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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놈의 알바

미치겠당..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2-02-26 18:44:28
알바가 올시간이 지나 전화했더니 전화기가 꺼져있다

오늘도 애들데리고 장사해야하나 ㅠㅠ

애가 어려 알바쓰는데 

이건머 안오는날이 더많아요ㅠㅠ

그럴거면 내가 나와서 일하지 이게 알바인지 주인인지

이번주 월화는 휴가라서 안오고 수요일은 엄마가 입원하셔서 안오고

금요일은 한시간지각 토요일은 30분지각

오늘 일요일은 아예잠수... 그러고보니 이제까지 우리집에서 총일한날이 열흘남짓인데 제대로 온게 오일도 안되네요

이거 잘라야겠죠?

아직 일당 안받아갔는데

성질같아선 안주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고 ㅠㅠ


IP : 211.228.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2.26 6:45 PM (211.228.xxx.71)

    82에서 활동하는 알바도 이런애였음 하네요

    도대체 시급 얼마주길래 이렇게 성실히 활동하는지

    소개좀 시켜주삼

  • 2. ㅋㅋㅋㅋ
    '12.2.26 7:05 PM (119.71.xxx.179)

    소개해주면, 아마 일안하고, 일베에서 잉여질하고있을걸요.

  • 3. ㅎㅎㅎ
    '12.2.26 7:11 PM (180.66.xxx.63)

    글 읽다가 같이 속상하다가 원글님 댓글보고 빵 터졌어요 ^^ 힘든 와중에 유머를 잃지 않으시는 원글님 힘내세요!!!

  • 4. 잘라야겠네요
    '12.2.26 7:31 PM (1.251.xxx.58)

    그래도 잘라도 일당은 주세요. 혹시 안받았다 할지는 모르니까 통장으로 넣어주든지...

  • 5. 일한 만큼
    '12.2.26 7:32 PM (220.116.xxx.187)

    딱 일한 만큼은 주셔야 해요.
    글구, 좋은 알바 구하시길 바랍니다.

  • 6. 검정고무신
    '12.2.26 8:07 PM (218.55.xxx.204)

    휴....돈주고 남쓰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느끼고 가네요...

  • 7. 원글
    '12.2.26 8:17 PM (211.228.xxx.71)

    네 일당은 줘야지요...

    그치만 넘 열받아서 주더라도 곱게 주기는 싫어지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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