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나운서 되기 어떤가요?

cass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12-02-26 15:31:35
얼마전 다이어트모임에서 아나운서 지망생인 아가씨를 알았어요~재능도 있어보이고 엄청노력파인거같은데 집안형편이 안좋아보였어요 부모님이혼하시고 가족들 뿔뿔히 흩어져서 사는상황에 아가씨가 20대후반까지도 그 꿈을이루기위해서 궂은일마다하고 일하고 모은돈으로 억지로억지로 학원다니고~다이어트등 여러가지 노력을 많이하더군요~ 기특하기도하고 안쓰럽기도하고~ 전에 강뭐시기 의원이 아나운서가 될려면 뮈든지다줄 각오가되있어야 해서 파문이었잖아요~정말 그정도로 각오를 해야하는건지~ 그아가씬 명문대출신도아니고 집안형편도도와줄수도없고 외모도그닥 훌륭하지않지만 (162정도에 통통함)~열심히 노력하면 그꿈을 이룰수있을까 하는 막연한 걱정이 앞서군요~
그아가씨 눈은 엄청시레 높긴합디다~ 백화점슈퍼에서 장보고 좋은먹거리 좋은것은 두루섭렵한다눙~~~^^
IP : 121.166.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냐옹이
    '12.2.26 3:49 PM (114.204.xxx.131)

    그 아가씨의 꿈을 막연하다고 걱정하기전에

    그 꿈을 위해서 어떤게 필요한지 이야기나 격려를 해주는게 먼저이지 않을까요?

    오지랍입니다.

  • 2. 오잉??
    '12.2.26 3:55 PM (36.39.xxx.159)

    원글이...좀

    다이어트모임정도에서 만난 아가씬데...부모이혼하고 형편안좋고 나이는 거기다 20대 후반에 외모도 훌륭하지 않고...그런데 그 아가씨가 백화점 슈퍼가서 좋은것만 사먹고 이건 비싼거 사먹는다 말씀이죠?

    또 거기다 강용석의원이 말한 다 줘야 할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파문 근데 그정도까지 각오가 있어야 하나?
    이건....그때 뭘 말한건지 알고 하는 말씀이시죠? 강용석의원이 그때 성희롱 논란이 있었는데...

    찬찬히 읽어보면....원글님....뭔가...좀....은근히 그 아가씨기를 까는 글인것도 같고...
    뭔가 애매 하네요ㅡ.ㅡ

  • 3. 하하
    '12.2.26 4:05 PM (14.138.xxx.221)

    원글 샘나나보네요~ㅎㅎ

  • 4. 나이로 보면
    '12.2.26 4:20 PM (14.52.xxx.59)

    좀 힘든것 같은데요
    요즘은 여자아나운서들 학력은 많이 떨어진것 같구요.인물도 뭐 성형빨 감안하면 그냥 그래요(제 눈에는)
    일단 되기까지도 돈이 많이 들고,되서도 집안 지원이 좀 필요한것 같아요
    아나운서들 말하는거보면 월급으론 해결 안되겠던데요

  • 5. ..
    '12.2.26 4:58 PM (125.152.xxx.6)

    별 시덥지 않은 이야기네요.

    그 아가씨는 꿈이 있고 젊은데 무슨 문제인지??????

    고민정 아나운서도 집안 형편 넉넉하지 않았어요.

    고민정 아나운서 주인공으로 나온 인간극장 못 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77 하늘에서.. ... 2012/03/16 559
83776 [원전]이바라키 산 어패류 50 베크렐 이상이라면 출하 자제 참맛 2012/03/16 612
83775 이웃에게 배신감을 느껴요!! 6 보미 2012/03/16 3,676
83774 제조한지 2년 거의 다 된 향수가 왔어요 환불할까요? 3 향수요 2012/03/16 1,234
83773 집단탈당 진압(?)…보이지 않는 손 있나 세우실 2012/03/16 652
83772 [원전]고리원전, 지진없이 후쿠시마 참극 재연될수도... 2 참맛 2012/03/16 1,125
83771 이런 스타일 옷 보신분은 제보 바랍니다...ㅜㅜ 7 클로이 2012/03/16 2,526
83770 보통 집에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책을 읽으시나요? 5 집에서 책 .. 2012/03/16 1,378
83769 연금보험 정말 후회되요. 9 쇼랴 2012/03/16 4,968
83768 다들 다이어트얘기 하시는데 2 다들 다이어.. 2012/03/16 934
83767 너무너무 답답해서 조언 구합니다. 43 대책없는사람.. 2012/03/16 9,799
83766 운동하는데 살찌는 나 8 호호맘 2012/03/16 3,006
83765 가비와 고종에 대해(조선말 역사에 관심있는 분들께) 영화 2012/03/16 1,208
83764 놀이터에서 아이가 울고 떼 쓸때.. 2 은재맘 2012/03/16 895
83763 카톡에 맨날 행복해 죽겠다고 대화명 설정 해놓는 친구... 61 내친구 2012/03/16 16,550
83762 아들 고등학교 명사초청에 김종훈이 왔대요. 6 어이없어요 2012/03/16 1,665
83761 점심....뭐 드셨어요????? 8 집에있는심심.. 2012/03/16 1,320
83760 수학 인강샘...고1 3 ... 2012/03/16 1,452
83759 野 거물 vs 與 루키···예측불가 낙동강 '혈전' 3 세우실 2012/03/16 600
83758 혹시 다단계 애터미 라는 곳에 대해서 아시는 분 있으세요? 13 음... 2012/03/16 11,492
83757 어금니 땜질이 떨어졌는데 치과를 갈수없네요ㅠㅠ 2 된장찌개 2012/03/16 1,653
83756 기사/집을 왜 샀을까..이제와 땅치는 사람들 1 .. 2012/03/16 2,371
83755 일하는 엄마 아이 임원 못하게. . . 우리모두 정.. 24 딸기네 2012/03/16 4,421
83754 대학생인데 자궁경부암 주사 맞는게 좋을까요? 3 2012/03/16 1,628
83753 대학생 여친이 12,000원 짜리 사탕 받고 '이게 뭐냐?'고 .. 20 화이트 데이.. 2012/03/16 3,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