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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보라 노래 정말 잘하는거 같아요

개콘 조회수 : 9,800
작성일 : 2012-02-26 23:17:52

전에 슈퍼스타kbs란 코너 있을때 신보라 노래하는거 잠깐 들어보면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한다 싶어요.

얼굴이나 몸에 살 조금만 붙었으면 더 이뻤을것도 같고

뭐든 열심히 하는것 같아 잘 됐으면 좋겠네요.

 

IP : 1.247.xxx.5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찾아라
    '12.2.26 11:21 PM (58.231.xxx.3)

    하느님어쩌고하며 피를 바친다느니 개드립치는꼴보면 정떨어지지만.
    노래잘하는건 인정합니다. 용감한 형제 재미있게 보고있구여.

  • 2. 허걱
    '12.2.26 11:22 PM (1.247.xxx.53)

    언제 그랬나요? 하느님 어쩌고 피를 바친다뇨?

  • 3. 보라
    '12.2.26 11:22 PM (59.15.xxx.29)

    몸매 되고 키 크고 노래 잘하고 얼굴되고
    개그계에 여자 보석이 하나 탄생한듯 합니다

  • 4. 그만찾아라.
    '12.2.26 11:23 PM (58.231.xxx.3)

    작년 시상식때요. 완전 밉상진상꼴상..

  • 5. ..
    '12.2.26 11:26 PM (116.39.xxx.119)

    저도 예수님의 피 어쩌구에서 정이 딱 떨어졌어요
    도대체 머리속에 뭐가 들어있음 저런 소릴 할수 있는건지...원.......
    재능은 있되 개념은 밥 말아먹은것 같아서 마냥 이쁘진않아요

  • 6. 이글 보지말걸
    '12.2.26 11:38 PM (118.47.xxx.228)

    신보라 아주 좋아하는 개그우먼이었는데...그런 이상한 소리를 했군요...ㅡ.ㅡ;;;;

  • 7. 그때
    '12.2.26 11:44 PM (123.111.xxx.244)

    피를 바친다,는 아니었구요
    제가 내세울 거라곤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 밖에 없다~ 였어요.
    저도 평소에 호감가진 개그우먼이었는데 그 수상소감 듣고 순간 얼음...
    꼭 그 자리에서 할 말이 그것밖에 없었나 싶더군요.
    차라리 하나님께 영광 바치겠다(그것도 사실 듣기 싫지만)는 다른 연예인들의 수상소감이
    양호하다 느껴졌으니까요.
    뭐 어쨌든 노래 실력은 인정합니다.

  • 8. 그랬군요
    '12.2.26 11:56 PM (116.122.xxx.154)

    정말 볼때 마다 노래 부르는 거 보구 감탄하는데요...
    요즘 오디션 프로 홍수 속에서
    신보라가 그런 프로에 나오면 어떨까 하고 잠깐 생각해봤어요
    근데...윗분들 얘기 듣고는 좀 깨네요
    노래하나는 진짜 잘하던데...

  • 9. 한마디
    '12.2.26 11:57 PM (110.9.xxx.79)

    저도 그 수상소감 듣고 좀............제발 시상식같은 공공장소에서 개인적인 종교는 언급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0. 신보라가 원래
    '12.2.27 12:05 AM (221.151.xxx.170)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라는 CCM그룹 출신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솔로파트였구요.
    암튼 노래도 잘하고 개콘에서도 웃기지만 진짜 그 수상소감 때문에 홀딱 깼어요.

  • 11. 그쪽 노래
    '12.2.27 12:19 AM (14.52.xxx.59)

    했던 사람치고는 삘이 너무 좋네요 ㅎ

  • 12. 신보라가 원래
    '12.2.27 12:37 AM (221.151.xxx.170)

    CCM은 예전 찬송가? 막 이런 스타일이 아니라 컨템포러리 크리스천 뮤직이라는 뜻 그대로
    거의 대중음악이나 다름 없어요. 가사만 좀 다를 뿐 ^^

  • 13. 저도
    '12.2.27 7:07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노래잘해서 호감이었는데
    수상할때 예수님피...어쩌구해서 정이 뚝떨어졌어요,

  • 14. 왜그래
    '12.2.27 7:22 AM (112.168.xxx.112)

    저도 예수님의 피 어쩌구에서 정이 딱 떨어졌어요
    도대체 머리속에 뭐가 들어있음 저런 소릴 할수 있는건지...원.......
    재능은 있되 개념은 밥 말아먹은것 같아서 마냥 이쁘진않아요222222

    ccm그룹 보컬이었다고..
    뭐든지 다 교회랑 연관... 비호감이에요

  • 15. 기독인으로
    '12.2.27 1:25 PM (180.66.xxx.192)

    수상소감 대단하다 했어요.
    쉽지 않은 발언이지요.
    수퍼스타kbs에서는 노래자랑만 하는 거 같고 웃기지 않았는데
    생활의발견이후 너무 재밌어요.
    용감한 형제도. 노래는 물론 잘 하구요.

