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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헤어스타일이 가장 관리가 편하고 스타일리쉬 할까요?

바느질하는 엄마 조회수 : 2,675
작성일 : 2012-02-27 00:08:06

올해 39..

 

작년까지 근 20년 가까이 긴머리로 살았습니다.

 

작년말쯤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얼굴살 빠지고 나이들어 보인다 싶어서 단발로 잘랐습니다.

 

근데 왠지 촌스러워 보이고 산뜻한 맛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숏컷을 해볼까 하는데..

 

이게 숏컷은 화장도 좀 해야할거 같고 옷도 좀 제대로 입어야 이쁠거 같은데..어떤가요?

 

관리도 쉽지 않을거 같아서..

 

제가 머리가 엄청 빨리 자라서..

 

숏컷 유지하시는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22.35.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발
    '12.2.27 12:28 AM (1.158.xxx.238)

    30대 초반 인데요, 단발이 젤 편한 거 같아요, 대신에 칼머리 라구 했던 거 같은 데.. 앞부분 머리를 좀 길게 뒤로 갈 수록 짧게 쳐달라고 해요, 길이는 뒤로 묶을 수 있을 정도 합니다. 언발란스 하면서도 얼굴도 갸름해 보이구요

  • 2. 단발
    '12.2.27 12:29 AM (58.171.xxx.152)

    숏커트는 더 자주 가서 잘라야 한다고 해서 시도를 안합니다.. 고등학생 때 한 두번 했나..광대뼈가ㅡ있으니 어을리지도 않더락구요 :)

  • 3. 숏컷
    '12.2.27 1:22 AM (220.86.xxx.224)

    괜찮아요.
    숏컷에서 그래도 길면 단발머리 되구요...
    저도 한 3년간 숏컷을 하고 다녔는데 솔직히 어울리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요.
    근데 미장원에서 그냥 확..잘라주길래
    했더니...의외로...괜찮아요..그대신 볼륨 좀 넣어서 하면 훨~멋져보여요..나이들수록..
    머리 하실떄...앞머리를 중간부터 내려서 잘라달라고 하세요...그럼 훨~~멋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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