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 직거래 돈 적게 가져오는거 흔한가요?

중고거래 조회수 : 2,409
작성일 : 2012-02-26 11:07:03
일년전에 산 범퍼침대 실사용은 2개월만하고 자리만 차지해서 중고 ㄴ ㅏ*에 올렸어요 이불 세트까지 총 32만원 주고 사서 중고가격 20만원에 올렸는데 며칠간 연락이 없어 어제 18만원으로 내려서 올렸더니 연락이 몇통 오더라구요 전 친정에 와 있어서 남편이 어제 밤 열시 직거래 했어요 그런데 남자가 현금 17만원만 갖고 왔다고 만원은 입금해주겠다고 했는데 남편이 그냥 17만원에 해줬다네요 이거 일부러 돈 적게 가져온거 맞죠? 돈 만원 적게 받은걸 떠나서 너무 괘씸해서 입금해달라하지 왜 그랬냐고 하니까 남편이 됐어 ~중고거래 그런사람들 많아 그냥 넘기랍니다 솔직히 전 괘씸해서 다신 그렇게 중고거래 하지 말라고 문자라도 보내고 싶은데 너무 오버하는걸까요? 저런 사람들은 계속 그러겠죠?  중고거래  많이 하진 않지만 이런 경우 처음 겪어서 좀 화가나네요 ㅠㅠ   
IP : 116.120.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6 11:10 AM (114.207.xxx.186)

    보내지마세요. 받지도 못할돈인데 요새는 세상이 무서워서 왠만하면 적을 만들지 말아야합니다.
    그나저나 심보 나쁘네요. 저라면 안팔고 가지고 왔을꺼예요. 혹시 그런 매매할일 있으면
    절대안된다고 글 올려야겠습니다.

  • 2. 저도
    '12.2.26 11:16 AM (120.142.xxx.87)

    그런적 있었어요.. 직거래였는데 에누리 안되냐면서부터 돈을 적게 가져왔다면서.. 그러길래 차비 드릴테니까 가시라고 안판다고 했더니 현금지급기에서 돈 더 뽑아와서 거래했네요.

  • 3. ..
    '12.2.26 11:28 AM (110.14.xxx.164)

    일부러 맞아요
    이미 끝난 거래니 이번엔 잊으시고 다음엔 확실히 하세요

  • 4. 바로위점여러개님
    '12.2.26 11:53 AM (175.207.xxx.117)

    그건 아닌거같아요 그사람은 돈 있어도 일부러그랬을수도있잖아요 없으면 첨부터말잘해서 깍고 들어가야져 일부러저래놓고 다른데다가는 자기 알뜰하지않냐고 자랑할거같아요 제가 다 기분나쁘네요

  • 5. ㅜ.ㅜ
    '12.2.26 12:18 PM (222.109.xxx.209)

    댓글로 찜해서 다른사람 못사게하고...찜하신분은 계속 에눌해달라고 하고...휴 나중엔 정말 당치않은 가격제시하면서 환불은 절대 안할게요라고하는데...ㅜ 차라리 팔고싶지않더라고요.

  • 6. ....
    '12.2.26 1:01 PM (147.46.xxx.66)

    에휴... 넘 심하게 깎아 대려는 사람들 있어서 중고거래 빈정상하기 쉽더라구요. 한번은 여태 아무도 안사간 걸 보면 자기가 임자래나? 하면서 가격을 확 후려치더라구요. 그때는 이상하게 그렇게 기분 상해가며 몇만원 받으면 뭐하냐 싶어 아름다운 가게 기부해 버렸어요. ㅎㅎㅎ

  • 7. 이런분도 계세요.
    '12.2.26 1:14 PM (58.143.xxx.4)

    수족관 무료로 드리겠다 글 올렸더니 성남분이 오셨더라구요.
    그 안에 든 히터와 여과기는 성의껏 2,3만원 드리겠다하면서
    주셨어요. 그냥 뭐든 심한 사람도 있고 사람 나름이니 좀 깎아보자는
    식의 분을 만나신듯 합니다. 그냥 털어버리세요.
    그런분도 크게 부자되는 길은 아닌데 정신건강 좀 더 신경쓰는게 좋을텐데
    뭐든 기분좋게 거래하는것도 중요하게 신경써썼으면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34 철의여인 -영화 어떤가요? 6 영화 2012/03/27 1,456
88333 바르셀로나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13 스페인 2012/03/27 1,830
88332 유치원다니는 아이가 왜 친구엄마는 회사 안다니냐고 묻는데 어떻게.. 7 문의 2012/03/27 2,081
88331 스카프 가격 적당하면서 좋은 것...? 3 추천 2012/03/27 2,513
88330 알콜5프로짜리 와인마셨는데은전해도될까요 14 한시간반전에.. 2012/03/27 1,838
88329 맞벌이 집에서 해먹으니 돈이 많이 들어요 11 ff 2012/03/27 4,716
88328 seed grinder 추천해주세요 레벨7 2012/03/27 735
88327 어린이집 한달에 견학 몇번 가나요? 6 어린이집 2012/03/27 1,182
88326 헬스키친이랑 비슷한 리얼리티쇼 제목 알려주세요 5 저기 2012/03/27 920
88325 가방 추천요 ! : 그랜드샤핑과 생루이 가방살여자 2012/03/27 2,213
88324 방배동 아파트 추천부탁드립니다. 6 ㄴㅇㅇㄹ 2012/03/27 4,646
88323 우울에서 벗어나니 우울한 친구를 만나고 싶지가 않아요 6 ... 2012/03/27 3,763
88322 나꼼수, “손수조-박근혜 카퍼레이드 계획적” 폭로 3 세우실 2012/03/27 1,766
88321 비둘기 퇴치 방법 좀 알려주세요..베란다 실외기 --;; 6 비둘기싫다 2012/03/27 13,408
88320 잼없는 넋두리.... 4 흔하고 흔할.. 2012/03/27 1,271
88319 비갱신형 치아보험 있을까요 2 오잉꼬잉 2012/03/27 1,795
88318 1년만에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오디션 합격 가능한 악기는? 16 초등.. 2012/03/27 4,486
88317 봉주9회 아이튠즈에는 안 올라왔나요? 3 엘비스 2012/03/27 974
88316 삐뽀삐뽀 119 이 책 꼭 필요한건가요? 13 호텔아프리카.. 2012/03/27 1,971
88315 [원전]원전 둘러싼 ‘거짓말 행진’ 멈춰라 참맛 2012/03/27 868
88314 샴푸 한번 펌핑할때.. 몇g일까요? 1 질문 2012/03/27 1,100
88313 어느 초딩의 귀여운 제안서 7 핫뮤지션 2012/03/27 1,776
88312 시어머니께서 성당에서 만나자고 하시는데... 6 00 2012/03/27 2,132
88311 자기 얘기 잘 털어놓는 편인가요. 4 음음 2012/03/27 1,553
88310 이런경우 어쩌시겠어요? 이러지도저러.. 2012/03/27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