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에서도 어린이집아이가 ...

한마디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12-02-26 23:10:45

7시간 가까이를 25인용 통학버스에 혼자 있었네요. 아침 9시에서 3시반까지...지난 여름에 한 아이가 유치원 통학차에서 죽었는데도 아침에 아이들 등교를 체크도 안하나봐요.더더구나 바로 데려왔노라 거짓말까지 했다가 Cctv보니 오후출근한 기사분이 발견했다는...개탄스럽네요.

 

IP : 110.9.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26 11:13 PM (211.237.xxx.51)

    ㅎㅎ 저도 살짝 눈에 거슬렸는데
    어린이집인가봐요 ㅎㅎ
    원글님 기분 상해하지 마시고
    제목은 어린이집으로 고쳐주세요오오~
    얼집은 꼭 얼음집 줄임말 같아서;

  • 2. ㅇㅇ
    '12.2.26 11:14 PM (211.237.xxx.51)

    제목만 보고 내용은 지금 막 읽었는데;;
    웃을일이 아니군요 -_-
    저 아기 어쩌면 좋아요 에고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 ;;

  • 3. 저도
    '12.2.26 11:18 PM (222.237.xxx.218)

    제주도 방언인 줄 알고 클릭하고 한참 고민했어요..

  • 4. 흐흐
    '12.2.26 11:20 PM (118.47.xxx.228)

    댓글이 또 산으로 가네요..얼집...옛날 어떤 분이 이런말 썼다가
    본문내용의 핵심은 어디로 가고 얼집으로 무진장 혼났던게 기억나네요..
    그냥 패스하고..
    근데 그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가 안왔는데 왜 안왔나 확인전화도 안 하나보네요
    참 별꼴을 다 보네요..세상에..아이를 그렇게 방치하다니...

  • 5.
    '12.2.26 11:28 PM (211.234.xxx.115)

    얼집에서 거부감드는분들이 저말고도 많았네요

    오늘있었던 일이 여름철이거나 한파가왔을때일어났다면넘끔찍할뻔 했어요
    아이가 무사하다할지라도 몇시간동안 갇혀있는경험을한 트라우마가 살면서 내내나타날수있을텐데
    저런어린이집은 강력하게 처벌해야해요

  • 6. 에휴~
    '12.2.27 10:46 AM (221.162.xxx.139)

    처음은 실수라 해도 태웠다는 기억도 없나 , 아님 왜 안왔는지 집에 전화라도 해야 하는것 아닌가?
    참 허술한 곳이네요
    제가 어린이 집에 파트로 일을 다녀봐서 아는데 원장이 밖으로만 돌면서 체계가 없는 원은 정말 밖에서 엄마 만나면 보내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88 혓바늘이 자주 돋아요.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1 겨울이네 2012/03/28 2,341
88587 이 사람 왜 이래요? 11 아이구 2012/03/28 3,541
88586 아 열불터져 쥐부인 박물관 유물 전시실서 2 산골아이 2012/03/28 1,269
88585 점빼고 두번째 빼는건 언제가? 1 ... 2012/03/28 1,944
88584 밤새워 일하다가 강풀만화를 봤는데... 4 ㅡ,,,ㅡ 2012/03/28 1,502
88583 치아 신경치료 물어보신 분;; 브릿지 2012/03/28 1,505
88582 더이상 연락안하는 친구있나요? 3 혹시 2012/03/28 2,935
88581 초혼여성들이 바라는 배우자 신장이래요 8 DD 2012/03/28 2,877
88580 지인들 구매대행 비용은 얼마 받아야 좋을까요? 1 구매대행 2012/03/28 1,232
88579 할머니쪽에 대해서도 가르치세요 민트커피 2012/03/28 988
88578 종교색 없는 기부단체 있을까요? 어린이와 편지도 주고 받을 수 .. 11 궁금 2012/03/28 1,992
88577 BBK 가짜편지 배후는 최시중·이상득" 3 ㅡㅡ 2012/03/28 1,264
88576 한줄 영작 좀 봐주실래요 ㅠㅠ(좀 많이 급합니다ㅠ) 6 에고고 2012/03/28 1,102
88575 울고있어요 15 mm 2012/03/28 3,191
88574 손수조 문대성 불쌍해요.... 15 풋~! 2012/03/28 6,257
88573 얼굴 가리는 마스크 때론 무서워요. 23 잉여짓 2012/03/28 3,038
88572 제가 82쿡에서 배운 것들 180 중독자 2012/03/28 17,623
88571 선물로 코치 지갑이나 스카프 어떠세요??? 5 선물 2012/03/28 2,041
88570 거침없이 하이킥 끝나는데 눈물이 나죠? 3 2012/03/28 2,614
88569 오른쪽목이 볼록 1 갑상선 2012/03/28 1,101
88568 암보험의 이해와 주요상품별 비교 4 원이아빠 2012/03/28 1,245
88567 과외 시작하기로 했는데요, 시간변경한다고하면... 2 초짜선생 2012/03/28 1,497
88566 저도 자랑이요~ 아까 파리분화하는 초3 수학문제를 1 으흐흐흐^^.. 2012/03/28 1,124
88565 아이 유치원 방과후 수업 할까요 말까요? 1 또 질문 2012/03/28 2,276
88564 기침을 심하게 할때가 있는데..다른 사람한테 들켰어요 5 ㅜㅜ 2012/03/28 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