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는 노비 딸은 중전

0000 조회수 : 6,246
작성일 : 2012-02-26 09:41:37

눈만 뜨면 싸우지 않을때가 없네요.

동네가 떠나도록 소리내어 있는 욕 없는 욕

다하고 정신병자라고 몰아부치네요.

내가 뭐라해도 노하고 정신이상자라고 몰아부쳤던

남편보고 딸아이는 내가 말하면 된다라고 말하네요.

딸아이에게는 뭐든 예스이고 정상인데

왜 똑같은 일을 두고

엄마에게는 정신이상자이고

미친행동라네요.

딸아이의 신발까지 사대는 남편

딸아이의 일이 생기면 휴가내고

재딸은 21살입니다.

이딸년은 자기 할일도 제대로 못하는

인간입니다.

왕따로 3년을 고생하고 매일 맘졸이며

울고불고 다녔던 엄마의 심정을

이렇게도 몰라주는 딸아이를

내가 왜 키웠나싶네요.

 

IP : 118.220.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2.2.26 9:47 AM (58.227.xxx.222) - 삭제된댓글

    같이 맞대거리 하지 마시고 글쓴님은 이제 주부로써의 최소한의 일만 처리하시고 나머지 시간은 자신을 위해 투자하세요. 딸이든 남편에게든 잔소리도 하지마시고 그냥 지들 하는대로 내버려두고 좀 떨어져서 지켜보기만 하세요. 그러다 보면 어찌해야 하는지 길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 2. ..
    '12.2.26 9:49 AM (119.71.xxx.108)

    해석이 어렵네요?

  • 3. ㅡㅡㅡㅡㅡ
    '12.2.26 9:51 AM (110.10.xxx.118)

    난왜이해가 ㅠㅠ

  • 4. 저도
    '12.2.26 9:52 AM (121.55.xxx.77)

    글읽는데 어렵네요 ᆞ어찌됬든 남편이나 딸이나 다필요없다고 느끼셨으면 첫댓글다신 님말대로 하시는게 좋을듯요

  • 5. ㅇㅇ
    '12.2.26 10:08 AM (211.237.xxx.51)

    그니까 그거네요 남편은 딸하고만 소통하고 원글님이 무슨말을 하면 남편은 정신병자로 몰아간다...
    같은일도 원글님이 말하면 정신병자 딸이 말하면 오케이
    뭐 우리집도 원글님네보다는 강도가 약하지만
    고딩 딸이 말하면 만사 오케이인 남자가 하나 살아요..
    그나마 딸이 좀 중심 잘 잡고 엄마 편 들어주는 아이라서 참고 살지요..
    원글님은 그 둘이서 알아서 살라 하시고 원글님은 원글님의 즐거운 인생을 사세요.

    애도 다 컸겠다 뭐 겁날것도 없네요

  • 6. 토닥토닥~
    '12.2.26 10:09 AM (125.142.xxx.218)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이란 책 한번 읽어보시구요........

  • 7. 사춘기지낸
    '12.2.26 10:33 AM (180.226.xxx.251)

    분들은 찰떡같이 알아먹을 글이네요..ㅠㅠ
    이젠 무관심하게 지내세요..

  • 8. 딸내미들 적어도
    '12.2.26 11:33 AM (124.49.xxx.117)

    스물 다섯살은 넘어야 인간다워지는 것 같던데요. 물론 착한 따님들도 많겠지만요. 그냥 좀 떨어져서 지켜 보시는 게 어떨까요? 남편과 딸만 쳐다 보면서 일희 일비하고 사는 것 인생 낭비 같아요.
    너희들 아니래도 즐겁게 산다는 걸 좀 보여 주세요. 만만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 그리고 세상 보는 시야도 좀 넓히시고 새로운 걸 배우기도 하시구요. 어 이것 봐라 . 더 이상 만만하게 봐선 안 돼겠구나 하게끔요

  • 9. 클로버
    '12.2.26 12:00 PM (121.129.xxx.210)

    이거 딸에 대한 글이 아니고요 남편에 대한 글이예요
    남편이 딸이 말하면 yes 원글님(아내)가 말하면 no
    똑같은 일을 해도 딸이 하면 별문제 없는거고
    아내가 하면 정신이상자라는 거고요

    보통 엄마가 아빠한테 많이 핍박당한다 싶으면 딸들은 절로 엄마편이 되는데요
    원글님네 딸은 엄마편이 되어 주지 않나봐요 그래서 서운하신거고요
    그런데
    원글님이 어떻게 행동하시는지 글에 하나도 나와 있지 않아서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43 결혼해서 살다보니 이런일도 생기네요.... 5 극복 2012/02/27 4,086
78242 생리가안나오구요 3 혼자생쇼 2012/02/27 2,074
78241 지난 주 s대 학위수여식에 다녀왔는데요. 8 감동 2012/02/27 4,025
78240 [원전]울산해역 연이어 소규모 지진 2 참맛 2012/02/27 1,754
78239 북경 진짜 공기 너무 나쁘네요 ㅠㅠ 6 켁켁 2012/02/27 2,761
78238 혹시 서울서 예산까지 아침에 고속버스 타고 1 시간이 2012/02/27 949
78237 김밥집에서..4~5학년쯤 되는 남자아이가 김밥을 먹는데 39 김밥좋아 2012/02/27 17,559
78236 조카가 귀여운 행동을 잘해요 1 ^^ 2012/02/27 1,005
78235 아들 아이가 여친을.. 11 여친 2012/02/27 4,973
78234 [원전]일본, 수산물 방사성 물질 조사 결과 5 참맛 2012/02/27 1,667
78233 한달을 8세 아이가 혼자 밥을 먹어야 해요. 가장 좋은방법은 뭘.. 21 가장좋은방법.. 2012/02/27 4,598
78232 많은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펑 7 속좁은건지 2012/02/27 3,116
78231 잘걸렸다 나갱원 ㅋㅋ... 10 배꽃비 2012/02/27 3,186
78230 가위에 자주 눌리는 건 왜 그런건가요? 10 악몽그만 2012/02/27 2,502
78229 성인영어학원 3 chocol.. 2012/02/27 1,741
78228 친한 이웃끼리 나눠서 음식 준비하는데 메뉴추천 부탁드려요~ 5 나눔 2012/02/27 1,331
78227 이제 강남카페를 더이상 이용하지 말아야 강남카페 2012/02/27 1,586
78226 가죽식탁의자 업체에서 리폼해보신분~~~ 3 3일만참자!.. 2012/02/27 1,886
78225 이런 사람은 어디가 대체로 안좋은건가요??뭘 먹어야 좋을까요??.. 3 .. 2012/02/27 1,740
78224 자주 입안이 허네요.. 6 입안이 헐었.. 2012/02/27 2,124
78223 옷의 원가 9 그것이 궁금.. 2012/02/27 2,713
78222 코스트코에 혹시 쌀 있나요? 4 써비 2012/02/27 1,665
78221 드림렌즈 하는 곳 알려주세요. 2 대전 2012/02/27 1,129
78220 주인공 이라는 자기주도학습 센터에 대해서 아시는분... 2 두아이맘 2012/02/27 1,782
78219 이과 대학별 내신 과탐 과목 반영비율에 대해 4 무심한 엄마.. 2012/02/27 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