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경 이혼사유(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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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누라가 "남편 양원경이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는다는 제보를 받고 너무 놀라 
지하주차장으로 뛰어 내려갔더니 정말 남편이 속옷만 입고 있었다고 함. 
십중 팔구 바람피고 증거 없애려고 옷 갈아입은 거. 
이에 양원경은 "아내 눈치 때문에 몰래 옷을 갈아입을 수 밖에 없었다"고 얼척없는 변명. 

4> 양원경이 놀이공원 가자고 해놓고 갑자기 마누라랑 애들더러 먼저 가있으라고 말함. 
마누라랑 애들이 놀이공원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양원경이 안옴. 
하루종일 안오다가 니들끼리 놀라고 난 안간다고 전화함. 


5>생활비가 없어서 마누라가 돈 달라고 했더니 없다고 함. 
3달동안 생활비를 주지 않았는데, 
나중에 마누라가 양원경 지갑을 봤더니 현금이 꽉차있었음. 
왜 없다고 했냐고 묻자 해명은 안하고 지갑 뒤진것갖고 화만 냄. 
급기야 내가 번 돈을 왜 아내한테 생활비로 줘야하냐고 말함. 
그래놓고 요새 아내가 돈 잘번다고 자랑함. 
내돈은 내돈 아내돈도 내돈? 


6> 딸 저금통 털어서 오락실에 감. 
마누라가 왜 그랬냐고 묻자 그냥 오락실이 가고싶었다고 함. 
덧붙혀 어차피 딸 돈도 자기가 준 돈이라 괜찮다는 희한한 논리를 폄. 


7> 마누라가 슈퍼탤런트에 합격했으나 활동 못하게 함. 
이유는 뜨면 자길 버릴까봐서. 
그리고 그러라고 조언한 사람은 서세원. 
마누라는 양원경 반대로 연예인 활동은 못하고 대신 바리스타로 커피숍에서 알바뛰고있음. 


8-a> 남들 짜장면 시켜 먹을 때 
짬뽕 시켜먹은 유재석 싸다구를 별 이유도 없이 갈김 
짬뽕먹는 유재석 싸대기 때린 이유? 먹는 모습이 이상해서. 
혹은 짬뽕이 짜장면보다 500원 더 비싸서라고 추정하기도 함. 
그러나 진짜 원인은 확실하지 않고 그냥 때렸을 확률도 높음. 
남희석이 진행했던 희희락락에서 본인이 말한것은 다음과 같다. 
보조mc들이 동기도 때려본적 있냐? 라는 질문을 하자, 
양원경이 유재석이라고 답함. 
그러자 남희석이 짬뽕먹는 재석이 뺨 때린 정도라고 비꼬았음. 
양원경은 그때 왜 유재석을 때렸는지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은 채, 
단지 선배로써 후배가 잘못한다면 그걸 지적하는건 지금도 자신있다고 말함. 
이에 남희석은 재석이가 짬뽕먹은게 잘못은 아니지 않느냐고 대꾸. 
그리고 양원경은 유재석 선배도 아님. 91년 kbs공채 동기임. 
그래놓고서 유재석이 그렇게 뜰줄은 몰랐다며 
자기가 뺨 안때렸으면 박명수 자리는 지금쯤 
자기 자리 였을 거라며 거들먹 
해피투게더 제발 나가고싶다고 유재석에게 영상편지 띄우면서 하는 말, 
"재석아, 나 좀 키워줘." 
너같으면 키워주겠니? 


8-b> 희희락락이 방송된 후 드디어 소원대로 해피투게더에 나가게 된 양원경. 
"제가 유재석씨를 때렸다네요." 
며칠전에 자기입으로 때렸다고 했으면서, 며칠만에 때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기억은 나지 않지만 만약 때렸다면 미안하다며 하는 말, 
"맞을 짓 했으니까 때렸겠죠." 
...그나마 유재석이 떴기때문에 이따위 사과라도 받은거라고 생각함. 

12> 개 죽이는 방법 강연.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와서 닭뼈 먹이면 개 죽이는건 직빵이라고 말함. 
동시에 군대에 있을때 5층 높이에서 개를 던졌다고 고백. 
이유는 그 개 뒤치닥거리 잘못하면 선임병들한테 혼나기 때문이었다고. 
당시 진행을 하던 왕영은이 위험한 발언이라고 지적하자 
뒤늦게 사과했으나 결국 비난 끝에 해당 프로가 통째로 폐지되버림. 

