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자 사러 마트가고 싶은데..오늘 전혀 씻지를 않았어요

ㅡㅡㅡ 조회수 : 3,856
작성일 : 2012-02-26 17:43:28

헝헝..

혼자 사는데..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전혀..씻지를 않았어요

더럽다!! 욕하셔도 되요

아..제가 봐도 더러워요

오늘은 그냥 하루종일 집에서 쉬고 밖에 안나가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과자가 너무 먹고 싶어요

그런데 과자 먹으려고 머리 감고 세수하고 이러기가 너무 귀찮아요

그런데 과자가 먹고 싶고...

모자 푹 뒤집어 쓰고 나갈까요

아...어제 과자좀 사놀것을..

IP : 112.186.xxx.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6 5:45 PM (114.207.xxx.186)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을 유심히 보지않아요.
    모자쓰고 다녀오세요. 괜히 미적거리다 늦은 시간에 사다드시지 마시구요.
    어여가요 툭툭

  • 2. jk
    '12.2.26 5:45 PM (115.138.xxx.67)

    원래 안씻어도 얼굴에서는 광이 나야 하는거 아닌가효????????

  • 3. 폴리
    '12.2.26 5:45 PM (175.215.xxx.19)

    찬거리 살거 없으세요?
    지에스 슈퍼 이런데 2 만원 이상
    배달해주니 찬거리랑 과자 물..
    뭐 이런거 주문하시는건 어때요? ^_^

  • 4. 원글
    '12.2.26 5:45 PM (112.186.xxx.19)

    ㅋㅋㅋ jk 전 님처럼 얼굴에 개기름이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18님 일기장이 없어요 ㅋㅋㅋㅋ 미안해요

  • 5. .....
    '12.2.26 5:47 PM (110.10.xxx.144)

    개기름 ㅎㅎㅎㅎㅎㅎㅎ 간만에 빵터지네요 ㅎㅎ

  • 6. ...
    '12.2.26 5:48 PM (58.232.xxx.93)

    어제는 씻으셨죠?
    그럼 개기름 많지 않을꺼예요.

  • 7. 겨울이라
    '12.2.26 5:49 PM (118.218.xxx.92)

    모자 쓰고 머플러 둘둘 말고 나가면 되죠.
    저도 그러고 나가서 장도 봐오고 공원에 산책!!까지 다녀왔대요. ㅎㅎㅎ

  • 8. 포시
    '12.2.26 5:50 PM (222.237.xxx.201)

    그럴때 저만의 방법..머리에 베이비 파우더 바르시고(베이비 파우더가~~뭐 어찌해서..머리기름없어짐)
    얼굴은 물휴지나 물휴지 찜찜하시면 타올에 더운물해서 기름기닦고 향수 뿌리고 나가요
    아무도 안씻은지 못알아봄^^

  • 9. ㅋㅋㅋ
    '12.2.26 5:52 PM (182.216.xxx.2)

    좀만 더 있다가 어두워지면 나가세요 ㅋㅋㅋㅋ

  • 10. ㅎㅎ
    '12.2.26 5:53 PM (121.140.xxx.185)

    윗분 말씀처럼 조금 더 어두워지면 모자 쓰고 후다닥 다녀오세요.

  • 11. ㅋㅋ
    '12.2.26 5:57 PM (112.150.xxx.38)

    걍 모자 쓰고 나가세요...사람들 생각외로 별로 다른 사람들 유심히 보지 않아요..

    단, 아는 사람 만나지 않도록 조심 하세요 ㅋㅋ

  • 12. 아무도
    '12.2.26 5:59 PM (211.234.xxx.14)

    신경안쓸겁니다

  • 13. 모자는
    '12.2.26 6:05 PM (119.203.xxx.194)

    이럴때 쓰라고 있는것.
    벌써 사오셨나요?^^

  • 14.
    '12.2.26 6:09 PM (175.213.xxx.61)

    그냥 세수랑 양치만 하세요
    어차피 밖에 나가실려면 옷갈아입어야하는데 세수도 옷갈아입는정도의 움직임밖에 안되요
    세수양치하시고 모자 눌러쓰고 다녀오세요

  • 15. jk
    '12.2.26 6:17 PM (115.138.xxx.67)

    아니 모자는 왜 쓰나효????????????????????????????

