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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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원두, 스타벅스 원두, 그라인더
1. pianopark
'12.2.27 1:06 AM (122.32.xxx.4)3. 제가 야외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일제 포렉스.. 4만원 정도하고 작은 것은 36000원인가해요. 집/직장용 바라짜 싼 모델인데 16만원 가량할 것입니다. 바라짜 강추합니다. 스타벅스 요즘은 먹지 않는데 예전에 1봉 전체 갈아달라고 부탁한 기억만 나네요.
2. 영어
'12.2.27 1:57 AM (112.170.xxx.64)그라인더 사심이
3. 크룹스
'12.2.27 2:56 AM (115.137.xxx.11)커터 방식으로 가는 것은 3만원대 부터 있구요..멧돌 방식으로 가는 건 십만원대 부터 있어요..
저는 미니믹서로 갈아서 에쏘내리다가 (미니 믹서는 꽤 괜찮게 갈아져요) 크룹스걸로 샀어요..
커터 방식은 어차피 미니믹서랑 거의 같은 것 같아서,,그리고 중간중간 입자를 확인해야 되서
좀 귀찮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갈면서 열을 내니까 향이 많이 손실된다 그러기도 하고요..
사실 이부분은 저는 잘 구분을 못 하지만요.. 그래서 크룹스로 샀는데 드립부터 에쏘까지 저는
만족하고 써요..^^
반자동 머신이 있다면 그라인더 사셔도 아깝지 않게 잘 쓰실거에요..4. 커피와 10년
'12.2.27 10:02 AM (114.202.xxx.56)저는 윗분 언급하신 멧돌 방식으로 된 그라인더를 추천합니다.
커터 방식으로 된 것과 가격 차이가 나지만 맛 차이가... 정말 많이 납니다.
그러나 그라인더보다 더 중요한 것은 원두입니다.
볶은 후 오랫동안 배 타고 와서 대량으로 사두고 먹어야 하는 코스트코 원두나,
지나치게 강하게 볶아진 스타벅스 원두 모두 저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요즘은 동네에도 로스팅 해주는 커피집이 많던데 그런 데서 소량씩 사다 드시거나
인터넷 주문해서 드시는 것이 훨씬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즐기시는 방법입니다.
귀찮으시면.. 코스트코나 스타벅스 등에서 사셔서
소량만 (2주 내에 소진할 양) 실온보관하고 나머지는 잘 보관해서 냉동보관 하시면서
그때그때 그라인더로 갈아드시길 권합니다.5. 크룹스 맷돌 그라인더
'12.2.27 10:21 AM (1.96.xxx.155)와 반자동에스프레소 저희집 완소 가전입니다
일 때문에 나가서 항상 까페 전전하는데 다들 저희집에 오면 커피 맛있대요
원두는 싼 코스트코- 갈린 것보다 원두 제일 싼거 사서 조그만 밀봉용기에 갈아놓고 드세요- 나 이마트원두 사셔도 충분히 맛있어요 원두는 그냥 서늘한데 두셔도 되어요
딴 얘기지만 집에서 캡슐 왜 사는지 잘 모르겠어요6. 원두
'12.2.27 10:43 AM (112.121.xxx.214)결론이 맷돌식 그라인더가 짱이라는 거군요..
핸드밀도 맷돌식인거 같은데, 핸드밀과 전동밀 비교 좀 해주시겠어요?
핸드밀이 힘이 많이 드는지...그리고 소음은 어느 쪽이 조용한지요....
기왕 그라인더 사면 자주 자주 조금씩 갈아먹고 싶은데 소음 심하면 짜증날거 같아서요..
특히 조용한 아침엔 민폐구요...7. ..
'12.2.28 8:08 PM (112.170.xxx.64)저는 버투쏘를 사용하는데 (맷돌방식) 지난 4년동안 그거 하난 뽕 뽑은거 같네요.
에스프레소부터 핸드드립까지 굵기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아요.8. 원두
'12.2.29 7:26 AM (112.121.xxx.214)어제 코스트코에서 쿠진아트의 맷돌방식 원두분쇄기 76,900원에 업어왔습니다.
이제 신선하게 그때 그때 갈은 원두로 커피 먹을수 있어서 넘 좋아요^^
모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