15> 양원경 마누라가 1년 전에 빌린 3천만원 대출 만기 & #46124;다는 은행 알림장을 발견. 
양원경한테 이게 도대체 뭐냐고 묻자 해명은 커녕 자기한테 온 편지 봤다고 화냄. 
화낸 이유를 스튜디오에서 밝히길, 
남자의 자존심은 3천만원 아니라 3천억보다도 중요한건데 
아내가 자기 자존심을 난도질해서 그랬다고. 

이거 진짜라면 양원경 정말 쓰레기네요....

 

가끔 자기야 나올 때 보니까 부인한테 참 못하던데

결국 이혼했네요

 

[ㅌㅌ]

몇가지는 알고 있었던건데도 헉이네요.
이혼 잘했어요. 그 와이프 앞으론 잘 사시길.
근데 엊그제 아침마당 나오는거보고 욕 한사발해주고 채널 돌렸네요.

[ㅡ.ㅡ]

저런인간은 피해다녀야함.
유재석 비위가 좋은건가? 아예없는건가?

[ㅌㅌ님~]

아침마당에 나왔다구요?
방송제정신인가요?

[...]

개찌질이구만요..

[...]

그 아침마당 봤었어요. 이혼한 줄은 몰랐지만, 자기야랑 아침마당 나와서 지껄이는 소리 보고 정말 몹쓸 인간이다 했어요. 부인되는 분, 잘 독립해서 앞으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

자기야 볼때마다 양원경땜에 울화통 터지고 여자 넘 착해빠져서 천불 나던데 이혼 잘했고 정말 앞으로 양원경 전 와이프는 잘 되었음 좋겠어요...

[예전에]

본 일드 생각나네요. 웨딩 플래너들 이야기, 결혼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였는데 1회 앞부분 나레이션이
결혼은 앞으로의 일생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매일 아침 먹는 된장국의 맛이 달라지고 함께 여행갈 여행지 선정, 호텔도 달라지며 앞으로 살 집, 인테리어 등 소소한 일상의 모든 것이 한꺼번에 결정되는 중요한 일생일대의 이벤트다....라고 하더라구요.
결혼할 상대, 그리고 그 상대를 고르는 안목....삶의 질과 색깔을 모두 좌우하는 '보는 눈'이야말로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자기야에서 직접 본 것도 있고(5번, 남편이 생활비를 안줘서 아내가 고생하다가 남편 지갑을 열어보니 현금이 꽉차있었는데 아내가 왜 그랬냐고 하니 양원경이 도리어 왜 자기 지갑을 허락도 없이 막 뒤지느냐고 화냈던;;) 몇 가지 에피소드는 해피투게더에서 봤던 기억도 있지만 이 글에서 처음 보는 것도 있네요. 자기야에 나올때 전부는 아니고 몇번봤는데 보다가 울화통이 터져서...다른 남편들이 커피라면 양원경씨는 티오피였어요.

[..]

소시오패스 아님?

[..]

양원경 실제로 봤음. tv서 보는것보다 체격도 좋고 외모도 괜찮음. 운동 엄청해서 상체 이두박근 가슴근육등 옷밖으로 보이는 실루엣이 일반사무실서 못보는 그런 체격임.
사회보는데 뒤에 밴드가 잘 못받쳐주니까 좀 성질내는데 한성깔 하게 생겼음. 약간 깡패포스 그런거 있음. 말도 잘하고 주변사람들 평소에도 확 때려잡고 있는듯한 포스 있음. 인상은 나쁜데 부인이 참 단정해보이는 여자여서 겉은 저래도 속은 고지식한가보네 했는데.
1번껀은 상당히 그럴 가능성 있어 보임. 좀 바람필것 같은 스타일였어요. 약간 양아치 스멜이 풍기는 스타일이예요. 근데 여자들 좀 따를 스타일이예요. 남자느낌 팍 나고 나쁜나자스타일 좋아하는 여자면 꽤 따를듯.
근데 양원경이 상당히 여자보는 눈은 있었나봐요. 자기랑 전혀 다른 그런 여잘 딱 마누라로 만든것 봐서는.

