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는 피해볼때 진상짓 안하면 바보가 되는 나라입니다.

..... 조회수 : 3,695
작성일 : 2012-02-26 15:45:30

몇년 전 이야기지만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피자 먹으러 간적이 있습니다.

 

오두막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는 찰나라 단백하다는 다른 곳을 갔는 데

 

피자를 먹다 동생이 머리카락을 발견했습니다. 몇개가 있던데 아주 짧더군요.(군인머리카락으로 의심)

공공연한 장소에서 주위 시선 받는 것을 절대로 싫어하는 가족들인지라

조용히 불러서 머리카락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피자는 나두고 조용히 머리카락만 가져가더군요. 으악....

그래서 머리카락 발견된 피자는 못먹은 채 치워두고 샐러드만 먹다 그것도 흥이 깨져서 나가기로 했습니다.

 

계산할때 범인이 누군가 알겠더군요.

계산대 뒤에 조리하는 곳이 보이더군요. 거기에서 어떤 남자가 요리사 흰빵모자를 벗고 잠시 화장실 가는 것을 보았는 데 군인 머리를 하고 있더군요.

(그때는 제대한지 얼마 안되었나라고 생각했는 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제대할때 머리가 그정도로 짧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말년 쯤 되면 되려 머리가 길어지죠.)

우리 일행중에는 그정도의 짧은 머리를 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서빙도 여자들이라 그 사람밖에 의심이 안갔습니다.

 

하여튼 그렇게 되었는 데 계산대 있는 분이 버젓히 피자에서 머리카락 나온 것을 알면서도 모른 척 하더군요.

그래서 다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상짓을 했으면 못먹은 피자값정도는 빼주지 않았을 까 생각도 들지만

왜 진상짓을 해야 처리를 해주는 건지...

 

우리나라에서 손님이 왕이라고 까지 하는 데 왜 진상 짓을 할까?

돈 잘내면 어디서나 왕대접 해줍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 경우 진상짓 안하면 제대로 보상을 안해줍니다.

어떤 분은 소송 하라고 합니다. 소송하면 제대로 보상 받습니까?

일반사람은 시간에 돈에 소송결과는 이겨도 쥐꼬리만큼 나옵니다.

그러니 소송이 의미가 없죠.

그런데 앞에서 진상짓을 해서 이미지가 나빠질 것 같으면 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 진상짓을 하는 겁니다.

미국처럼 소송이 일상화 된 나라에서는 진상짓 하는 것이 바보짓이지만 한국은 안그렀습니다.

바보처럼 가만히 있으면 정말 바보로 아는 겁니다.

생각해보면 그 피자집 주인인지 종업원인지도 아마 우리를 바보로 알아서 그렇게 한 거 같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다시 생각하니 확 열받네요.

IP : 182.208.xxx.6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2.26 3:53 PM (110.10.xxx.34)

    그건 우리나라만이 아닙니다. 다른 나라도 목소리 크게 컴플레인 하는 사람들의 말을 먼저 들어주죠. 시끄러우면 빨리 그만두게 해야 하니까요

  • 2. .....
    '12.2.26 3:56 PM (182.208.xxx.67)

    ..님 머리카락 발견시 서빙 불러서 말하고 바로 달려온 분이 바로 그 계산대에 있던 분입니다.

    그런데 모른 척 하더군요.


    식당에서 머리카락 발견이 되었습니다. 분명 작은 일 아니죠.

    그분은 그걸 잊어버린 걸까요?

    그래서 내가 다시 알려주어야 했을 까요?

  • 3. jk
    '12.2.26 3:57 PM (115.138.xxx.67)

    그깟것에 그렇게 큰소리치고싶지는 않네효.....

    뭐 그식당은 맘에 안들었으면 안가면 되는거고...
    나 자신이 더 소중하고 그런 식당에서 큰소리쳐봤자 오히려 나의 알흠다운 미모만 추락할거 같아서리.....