  • 16.
    '12.2.27 1:41 PM (203.246.xxx.220) - 삭제된댓글

    신보라 개그우먼 되기 전부터 영상을 통해 알고 있었어요.
    신보라가 했던 ccm은 찬송가같은게 아니고 복음성가류도 아니고
    흑인 가스펠로 보통 교회에서 어르신들은 좀 놀랄만한 젊은세대 노래들이죠.

    그래서인지 신보라가 제일 잘 맞는 노래가 요즘 용감한 녀석들에 나오는
    풍이더라고요.
    랩이라든가 추임새 넣고 이런 것들 정말 잘 어울리고 감 있게 잘 하죠.

    기다려하고 기억해
    인터넷에서 찾아서 정말 15번씩 각각 본거 같은데
    볼때마다 안질렸어요.
    생활의 발견은 솔직히 요즘 좀 재미없어지려고 하는데
    용감한 녀석들은 신보라한테 딱이다! 요거드라고요.

    기억해
    기다려
    이거 찾아서 영상보세요. 진짜 재밌어요.
    몸 움직임, 표정, 추임새, 뭐 하나 흠잡을거 없어요. 음악성도..

  • 17. caffreys
    '12.2.27 3:53 PM (203.237.xxx.223)

    노래 잘하는 거 하고 종교하고 구지 상관지을 필요는 없을 듯해요.
    저도 용감한 형제들에서 두번인가 보고 신보라 노래, 웬만한 가수들 뺨치게 부르는구나 싶었어요.

  • 18. phua
    '12.2.27 4:03 PM (1.241.xxx.82)

    저도 얼핏 채널을 돌리면서 시상 소감을 들었는데
    뭥미 ???? 했었답니다.

  • 19. ...
    '12.2.27 4:11 PM (122.34.xxx.15)

    투개월 김예림이랑 너무 닮았어요. 광대 나온 사람들이 노래를 잘하는건가 싶어요. 김범수도 그렇고

  • 20. 근데...
    '12.2.27 4:18 PM (211.215.xxx.39)

    예수 믿는게 꼴 보기 싫은가요?
    그렇게 티내는게 밉상인가요?
    재능을 뛰어 넘어 백만 안티 양산하는듯해서...
    안타까워요.ㅠㅠ

  • 21. 수박
    '12.2.27 5:11 PM (211.200.xxx.43)

    예전 남격에서 합창단할 적에
    박칼린이 신보라 탐나서 뮤지컬쪽으로 스카웃 제안했었는데, 신보라가 거절 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노래는 정말 잘 하는듯,
    차라리 카수하지~~

  • 22. 종교 티를 너무 내니까
    '12.2.27 5:45 PM (110.12.xxx.19)

    거부감이 드는거죠.
    공식적인 자리에서 불교신자들은 부처님의 공덕 운운 하는거 못봤어요.
    유독 개신교 신자들이 종교색을 강하게 표현해요.

    신보라가 어지간한 가수들보다 가창력 있고 잘하고 리듬도 부드럽게 타죠.
    개그도 재밌고 다재다능한 분이긴 합니다.

  • 23. ㅋㅋ
    '12.2.27 5:49 PM (123.215.xxx.24)

    그 때 뒤에 상을 받으러 올라온 이수근 수상소감이 대박이었죠.
    평창에 계신 자용스님께 감사 말씀 드린다.
    센스 짱~~

  • 24. ..
    '12.2.27 6:14 PM (115.136.xxx.195)

    연예인들이나 시상식에 그놈의 하나님 이야기좀 안했음 좋겠어요.
    시청자가 기독교신자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게 다 전도하려고 하나님 믿음 이렇게 상타고 잘돼
    그런것 시청자에게 세뇌시키려고 그러는것 아닌가요.

    그들의 모순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다며? 모든것을 주관하는 하나님이라며?
    왜 그들의 하나님은 입밖으로 꺼내서 티를 내야 알아들으시나요?
    그게 많이 궁금합니다.

  • 25. 지나다가
    '12.2.27 7:38 PM (110.10.xxx.50)

    넘 궁금해 찾아보니...헉...정말 좀 그렇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evxY5bD2_TM

  • 26. ...
    '12.2.27 10:53 PM (125.188.xxx.2)

    저도 시상식때 발언으로 좀 그러더라구요.노래 잘하고 연기(개콘) 잘하는 건 인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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