[ㅇㅇ]

5번, 15번 '자기야'에서 봤던 거네요. 그 표정도 같이 보면 진짜 어이없습니다. 눈 땡그랗게 뜨고 말합니다..
주변 남자들이 그러지 말라고, 같은 남자인게 부끄럽다고 대놓고 말해요..
남자들도 편 안 들어주는데.. 자기 말 옳다고 계속 바락바락... 진짜 보기 싫더군요.

[폴리]

이혼은 곱게(?) 해줘 다행이네요
유재석씨 정말 비위 좋나봐요
해투에도 불러주구..

[토토]

아주 오래전에 티뷔에서 본건데
남편이 참 깔끔하다고.
얼마전에도 잘못해서 엄청나게 혼났다고 부인이 그러더라구요.
그때 MC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했더니
옷걸이를 행거에 색깔별로 안맞춰서 걸어놨다고. 그냥 나무란 정도가 아니라 G랄을 했던 모양.
그거에 대해 양원경이 방송중인데도 목에 핏대를 세워가면서 그게 혼날일이 아니냐고 되려 따져서 MC가 당황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아침마당인지 뭔 프로에 나온 것 봤는데..
부부연예인들 함께 나와서 이야기 하는 프로..
양원경부부..이야기가 좀 심하길래..좀...설정??이 아닐까...했어요.
일부러 과장해서 꾸며서 대본을 만들어내는 거 아닐까..싶게...
암튼..
양원경씨..발언이 참 어이없더군요,.,

[그냥]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 그 타입인거 같아요. 혼자 살아야 되는 사람.

[...]

저도 15년전쯤에 양원경씨 본 적이 있는데 점 두개님과 똑같은 인상이었어요
키 좀 작고 상체가 굉장히 딴딴하면서 뭐랄까 양아치포스가 풍겼죠
사무실에 양원경씨 지인이 보이지 않자
그 중 나이 제일 먹어보이는 제게 와서 인사를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티비를 끊고 살다시피한 사람이라서 몰라봤는데 나중에 직원들이 양원경씨라고 하더군요
그때 살이 좀 찐 상태에다 머리 아주 샛노랗게 물들이고 눈빛이 반짝반짝했는데
저정도의 인간 이하일줄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순 양아치]

백만년만에 본 아침마당에 이 인간이 나오는거 보고
정말 기분이 확 잡치더군요!
제 생각엔 생방인데 누가 펑크내서 땜빵패널로 나온 듯;;;

대한민국 대표 상찌질이에요.
그 부인은 이혼 백번 잘 한거임.

[마리]

그런 사람 안나왔음 좋겠어요. 전부인 애들하고 잘 사셨음 좋겠네요

[완전 양아치]

완전 뭍어버려야해. 다시는 방송에 대가리 디밀고 나오지 않게.
유재석 발 뒤꿈치에 낀 때만도 못한 것이..

[윗님...]

뭥미?????

[저 말이 다 맞다면 이런 개쓰레기를]

공중파에서 왜 봐줘야하는지
방송퇴출되야 마땅할 쓰레기 진상아닌가?

[읽는내내 부인인생 말아먹은 작자네요]

뻔뻔스러움과 못된 말빨하나로 티비출연하는 사람인가봅니다.
그야말로 혼자 살아야할 사람이고 돈주고 그거나 가끔 해결하던지
하여간 결혼은 남들 하니까 악세사리로 하고 가족을 돌본다던가
함께한다는 의식자체가 없는 사람이군요.
위에 지역밝한 좀넷은 뭔가??? 님도 한심해요.

[창조C]

허구헌날 여자들 욕만 해대는 찌질이들 투성인 다음 뉴스에서조차, 이혼 소식에 "같은 남자라는 게 창피할 정도로 최악의 남자다. 이혼 잘 했다"라고 욕할 정도였어요. 으...최악 중 최악

[어이없다...]

전 전라도 정읍출신이고 남편은 경상도 부산남자입니다. 다정하고 좋은 사람이에요. 쓰레기 아니죠 ^^;
전라도든 경상도든 서울이든 어디든 쓰레기남자도 있고 좋은 남자도 있는거죵.
아직도 지역감정 운운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변하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