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려가면 정치범 수용소나 교화소로 끌려가 맞아죽든지, 굶어죽든지, 아니면 굶어 죽어가면 맞든지...
셋 중 하나일텐데
대학교 반값등록금 시위 때는
길거리로 나와 핏대를 세우며 햄버거 돌릴 줄 아는 사람이,
중국이 탈북자를 강제 북송 문제에 있어서는 나 몰라라 할 수 있는 건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살면 가능한 행동인가요????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와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는 질이 다른 것인데 말이죠.
탈북자를 이념이 아니라 인권문제로 본다면
당연히 발벗고 나섰어야 하잖아요.
탈북자를 이념속에 넣고 생각하는 분들.
이번 중국의 행태를 통해 정체가 완전 다 밝혀지네요~~
중국에 감사해야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