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입학하는 아들 캐릭터책가방 사주셨나요?

..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2-02-27 00:33:29

아이 초1 입학하는데 포켓몬가방 사달라고 막무가내에요
백화점에서 판다는데... 78000원 정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 돈이면 꽤 괜찮은 아동브랜드에서 가방 살 수 있을거 같은데 그건 한 초3때까진 맬것 같아서요
캐릭터가방은 한 1년만 있으면 나이도 그렇고 싫증도 나고 해서 바꾸게 될테니......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아무래도 그리 고액도 아닌데 아이가 원하는대로 사주는게 좋겠죠?
다른분들은 아이 초등입학때 어떠셨나요?
IP : 112.145.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릭터는
    '12.2.27 12:34 AM (121.136.xxx.146)

    캐릭터는 아니지만 애가 원하는 연한 분홍
    ......때가 무척이나 많이 탈것 같은 가방 사줬어요.
    지금 아니면 언제 분홍 가방을 매보나 하고요.....ㅠ.ㅠ

  • 2. 포시
    '12.2.27 12:40 AM (222.237.xxx.201)

    저도 맘같애선 때안타고 디자인상관없는 까만 가방사주고싶었지만
    이럴때 아니면 언제 맬까싶어서 사줘버렸어요..ㅎㅎ

  • 3.
    '12.2.27 12:45 AM (175.213.xxx.61)

    작년이맘때 캐릭터 가방 샀다가 올해 다시 사줬어요
    포켓몬이면 레시라무 제크로무 나오는 흑과백 시리즈인가요 내년이맘때 아마 새 캐릭터 나올겁니다 그럼 싫증내구요
    지금이야 입학전이니 캐릭터가 좋아보여도 막상 입학하면 캐릭터 가방은 전교에 두세명 밖에 없더군요 그럼 슬슬 아이도 자기가방이 부끄럽고 그래서 새로사줬더니 좋아하더군요
    전 이리 될줄알고 캐릭터 가방 싼거 사줬었어요 새로사줄각오하고 입학하는 아이 기분 좋게 지 메고싶은거 메고 신나게 가라구요
    잘 판단해서 좋은결정하세요

  • 4. 큰 애는
    '12.2.27 12:47 AM (222.237.xxx.218)

    그냥 사준 거 좋다고 가지고 다녔는데..
    작은 애는 외할머니가 사준 비싼 가방 두고 싸구려 캐릭터 가방만 가지고 다니더라구요.
    지금은 중학생이 됐는데 지금도 초등학교 일학년 때는 캐릭터 가방이 최고야!!! 하더라구요..^^

  • 5. //
    '12.2.27 12:56 AM (125.132.xxx.107)

    그때 아니면 언제 캐릭터 가방 맬까 싶어요.
    저도 80년대에 국민학교 입학할때 엄마가 광고나오는 가방 사줬어요.
    네모난 빨강색에 가방 손잡이에 온도계 달린거요.
    그땐 운동화도 만화 캐릭터로만 골랐던거 같고요.
    지금에서야 실용성 따지고 하지만...그맘땐 그런게 좋은거 같아요.

  • 6. 무명
    '12.2.27 1:08 AM (175.253.xxx.133)

    가방은 캐릭터 하지말고 대신 신발주머니를 원하는 캐릭터로 하자고 절충하면 안될까요?

  • 7. 나무
    '12.2.27 1:08 AM (220.85.xxx.38)

    그러고 보니까 캐릭터 가방을 마트에서는 참 많이 봤는데 실제 주변에서는 본 기억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54 초등6년, 중2 학생들 먹을 비타민 추천해주세요. ^^ 3 비타민 2012/03/14 1,668
81553 얼마전부터 보육료 지원되는거 24개월까지인건가요? 1 보육료 2012/03/14 541
81552 다른 가정은 침대가 범접못하는 청정지역인가봐요? 15 아래 요 이.. 2012/03/14 2,738
81551 3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14 355
81550 어제 유시민 의원 다른때랑 느낌이 달랐어요 20 솜사탕 2012/03/14 2,304
81549 오늘 남편분들한테 무슨 작은 선물이라도 받으셨나요?? 13 .. 2012/03/14 1,558
81548 오늘 그냥 우울하네요.. 2 ㅠㅠㅠ 2012/03/14 648
81547 라텍스를 요대신 깔고자도될까요? 8 아들둘 2012/03/14 2,932
81546 [나는 걷는다] 읽어보신분~ 소장 할 만 한가요? 2 베르나르올리.. 2012/03/14 692
81545 트위드 롱자켓 사고 싶은데요 8 39살 2012/03/14 2,281
81544 두통있는 아이, 어디로 가야 할까요? 1 1학년 엄마.. 2012/03/14 778
81543 이번주 금요일 MBC 파업콘서트 3 우왕 2012/03/14 583
81542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잼있네요.. 7 .. 2012/03/14 1,737
81541 3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14 322
81540 82 자게만 들어오면 인터넷이 꺼지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2/03/14 465
81539 양배추볶음..맛있네요 10 양배추 2012/03/14 3,570
81538 프로폴리스 정말 효과 있을까요? 13 불쌍한 딸 2012/03/14 7,836
81537 한국 남자들은 왜 이럴까? 한국 여자들은 왜 이럴까? 1 포실포실 2012/03/14 747
81536 부동산에서 다운계약서가아니라 업?계약서를 원해요 4 집 팔고파요.. 2012/03/14 1,727
81535 좀 더 큰 차로 바꾸고 무서워서 운전을 아직 안했거든요 3 약간 아쉬움.. 2012/03/14 815
81534 노래제목 어떤가요 아시는분~~ 6 좋아 2012/03/14 530
81533 아내, 처, 와이프 안하고 이름으로 지칭하는 경우는 없나요? 4 2012/03/14 1,362
81532 나꼼수 호회... 김용민 출사표... 10 아몬드봉봉 2012/03/14 1,352
81531 사춘기딸.. 3 중2맘 2012/03/14 1,143
81530 초등학교 1교시 언제 쉬는 시간 인가요? 3 . 2012/03/14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