

잔잔 조회수 : 4,121
작성일 : 2012-02-27 09:57:57
@newspresso: 천안서북서, 손님-종업원간 싸우긴 했지만 종업원이 임신부 배 때리지 않은 걸로 확인. 오늘 중간수사결과 발표.

저분은 대전 MBC의 기자분이에요. 

고장난명이라고 손뼉도 마주 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란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닌가 봅니다.
IP : 110.8.xxx.9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7 10:00 AM (72.213.xxx.130)

    아무리 화가나도 임산부 배를 때렸다고는 생각 안해봤어요.
    오히려 만삭도 아닌데 왜 벨 누르는 일 조차 못할까 싶던데요?
    그냥 열살짜리 조카한데 눌러달라고 해도 됬던 일.

  • 2. ...
    '12.2.27 10:00 AM (110.13.xxx.156)

    정신병자 아니고는 임산부 배를 발로 찰수 없다 생각해요
    그럼 임산부가 종업원 발로 차고
    자기가 맞았다 뒤집어 쉬운거네요?
    종업원은 증거 제출했다던데

  • 3. ..
    '12.2.27 10:01 AM (218.238.xxx.116)

    종업원도 보통 아니고 잘못했지만
    저 임산부가 더 큰 잘못했음엔 틀림없네요.
    저 임산부 진짜 교사라면...후덜덜..

  • 4. 잔잔
    '12.2.27 10:03 AM (110.8.xxx.94)

    성격이 대단한 분들이 만나서 생긴 소동 아닐까 싶어요.
    누구 말대로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이런 일이 있었을까요?

  • 5. 마음이
    '12.2.27 10:08 AM (222.233.xxx.161)

    오히려 종업원 앞치마에 찍힌 발자국이 그 임산부신발과 일치한다고 하니
    그임산부 정신이 오락가락했나봐요..어찌 그런 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덮어씌우려 했을런지...

  • 6. 아하!!
    '12.2.27 10:08 AM (124.5.xxx.168)

    윗님 그럴싸 합니다. 윈윈 좋네요. 근데 나머지 임산부들은 음식점 다닐때마다 찝찝한 마음은
    누가 보상해줄건지????

  • 7.
    '12.2.27 10:11 AM (59.7.xxx.246)

    미국 같으면 종업원이 임산부한테 소송 걸어서 거지 만들 수도 있는 사건인데.

  • 8. 잔잔
    '12.2.27 10:24 AM (110.8.xxx.94)

    dd님 말씀처럼 피해자라고 쓴 분의 주장은 정말 이해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런데 이 여자분이 트위터 계정까지 만들어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하니 혹했던 것도 사실이죠.

    '~카더라' 하는 말은 신뢰를 하지 않지만, 저 가게 관련된 루머도 워낙 많아서 '고장난명'이라고 생각한 거예요.

  • 9. ..
    '12.2.27 10:27 AM (211.224.xxx.193)

    그 임산부가 여기 올린글 첨에 보자마자 저 임산부가 이상한 여자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글이 일방적이고 임신6개월인데 그 벨을 누르기 힘들다느지 어쩌고. 나 임산부야 어쩌고. 약간 똘아이라는 필이 팍. 그래서 저 그글 댓글에 저 종업원이 정신병원탈출자 아니면 저건 불가능하다 썼었는데 임신부에 감정이입된 분들이 다들 뭐라고 했었죠ㅠㅠ

    저 여자분 신상 예전에 털렸어요. 트위터를 많이 했던 사람이던데 거기서도 상대방이랑 돌대가리니, 쇠대가리니 하면서 싸웠던 전적이 있어요. 학교교사가 아니고 학원원장이래요. 이름이 유현수라 던데 참 임신부가 평소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지만 애를 갖으면 말조심 행동조심해야지 저게 뭔지. 그리고 그리 거짓글 써서 여기저기 올리고 방송인터뷰도 그리 하고 간댕이가 부은건지 참. 그 집은 문 닫고 내놨던데. 저거 민사소송까지 해서 영업방해 뭐 그런걸로 손해본거 다 돌려받아야 된다고 봐요. 채선당 본사도 그렇고

  • 10. 비비안1009
    '12.2.27 10:29 AM (122.36.xxx.42)

    -교사 라고 했을때 정말 깜짝 놀랬음 그런데 태교로 꼼수를 듣는다고 했을때 이해했음 ^

  • 11. 비비
    '12.2.27 10:34 AM (211.107.xxx.210)

    그래도 선빵은 종업원이 날렸던데..

  • 12. 잔잔
    '12.2.27 10:35 AM (110.8.xxx.94)

    http://yfrog.com/kftujbcj 수사결과 발표문이네요. 둘이 머리 잡고 싸웠는데 점주가 수수방관했다는 말도 거짓이군요.