  • 4. .....
    '12.2.26 3:57 PM (182.208.xxx.67)

    ....님

    다른 조용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머리카락 발견한 것 조용히 이야기 해주었고 이후 처리는 그 피자집에서 알아서 해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5. .....
    '12.2.26 3:58 PM (182.208.xxx.67)

    jk님 맞아여. 그때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종종 님과 의견 충돌이 있는 데 이점은 비숫하네요. ㅎㅎ

  • 6. 저도
    '12.2.26 4:01 PM (175.202.xxx.94)

    그런경우엔 화가나지만 일단 참고
    이물질 나온 음식값 빼시라고 조용히 말한적 있어요
    제가 재수없게 생겨서 그런가 역시 조용히 그 음식값 빼고 다시 정산해주더라는..-ㅅ-;;
    전 좀 개념이 이상한가;;? 머리카락은 그냥 참겠는데 철수세미나 벌레;
    이런건 막 미치겠더라구요;;;

  • 7. .....
    '12.2.26 4:11 PM (182.208.xxx.67)

    저도님 이야기 듣고 보니

    그걸 꼭 이야기 해주어야 하는 거군요.

    하하

    이러면서 손님이 왕이라고 하니...

    전에 옆에 직원은 주말에 야근하러 나왔다가 점심으로 볶음밥을 시켰는 데
    바퀴 반마리 나온적이 있죠.
    물론 음식값은 안받았다고 하던데 나머지 반마리는 어디간건지... ㅜㅜ

  • 8. 세종이요
    '12.2.26 4:13 PM (124.46.xxx.3)

    최고 방법은 곧바로 인증샷한뒤 사장님을 부르는것 같아요..

  • 9. .....
    '12.2.26 4:17 PM (182.208.xxx.67)

    알아서 처리해주길 바란게 잘못이다.

    아 그런건가?

    피자 주인 입장에서는 머리카락 나온것이 큰일은 아니군요. 허참....

    고객이 머리카락 나온 거 보여주었는 데

    받을 건 다 받는 다...

    그렇죠, 내가 제공한 서비스질은 어떠하든 돈만 받으면 되니까....

    그런 생각이죠, 손님이 왕은 무슨.....

    (인증샷이라 나중에 비숫한 일 있으면 참고해 봐야 겠네요. 흠)

  • 10. .....
    '12.2.26 4:28 PM (182.208.xxx.67)

    한국에 진상 손님 많다고 하지만
    저 같은 경우도 많을 거에요.
    위에 ㅎ님처럼 권리 찾기 하고 싶은 데
    그러면 음식값 안줄려고 떼쓰는 것처럼 보일까봐 겁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모탓이 아니라... ㅜㅜ

    여기에 머리카락 있다 크게 소리치면 영업 방해 될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자니 억울하고 그래서 조용히 불러 이야기 하면 될 줄 알았는 데....
    그런 적 없었던 것처럼 그냥 넘어가버리려 하는 것이 업자들 마음이죠.


    그런데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분명히 기억해야 되는 건 다시는 그 집 안간다는 겁니다.
    그리고 내 주변 지인들에게도 알려주고...
    그게 제 소심한 복수입니다.

    알아서 처리해주길 바란게 잘못이라,,, 그런 정신으로 계속 장사하세요. 많이 남을 겁니다.

    그렇지만 손님이 왕이라고 떠들지는 맙시다. 왕에게 그딴 대접을 하지는 않죠.

  • 11. ㅇㅇ
    '12.2.26 4:40 PM (61.75.xxx.216)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문제 발생시,

    그냥 입 닥치고 넘어가던가..
    아니면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진상짓을 하던가...

    이렇게 두가지 약 극단을 달리는군요.


    서양인이라면 조용히 컴플레인 합니다.
    그리고 설득적으로 말을 하겠죠.
    그래도 못받아 들인다면 그 다음부터 안가면 그만인거고...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면 법적으로 해결하면 될 일이죠.

    21세기에 자신들이 선진국민이라고 생각하는 국가의 국민들이...
    저렇게 두가지 극단적 대응말고는 없다는건 정말 아이러니네요.

    학교 다닐 때 배운대로만 하면 됩니다.
    흥분하지 말고 또박또박 본인 할 말을 하면 되죠.
    말 하기도 전부터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해대면서 벌써 흥분부터 하죠.
    그러니 아예 말 꺼내는걸 관둬버리면서 나중에 이런데서 욕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죠.

