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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수업에 중국어가 있다면 시키시겠어요?

취직한아줌마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2-02-26 12:04:52

결혼하고 5년동안 전업했는데요.

육아,가사가 전혀 취미에 맞지 않는것 같아서 좀 힘들었어요.

무기력하고, 우울증도 심하고, 애들한테 짜증도 심했구요.

이번에 방과후학교 지원했는데 중국어강사로 취직됐네요.

좋으면서도 떨린데...

이게 애들 신청한거 대비해서 돈을 받는거라...좀 긴장되네요.

 

요즘 엄마들 중국어 선호도가 얼마나 될까요?

IP : 59.25.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요가
    '12.2.26 12:40 PM (125.188.xxx.87)

    많을 듯 하니 걱정마세요.
    단 요새 애들 버릇이 없으니 좀 각오를.

  • 2. 래리네
    '12.2.26 1:18 PM (128.208.xxx.57)

    중국어 잘 하시나봐요. 부러워요

  • 3. 축하드려요
    '12.2.26 1:24 PM (115.137.xxx.194)

    능력 좋으시네요. 중국어 수요도 꽤 있어요. 잘 되실거에요.

  • 4. 유지니맘
    '12.2.26 1:27 PM (203.226.xxx.8)

    저라면 보낼겁니다.
    이번 중학 입학 중국어 수업이 있네요.ㅜ
    학원을 따로 보내자니 시간도 금전적으로도 부담이여서 안시켰는데(방과후 있었다면 보냈을꺼에요)
    잘 따라가려나 싶어요.
    염려마세요..꽉 찰겁니다.^^
    아이들에게.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주셔요
    그런데 혹시 오전 수업전 시간배분은 안되는건지 나중에 알아보셔요
    하교후 학원시간때문에 못하는 아이들도 많거든요. 특히 고학년들은
    수업전 시간반이 인기가 많았어요 .
    화이팅 하셔요 !!!♥

  • 5. 나무
    '12.2.26 1:28 PM (220.85.xxx.38)

    우리 애 학교에 있는데 저학년부는 폐강됐어요
    저는 애가 좀 들었으면 했는데 신청자가 넘 적어서 폐강돼서 아쉽더라구요
    여기 교육열 낮지는 않은데 말이죠

  • 6. 저는
    '12.2.26 3:06 PM (58.143.xxx.204)

    신청합니다.

  • 7. 아리아
    '12.2.26 5:52 PM (112.159.xxx.63)

    아이가 좋아하기만 하면 보내죠~ 대상에 따라 잘 지도해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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