    머리는 원래 안빗어도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는거 아닌가효?????????


    ps.
    나도 쫌있다 마트나 가야할듯... 드뎌 저 발암물질 자외선이 사그라드는군.... 쩝...

  • 16. 저도
    '12.2.26 6:55 PM (175.197.xxx.103)

    오늘 씻지 않았어요
    그런데 상추쌈+풋고추+목살이 먹고싶어서 GS슈퍼에 시켰어요
    2만원이상 무료배송에 주문 3시간 이내에 배달해줘요

  • 17. ..
    '12.2.26 7:13 PM (211.224.xxx.193)

    양치,세수만 하고 갔다 오세요 ㅋㅋㅋ. 다들 집에 있을땐 비슷한가봐요.

  • 18. ...
    '12.2.26 9:43 PM (180.66.xxx.128)

    ㅎㅎㅎ롯데인터넷슈퍼는 만원이상 무료배송이에요~

  • 19. ...
    '12.2.26 10:43 PM (121.161.xxx.90)

    타올에 더운 물 해서 기름기 닦고 향수 뿌릴 바엔 그냥 세수 하시지...ㅋㅋㅋㅋ
    (댓글 너무 재밌어요~)

  • 20. 아이고야....
    '12.2.27 10:24 AM (124.19.xxx.155)

    GS수퍼,
    롯데수퍼에 배달 시키시는 분들 많군요....

    그렇게 동네 가게들은 망해가고
    우리 모두는 대기업 정직원 못되면 다들 비참하게 살아야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35 경력단절후 재취업 성공하신 전업맘 계세요 다니나 2012/03/28 976
88734 제사 간단히 지내시는분이요~~~ 4 궁금이 2012/03/28 3,248
88733 내일 집에 손님이 오는데요.이렇게 차리면 어떨른지요??? 3 손님초대 2012/03/28 1,082
88732 세수비누냄새, 하얀 빨래,그리고 봄날. 양한마리 2012/03/28 917
88731 마크 제이콥스 가방 한번 만 더 봐주실래요;; 8 봄가방 2012/03/28 2,532
88730 3G 안쓰면 카톡 안하는게 낫겠죠? 7 흐음... 2012/03/28 1,919
88729 이럴땐 시댁에 아기 두고 가야하나요?? 6 시누이 결혼.. 2012/03/28 1,225
88728 !!~~~~~~~~~~~~ 한국 경제 ~~~~~~~~~~~(.. 7 신입사원임 2012/03/28 1,086
88727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짱구엄마 2012/03/28 2,063
88726 퇴사도 맘대로 안되네요(스압) 7 어쩌됴 2012/03/28 2,169
88725 왜 주변에 이야기 하지 않냐면요.... 주변 사람이 무섭네요 2 ... 2012/03/28 1,190
88724 건물 외벽 페인트 시공하려는데요. 2 건물 2012/03/28 7,014
88723 본야채비빔밥 진짜 맛없네요 4 2012/03/28 1,352
88722 엉뚱한 남자애들 이야기 1 양념갈비 2012/03/28 836
88721 아들은 크면 든든하나요? 49 궁금이 2012/03/28 5,911
88720 좋아하는 팝송이나 유명한 팝송 제목 하나씩만 말해주세요. ^^ 13 팝송 2012/03/28 2,352
88719 리멤버뎀이라고 아시나요? 탱자 2012/03/28 552
88718 자녀 실비보험추천요! 3 컴맹 2012/03/28 909
88717 마파두부했는데 맛이 없어요...어떡하죠? 8 현이훈이 2012/03/28 1,345
88716 우리 이모는 6년전 빌려간 돈을 왜 안 갚는걸까요.. 6 2012/03/28 2,761
88715 전번으로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확인 기분 2012/03/28 585
88714 가족중에 보험하는 사람때문에... 6 2012/03/28 1,088
88713 밤12시에 제사를 지내는데 돌쟁이 아기 데리고 꼭 가야하나요 22 제사가 싫다.. 2012/03/28 3,111
88712 학원에 좀 부탁하려 하는데 싫어할까요?(학원안다님) 13 .. 2012/03/28 1,756
88711 두 부류의 사람이 있더라구요. 9 그냥 말해~.. 2012/03/28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