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 직거래 돈 적게 가져오는거 흔한가요?

중고거래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2-02-26 11:07:03
일년전에 산 범퍼침대 실사용은 2개월만하고 자리만 차지해서 중고 ㄴ ㅏ*에 올렸어요 이불 세트까지 총 32만원 주고 사서 중고가격 20만원에 올렸는데 며칠간 연락이 없어 어제 18만원으로 내려서 올렸더니 연락이 몇통 오더라구요 전 친정에 와 있어서 남편이 어제 밤 열시 직거래 했어요 그런데 남자가 현금 17만원만 갖고 왔다고 만원은 입금해주겠다고 했는데 남편이 그냥 17만원에 해줬다네요 이거 일부러 돈 적게 가져온거 맞죠? 돈 만원 적게 받은걸 떠나서 너무 괘씸해서 입금해달라하지 왜 그랬냐고 하니까 남편이 됐어 ~중고거래 그런사람들 많아 그냥 넘기랍니다 솔직히 전 괘씸해서 다신 그렇게 중고거래 하지 말라고 문자라도 보내고 싶은데 너무 오버하는걸까요? 저런 사람들은 계속 그러겠죠?  중고거래  많이 하진 않지만 이런 경우 처음 겪어서 좀 화가나네요 ㅠㅠ   
IP : 116.120.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6 11:10 AM (114.207.xxx.186)

    보내지마세요. 받지도 못할돈인데 요새는 세상이 무서워서 왠만하면 적을 만들지 말아야합니다.
    그나저나 심보 나쁘네요. 저라면 안팔고 가지고 왔을꺼예요. 혹시 그런 매매할일 있으면
    절대안된다고 글 올려야겠습니다.

  • 2. 저도
    '12.2.26 11:16 AM (120.142.xxx.87)

    그런적 있었어요.. 직거래였는데 에누리 안되냐면서부터 돈을 적게 가져왔다면서.. 그러길래 차비 드릴테니까 가시라고 안판다고 했더니 현금지급기에서 돈 더 뽑아와서 거래했네요.

  • 3. ..
    '12.2.26 11:28 AM (110.14.xxx.164)

    일부러 맞아요
    이미 끝난 거래니 이번엔 잊으시고 다음엔 확실히 하세요

  • 4. 바로위점여러개님
    '12.2.26 11:53 AM (175.207.xxx.117)

    그건 아닌거같아요 그사람은 돈 있어도 일부러그랬을수도있잖아요 없으면 첨부터말잘해서 깍고 들어가야져 일부러저래놓고 다른데다가는 자기 알뜰하지않냐고 자랑할거같아요 제가 다 기분나쁘네요

  • 5. ㅜ.ㅜ
    '12.2.26 12:18 PM (222.109.xxx.209)

    댓글로 찜해서 다른사람 못사게하고...찜하신분은 계속 에눌해달라고 하고...휴 나중엔 정말 당치않은 가격제시하면서 환불은 절대 안할게요라고하는데...ㅜ 차라리 팔고싶지않더라고요.

  • 6. ....
    '12.2.26 1:01 PM (147.46.xxx.66)

    에휴... 넘 심하게 깎아 대려는 사람들 있어서 중고거래 빈정상하기 쉽더라구요. 한번은 여태 아무도 안사간 걸 보면 자기가 임자래나? 하면서 가격을 확 후려치더라구요. 그때는 이상하게 그렇게 기분 상해가며 몇만원 받으면 뭐하냐 싶어 아름다운 가게 기부해 버렸어요. ㅎㅎㅎ

  • 7. 이런분도 계세요.
    '12.2.26 1:14 PM (58.143.xxx.4)

    수족관 무료로 드리겠다 글 올렸더니 성남분이 오셨더라구요.
    그 안에 든 히터와 여과기는 성의껏 2,3만원 드리겠다하면서
    주셨어요. 그냥 뭐든 심한 사람도 있고 사람 나름이니 좀 깎아보자는
    식의 분을 만나신듯 합니다. 그냥 털어버리세요.
    그런분도 크게 부자되는 길은 아닌데 정신건강 좀 더 신경쓰는게 좋을텐데
    뭐든 기분좋게 거래하는것도 중요하게 신경써썼으면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569 남편에게.. 제가 너무 욕심이 많은걸까요? 9 호요 2012/05/29 3,316
113568 부부문제로 티비에 나오는 부부들을 보면 대단하다 느껴요. 6 손님 2012/05/29 2,782
113567 롯데i몰에 런치쿠폰이라는것도 있군요 ㅎㅎ 1 ㅋㅋ 2012/05/29 1,007
113566 X-바이크. 다리짧은 사람도 운동 할수 있나요? 5 참나 2012/05/29 1,250
113565 가끔가다 뜨는 명의도용... 1 ... 2012/05/29 1,004
113564 라식하는 병원은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요 3 눈아픔 2012/05/29 941
113563 헤어진 남자친구가 암이라는데요 7 이머.. 2012/05/29 5,309
113562 결혼 20년 넘으신 분들께 여쭤봐요.. 5 여쭤요.. 2012/05/29 2,320
113561 똥꼬 다 보이겠다고 말하는 아저씨 15 .. 2012/05/29 4,433
113560 느타리 볶을 때 들깨가루 넣어도 될까요? 2 .. 2012/05/29 798
113559 광주광역시 단설유치원 추전해주세요 끄덕 2012/05/29 1,763
113558 눈 안좋은 신랑 큰맘 먹고 영양제 사줬더니 이거 먹고 더 열심히.. 2 영양제 2012/05/29 1,407
113557 예고를 희망하는 울 아들 1 어렵다 2012/05/29 963
113556 예배·헌금 강요, 아침밥도 제대로 안 준 복지시설 1 샬랄라 2012/05/29 773
113555 남향집이 정말 좋은가요? 4 아자 2012/05/29 3,864
113554 옆집에다 속상해서 한마디 해주고픈데요 2 *** 2012/05/29 1,596
113553 상가임대정리하는데 인터넷사이트 있나요? 1 ^^ 2012/05/29 866
113552 양천구, 누수 잘잡는 업체나 기사 좀 알려주세요 2 누수가 사람.. 2012/05/29 1,210
113551 며칠 쉬다 출근하니 증말 힘들어요. 2 힘들다.ㅜ 2012/05/29 818
113550 고2 디아블로3 합니다 어쩌나요 15 걱정 2012/05/29 2,703
113549 아이패드용 스타일러스 추천해주세요.. 1 .. 2012/05/29 741
113548 치마를 입으려고 하는데 ..굵은 다리 땜에..놀림 받을꺼 같아서.. 3 ... 2012/05/29 1,310
113547 명치부터 목까지 통증있고 아픈데 어떤검사 받아야 하나요? 1 2012/05/29 874
113546 체인세탁소 괜찮은 거 같으세요? 7 궁금 2012/05/29 2,140
113545 오이지 담갔는데, 보관은 어찌 하나요? 2 오이지 2012/05/29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