    가장 좋은건,
    머리카락이 나왔으니 알아서 그쪽에서 그 돈을 안받고 사과하면 깔끔한 거겠지만,
    세상 일이 그렇게 본인의 이상향대로 흘러가지는 않죠.

    그러니 협상이니 타협이니 이런 단어도 있는거고...
    국제관계, 외교문제에 있어서도 다 그런거구요.

    제발 앞으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은,
    양 극단이 아니라 똑부러지게 자신들의 할 말, 주장을 흥분하지 않고 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으면 하네요.

    그럼 가끔가다가 길바닥에서 미친듯이 싸워대는 그런 사람들도 안볼테니 얼마나 삶의 질이 올라갈까요.

  • 12. .....
    '12.2.26 4:40 PM (182.208.xxx.67)

    그리고 알아서 처리를 해줄 생각이 없는 주인이 볼때는

    위에 ㅎ님이나 ...님처럼 음식값 안줄려고 하는 사람도 진상이죠. 뭐...

  • 13. ....
    '12.2.26 4:42 PM (211.41.xxx.106)

    머리카락 나왔다고 테이블에 부른 자체가 조용한 컴플레인 아닌가요? 더이상 어떻게 조용한 방법으로 해결하나요?
    보통은 원글님처럼 하는 사람 많죠. 장사하는 사람이 양심이랑 머리가 있고 스스로 장사되길 바라는 맘이 있다면 저런 경우에 저렇게 제값 다 받고 사과도 제대로 안 하고 손님 보내지 않겠죠?
    꼭 손님이 이건 최소한 물건값이라도 빼주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말을 해야 알아듣나요. 서로에게 상식을 기대하는 거잖아요. 원글님은 영업에 지장 줄까봐, 다른 손님에게 피해 줄까봐 조용히 불렀고, 그 다음은 알아서 대응하는 바가 있어야죠. 나는 선의로 대했는데 상대가 기본상식으로도 대응 안 하는 경우에 대한 황당함으로 읽혀요.
    진상이라도 피우면 시끄러움 면하려는 대응은 차라리 하겠군 하는 원글님 맘 이해갑니다.

  • 14. .....
    '12.2.26 4:43 PM (182.208.xxx.67)

    ㅇㅇ님 말이 일리가 있기는 한데

    원글에도 적었지만

    외국처럼 법적으로 해결이 잘 안된다는 것이 문제죠.

    우리나라는 소송을 통해서는 제대로 보상받기가 힘듭니다.

  • 15. .....
    '12.2.26 4:44 PM (182.208.xxx.67)

    ....님

    이해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그 생각이었죠. 이후로 안가는 것으로 복수 할뿐입니다.

  • 16. dd
    '12.2.26 4:54 PM (112.184.xxx.54)

    세상엔 상식을 안 갖춘 사람이 많아요....
    그럴 때 피해를 안 당하려면...
    말을 해야죠..
    말을 해야 알아듣나? 생각하시겠지만
    말을 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이 많은 세상이니까요...

  • 17. ㄴㄴ
    '12.2.26 4:54 PM (58.143.xxx.76)

    조용히 이야기만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겪어보니 꼭 그런것 만은 아니더라구요.
    그런경우는 조용히 불러서 머리카락이 나왔다. 새로 가져오라 or 난 이부분에 대해선 돈을 못내겠다 라고 이야기를 해야 되더라구요.
    그냥 이물질이요.. 하고 나머지 식사를 하면 아 그냥 넘어가는구나.. 하고 생각 하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은 제가 원하는 바를 이야기 합니다.
    무리한 부탁이 아니면 음식점측에서 수긍하고 받아들이시더라구요...

