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갑상선에 결절이 있어서 검사를 했어요.
근데, 집안에 일이 너무 많고,
아이둘이 번갈아가며, 병원을 가야해요. 큰아인, 소아정신과에 adhd 치료를
작은아인, 다른 종합병원일로
앞으로 2년은 꼬박 돈들어가며 가야 하는데
큰병원 갔다가, 시간이 남길래, 얼껼에, 그동안 알고 있었던, 혹 검사를 하고 말았어요.
근데, 만약에요. 물론 5년전에는 물혹이랬고, 이번도 동그랗고 모양이 나쁘지 않네요.
0.9센치고, 한개라고 했지만,
그래도 혹시 이상있으면,
듣고, 제 몸관리 하러 다닐 시간과, 충격을 견딜 여유도 없어요.
작은 아이 병원비가 1년에 천만원돈 들 예정이라, 무척 제가 괴로울거 같아요.
혹시 예약되어 있는데, 결과 들으러 안가면 어떨까요?
후회하고 있어요. 왜갔을까, 그냥 나중에 가도 될것을, 아이들 치료 끝나고 가고 싶거든요.
2년후예요. 안가면 모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