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나운서 되기 어떤가요?
작성일 : 2012-02-26 15:31:35
1200279
얼마전 다이어트모임에서 아나운서 지망생인 아가씨를 알았어요~재능도 있어보이고 엄청노력파인거같은데 집안형편이 안좋아보였어요 부모님이혼하시고 가족들 뿔뿔히 흩어져서 사는상황에 아가씨가 20대후반까지도 그 꿈을이루기위해서 궂은일마다하고 일하고 모은돈으로 억지로억지로 학원다니고~다이어트등 여러가지 노력을 많이하더군요~ 기특하기도하고 안쓰럽기도하고~ 전에 강뭐시기 의원이 아나운서가 될려면 뮈든지다줄 각오가되있어야 해서 파문이었잖아요~정말 그정도로 각오를 해야하는건지~ 그아가씬 명문대출신도아니고 집안형편도도와줄수도없고 외모도그닥 훌륭하지않지만 (162정도에 통통함)~열심히 노력하면 그꿈을 이룰수있을까 하는 막연한 걱정이 앞서군요~
그아가씨 눈은 엄청시레 높긴합디다~ 백화점슈퍼에서 장보고 좋은먹거리 좋은것은 두루섭렵한다눙~~~^^
IP : 121.166.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쁜냐옹이
'12.2.26 3:49 PM
(114.204.xxx.131)
그 아가씨의 꿈을 막연하다고 걱정하기전에
그 꿈을 위해서 어떤게 필요한지 이야기나 격려를 해주는게 먼저이지 않을까요?
오지랍입니다.
2. 오잉??
'12.2.26 3:55 PM
(36.39.xxx.159)
원글이...좀
다이어트모임정도에서 만난 아가씬데...부모이혼하고 형편안좋고 나이는 거기다 20대 후반에 외모도 훌륭하지 않고...그런데 그 아가씨가 백화점 슈퍼가서 좋은것만 사먹고 이건 비싼거 사먹는다 말씀이죠?
또 거기다 강용석의원이 말한 다 줘야 할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파문 근데 그정도까지 각오가 있어야 하나?
이건....그때 뭘 말한건지 알고 하는 말씀이시죠? 강용석의원이 그때 성희롱 논란이 있었는데...
찬찬히 읽어보면....원글님....뭔가...좀....은근히 그 아가씨기를 까는 글인것도 같고...
뭔가 애매 하네요ㅡ.ㅡ
3. 하하
'12.2.26 4:05 PM
(14.138.xxx.221)
원글 샘나나보네요~ㅎㅎ
4. 나이로 보면
'12.2.26 4:20 PM
(14.52.xxx.59)
좀 힘든것 같은데요
요즘은 여자아나운서들 학력은 많이 떨어진것 같구요.인물도 뭐 성형빨 감안하면 그냥 그래요(제 눈에는)
일단 되기까지도 돈이 많이 들고,되서도 집안 지원이 좀 필요한것 같아요
아나운서들 말하는거보면 월급으론 해결 안되겠던데요
5. ..
'12.2.26 4:58 PM
(125.152.xxx.6)
별 시덥지 않은 이야기네요.
그 아가씨는 꿈이 있고 젊은데 무슨 문제인지??????
고민정 아나운서도 집안 형편 넉넉하지 않았어요.
고민정 아나운서 주인공으로 나온 인간극장 못 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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