  • 18. 예전에
    '12.2.26 5:25 PM (183.101.xxx.207)

    설렁탕집을 친구와 갔는데 설렁탕 먹다가 꼬불한 머리카락이 나왔어요. 찝찝해서 주인을 불렀더니 나이드신 아줌마가 나와 돼지털이라고 괜찮다며 얼른 머리카락을 가져가더라구요. 친구랑 그냥 물만 먹고 일어나려고 물을 보니 초파리가 빠져있는거에요. 그래서 물컵만 바꿔달라하니 아줌마가 앞에서 물만 버리더니 그냥 그 컵 써도 된다고 괜찮답니다. 그 후로 다시는 그 집 안갔어요. 번화가라 사람이 많아서인가 아쉬운게 없나보더라구요. 그땐 20대일때라 만만하게 봐서 그런건지 그 앞을 지날때면 불친절하고 더러운 곳이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 19. 한글사랑
    '12.2.26 5:32 PM (223.204.xxx.47) - 삭제된댓글

    글쓴이 얘기와 비슷한건데 진상짓을 안하면 사람들이 니가 바보야 이런식으로 몰아가요.
    댓글에도 보이네요. 머리카락이 나와서 못먹고 나왔는데 니 잘못이야 이런식이에요.

    비위좋은 사람은 머리카락쯤 그냥 먹을수도 있고
    진자 나쁜놈들은 머리카락 직접 넣고 돈안낼려고 하겠죠
    보통사람들은 그냥 바보되는거죠.
    직접 머리카락 넣고 진상떠는 나쁜놈들이 많으니까 업주를 이해하라고 그러죠.
    뭔가 착하고 순리되로 살면 바보되고 억울한 세상이죠.

  • 20. .....
    '12.2.26 5:35 PM (182.208.xxx.67)

    위에 두분 이야기 듣고 이해가 갑니다만
    좀 궁금한 것이 무리한 부탁이 아닌데 음식점측에서 안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제가 당한 경우처럼 피자에 머리카락 발견되서
    계산할 때 피자값은 못주겠다, 했는 데 돈은 내라 하면
    그땐 어떻게 해야되는 건가요?
    머리카락 있었던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돈을 받은 건데
    말한다고 아 그래요 그럼 그냥 가세요 할까요?

    사실 제가 계산할때 피자값 그냥 준 이유 중 하나가
    못주겠다 했는 데 피자집에서 돈 달라하면 그때는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가족까지 같이 간 상태에서
    소란 피우는 것 자체가 싫어서 그냥 준거라는 거죠.
    흔한 말 있잖아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뭐 이런 생각 말입니다.

    이렇게 주인이 강짜를 부리면 그때는 진상짓 해도 되나요?
    사실 해도 된다고 하더라도 그런 짓 싫어해서 하지도 않겠지만
    그렇게 주인이 나오면 참 대책이 없습니다.
    논리적인 설명이라는 것도 상대방이 알아들을 때 논리적인 설명이 되는 거라서
    머리카락 발견이 되었는 데도 음식값을 받아야 겠다는 사람에게
    무슨 논리적인 설명이 있을 지 궁금하네요.

    머리카락 때문에 돈 안받아야겠다고 수긍을 했다면 계산할때 안받았겠죠.
    주인인지 종업원인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 마음은 받아야 된다는 생각을 하니 받은 거죠.

  • 21. .........
    '12.2.26 5:49 PM (110.10.xxx.144)

    내 목소리커야 남들이 내 말들어준다는건 약간 열등감같네요.

  • 22. 동남아
    '12.2.26 5:51 PM (110.15.xxx.248)

    에서 일본식당에 밥먹으러 갔는데,
    덮밥 위에 있는 계란.. 그 속에 들어있던 파리..
    종업원 불러서 확인 시켰죠.
    그리고 다른 걸로 다시 시켜 먹었는데 나중 계산서에 딱 적혀있던 덮밥

    내가 이걸 왜 내야하냐고 못낸다고 다시 계산서 가져오라고 하고 우리 먹은 것만 냈죠.
    진상 안부리고도 잘 해결하면 되더라구요

  • 23. dd
    '12.2.26 11:01 PM (112.184.xxx.54)

    dd로 달았던 사람입니다..
    원글님께 답글을 쓰자면요..

    대부분의 식당은, '머리카락 나온 건 못 낸다' 한 마디만 말해도
    바로 수긍하고 안 받습니다..

    원글님이 가신 식당에서
    머리카락이 나왔음에도 돈 받은 건..
    식당들이 멀리 보지 못하고, 당장 피자값 몇 푼 못 받는 것에
    손해보는 것만 무서워하거든요.. 매우 단시안적이죠..
    식당의 속내는 '머리카락은 나왔지만 그래도 돈 받고 넘어갔으면 좋겠다..' 이죠..
    먼저 알아서 돈 안 받는 식당은 10곳 중 2곳 정도일 것입니다.