  • 13. 어머
    '12.2.27 10:35 AM (218.158.xxx.108)

    그 임산부 병원에서 인터뷰하는거 봤는데,,진실 밝힌다고,,
    그나저나 큰일났네요
    손해배상액만도 엄청날텐데..

  • 14. 저는요
    '12.2.27 10:42 AM (222.237.xxx.246)

    임산부 채선당 관련 기사 떴을 때부터
    임산부가 진상이구나 필이 확 오던데요.
    요즘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더 무서워요.
    피해자를 가장한 가해자에요.

  • 15. ..
    '12.2.27 10:46 AM (211.246.xxx.231)

    물론 양쪽다 잘못이 있었을겁니다.
    그 종업원도 분명 직원으로서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했을겁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과장해서 보복성으로 인터넷에 글을 올린순간
    임산부에 대한 책임이 더 크다고 말할수밖에 없어요.

    이번기회로 이렇게 앙심품고 보복성으로 부풀려서 글 올리는 사람들 각성해야합니다.

  • 16. 잔잔
    '12.2.27 10:53 AM (110.8.xxx.94)

    임산부는 경찰 조사에서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미안하다. 종업원 및 업체에 죄송하다"며 "종업원의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분 참 대단하긴 하시네요. 이런 말 할 상황이 아닌데요. -_-;;

  • 17. ..
    '12.2.27 11:03 AM (112.149.xxx.11)

    별 이상한 임산부네요...임산부가 무슨 벼슬도 아니구....

  • 18. 손님
    '12.2.27 11:06 AM (59.25.xxx.132)

    ㅁㅊㄴ 이네요.

    자기가 임산부인거 내세워서 한건 해먹으려고 했나봐요.
    완전 ㅁㅊㄴ

  • 19. 임산부만
    '12.2.27 11:11 AM (180.68.xxx.156)

    일방적으로 미친년이라보긴 좀 어렵네요
    제가볼땐 저 채선당 종업원이 보통이넘는 여자로 평소 유순한 손님들대상으로 불친절을 일삼다가 보통아닌 손님을만나 울분 폭발 먼저선빵을 날렸는데

    손님이 임산부임을 핑계로 일을 크게만들었네요

    어쨌거나 종업원측에서 임산부 상대로 선빵을 날린건 사실이므로 소송을 걸긴 어렵지않을까싶은데요

  • 20. ...
    '12.2.27 11:41 AM (1.176.xxx.161)

    에라이, 이X아, 고기 처 드셨으면 돈이라도 내든지 돈도 안내고 나가면서 거기다가 욕까지 하고 나갔으니 세상 참 편하게도 살았네요.
    종업원과 임산부는 쌍방폭행이고 서로 합의할듯 하고 채선당은 이 임산부 몸 풀고나서 손해배상 몇천이라도 청구했으면 좋겠어요,
    안 좋은 선례를 남겨서 앞으로 작은 식당에서도 이런 진상들이 득실거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 21. 채선당 본사가
    '12.2.27 11:43 AM (125.177.xxx.83)

    처신을 잘 한것 같아요. 초기에 업장 폐쇄조치까지 하겠다고 강하게 대처해서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움직이는 느낌을 주었기 때문에
    채선당 본사의 자체조사에서 임산부 발로 차지 않았다는 발표가 나왔을때도 신빙성을 얻을수 있었죠.
    이제 사건이 어느 정도 진실에 다가가고 있으니 채선당 폐쇄조치는 철회하고 정상영업했으면 좋겠네요.
    채선당이 뭐 파는 덴지 우리동네엔 어디 있는지 한번도 안 가봤지만 정말 여러 사람 마음 고생은 물론 영업방해, 엉망진창된 회사 이미지까지....어마어마한 금전적 손실이 있었겠어요.
    그 임산부도 법적 처벌 받아야되구요. 인터넷에 함부로 업체 비난하는 글 올리면 손해배상 탈탈 털릴 정도로 해야한다는 선례를 보여줘야할 것 같네요.

  • 22. ..
    '12.2.27 12:10 PM (180.71.xxx.244)

    요즘 같은 시기에 체인망 전체가 흔들하네요.
    이런 부분은 민감사항이라 잘 보아야 해요.

  • 23. 언니의 유산?
    '12.2.27 1:24 PM (211.234.xxx.37)

    그럼 가만 있는 이모를 식당 아줌마가 막 때리고 우리 이모 임신했다고 소리지르는데도 못 들은척 발로 차더라는 증언을 하던 그 조카의 엄마..?
    그 조카아이,2012년 아역연기대상 확정이네요..허연우,아깝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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