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통화를 길게 못해요.

엄마땜에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12-02-26 19:51:05

친정 엄마 얘기예요.

친정에 전화 해서 여동생이랑 가끔 수다를 떠는데 5분만 넘어도 옆에서

전화 빨리 끊으라 하세요. 제가 전화를 걸어서 전화비가 더 나오는것도 아닌데...

엄마랑 통화 할 일 있을땐 당신 말씀만 하시고 뚜뚜뚜....

어떨땐 저혼자 얘기하고 황당해 하기도 합니다.

젊어서 고생을 많이 하셨지만 지금은 편한 노후를 보내고 계신데 이것도 절약이 몸에 밴 습관이라 볼 수 있을까요?

 

IP : 114.203.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봉소녀
    '12.2.26 7:51 PM (210.205.xxx.25)

    절약보다는 얼굴안보고 말하는데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그렇게 해요.

  • 2. ....관계형성?
    '12.2.26 7:54 PM (1.251.xxx.58)

    을 못하는거지요.

    그냥 왜 자꾸 끊으라고 하시는지, 대놓고 여쭤보세요.

  • 3.
    '12.2.26 7:56 PM (121.151.xxx.146)

    동생이 혼자있다면 모를까
    옆에 다른가족이나 사람이 있다면 오래전화하는것이 불편할수있어요
    전화는 동생말만 들을수있으니 소음으로만 생각될수가있거든요
    아무리 엄마이고 딸이라도 가족이 함께있는데 전화해서 오래전화하면
    같이 있을시간이 없어지기도하고 위에서 말한대로 서로의 대화를 듣는것이 아니라
    한쪽의 말만 들어야하기에 듣는사람은 소음으로 들릴수잇다는거죠
    그리고 한사람하고의 전화 옆사람에게는 예의없다고 생각할수도있어요

    집전화말고 핸폰으로하시고 거실이나 공개적인곳이 아니라
    동생방에서 받으라고하세요

  • 4. 여쭤봐도
    '12.2.26 8:32 PM (114.203.xxx.124)

    답을 안해줘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32 현명한 조언부탁 드려요 3 속상해 .... 2012/02/27 556
76131 내일 남친이 첫출근해요.^^ 2 언니 2012/02/27 887
76130 효리는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이쁘네요~ 7 유앤아이 2012/02/27 3,492
76129 한미FTA 폐기 경남도민 시국선언 1 NOFTA 2012/02/27 700
76128 질문 페이스북 2012/02/27 426
76127 식재료 배달 업체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초코송이 2012/02/27 804
76126 우리나라가 그렇게 손님이 왕인 나라인가요? ... 2012/02/27 632
76125 어떤 헤어스타일이 가장 관리가 편하고 스타일리쉬 할까요? 3 바느질하는 .. 2012/02/27 2,597
76124 이런 런 결혼어떤가요(펑) 14 언니 2012/02/27 2,245
76123 자영업하시는분들... 다들 힘드신가요? 4 아우.. 2012/02/27 1,858
76122 영어로 예산 조기 집행이 뭐에요? 2 ... 2012/02/26 1,970
76121 강수지 노래 왤케 못하나요 ;;; 6 하얀밤에 2012/02/26 4,096
76120 컷코 마스터? (딜러) 분 소개 받고 싶습니다. 2 Floren.. 2012/02/26 1,511
76119 선크림 2012/02/26 542
76118 프로폴리스먹고 온몸이 아프신 분 있나요? 12 아프다 2012/02/26 3,321
76117 저밑에 초등입학 글보니 내년이면 저희아이도 초등입학인데..마음이.. 1 초등입학 2012/02/26 1,117
76116 아, 이밤에 오징어 숏다리 먹고 싶어요. 6 오징어 2012/02/26 1,149
76115 보통 음식에서 머리카락 나오면 음식값 빼주나요?? 16 ... 2012/02/26 2,964
76114 [원전]시마네현 오키 제도, 수수께끼의 심해어 표착 3 참맛 2012/02/26 2,269
76113 입술에 수포 잘 생기시는 분들 계신가요 ㅠㅠ 18 ㅠㅠ 2012/02/26 11,637
76112 이십대 중반아가씨가 꾸미지 않으면 5 더나은 2012/02/26 2,910
76111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꼭 6 자연과나 2012/02/26 743
76110 보통 링거 영양제 한병 맞는데 몇시간 걸리나요? 6 ........ 2012/02/26 11,472
76109 그냥 울고싶어요 2 ... 2012/02/26 1,158
76108 아이에게 훈육의 매를 들게 되었다면, 그 후에 엄마가 어떤 분위.. 8 훈육 2012/02/26 2,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