    그런데 '머리카락 좀 나왔다고 안 내겠단 거냐' 하고 나오는 경우가 문제가 되죠.
    이럴 때 보통 싸움이 나는데요..
    님이 쓴 경우에는 , 님이 확실하게 증거를 갖고 있었잖아요.
    님 가족 중에 그 머리카락 길이가 없었고, 그 만든 분 머리가 그 길이었고,
    보통 사람의 머리길이가 아니었죠. 그러니 저 사람이 빠트린 게 분명한데 왜 내야 하냐고 말하고
    안 내고 나오면 그만입니다. 뭐 어쩔 겁니까; 경찰에 신고한다 해도 , 경찰에서도 딱 보면 뻔한 상황이니까요.
    그리고 가족과 가서 기분을 망치기 싫으셨다면
    아이들은 먼저 차에 보내고 말해도 되구요..

    하나 더 알려드리면 , 인증샷찍고 종업원 부르라는 댓글이있어서 달아보면요..
    매장 사장보다 프랜차이즈 중앙이 더 힘이 쎈 경우 -예를 들어 빠리바게트, 스타벅스,,,- 에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일반 소규모 자영업일 경우에 그런 방법을 썼다가는
    사장이 열이 폭발하여 개싸움 날 수 있습니다.
    왜냐면 그 사장에게는 생계를 위협하는 것이거든요.

    늦게 댓글 확인해서 보실지 모르겠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12 158에 53.5kg인데요 17 크림 2012/04/02 3,116
89511 개념 은평구 여러분~~선거꼭 해주세요 2 은평구 2012/04/02 672
89510 친구관계 12 질투심 2012/04/02 2,578
89509 프랑스 어학연수 어디가 좋을까요? 9 완전 초보 2012/04/02 1,467
89508 버스커 버스커 무슨 노래 제일 좋아하세요? 15 ..... 2012/04/02 1,812
89507 투표하고왔어요!! 마음이 뿌듯합니다. 5 부재자 투표.. 2012/04/02 560
89506 靑 ;출입 195회? 열심히 일했다고 칭찬할 일 5 .. 2012/04/02 486
89505 상하이에 가면...~~ 한 가지씩만 알려주세요^^ 9 여행 2012/04/02 1,606
89504 귀가트이는 영어 싸게 살 수있나요? 1 귀가트이는 .. 2012/04/02 775
89503 거실 소파 추천해주세요 ^^ 1 .... 2012/04/02 1,250
89502 원산지 검열은 어떻게 하나요 .. 2012/04/02 323
89501 어제 케이팝에서 제일 수긍이 갔던 심사평... 12 ..... 2012/04/02 2,657
89500 머리를 스포츠형으로 밀고 싶은데 그놈의 사회생활이 뭔지.... 휑한 정수리.. 2012/04/02 548
89499 집을 샀는데 전주인이 사제붙박이장값을 달라고 합니다. 50 에이프릴 2012/04/02 15,294
89498 미국 사는 언니에게 선물할 책좀 추천해주세요. 2 hshee 2012/04/02 432
89497 새로운 모임에서 긴장을 깨는 사람 4 어떠세요? 2012/04/02 1,227
89496 기분 묘하네요 8 칭찬인지뭔지.. 2012/04/02 1,593
89495 사찰의 추억.... 1 분당 아줌마.. 2012/04/02 543
89494 펌)강용석 아들 동원 선거유세에 마포구 선관위 '경고' 8 ,,, 2012/04/02 1,609
89493 어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14 .. 2012/04/02 3,226
89492 나꼼수 카페에서 팔게 될 비비케익(가칭) 12 참맛 2012/04/02 1,552
89491 시어버터 간편하게 바르는 방법~~ 8 반지 2012/04/02 2,848
89490 우아하고 교양있어 보인다는 말.... 젊은사람에게도 하는 말인가.. 9 끄응.. 2012/04/02 3,602
89489 혹시 알바하는 분계세요? 2 알바원함 간.. 2012/04/02 870
89488 물려 받은 옷 고마워서.. 3 동생같아 2012/04/02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