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비슷해 보이는데요.
제가 이제 확실한 방법을 알았어요.
이건 남기면 먹기가 좀 거시기 해서
딱 먹을만큼만 하는데요.
라면(아무거나 빨간걸로 하나....허연 라면은 곤란)1개,
밥 1공기(저희집 밥공기는 좀 작아요)
콩나물 소량(훨 시원하고 아득아득 씹히는 맛이 좋아요)
파 소량,
김치 소량
인데요.
라면 하나 끓일물보다 조금만 더 잡으세요(물이 많으면 국물이 싱거워요)
팔팔 끓으면
콩나물 넣고 좀 삶다가
라면 반으로 잘라넣고
밥 한공기 넣고
스프 하나 다 넣고
다른 재료도 다 부어버립니다.
그리고 라면 거의 다 익으면 꺼내면 돼요...들고오는동안 더 익거든요.
이게 초등 아들과 저의 한끼 밥이 됩니다.
아들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맛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