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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를 보면 우승자가 항상 제 예상과 빗나가는군요

brams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12-02-26 00:25:57
제가 패션센스나 크리에이티브한 감각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 나름대로 크리에이티브하다라고 생각하거나 프로포션이 괜찮다고 생각한 옷은 항상 우승을 못하네요.

그리고 저 옷 너무 이상해라고 생각하는 옷이 항상 우승....;;;;

오늘 걸레와 신발밑창으로 만든 이경미 디자이너의 의상 역시 못한건 아니지만 이상해라고 생각했더니 우승;;;;
전 그 전선같은 것으로 퍼 느낌의 조끼를 만든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디테일에 감탄해서인지 그 분이 우승할 줄 알았는데...

역시 패션엔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봐요
IP : 110.10.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ttleconan
    '12.2.26 12:33 AM (210.57.xxx.68)

    솔직히 저도 우승자는 오유경씨나 김혜란씨 예상했지만 김경미씨(맞나?) 옷도 괜찮기는 했어요. 그런데 박소현씨 옷이 바텀에 안드는거는 너무 신기해요. 완전 걸레였는데

  • 2. 박소현씨는
    '12.2.26 12:59 AM (115.136.xxx.216)

    오늘도 변명을 하고있더군요....정말 보기 싫어요
    매사 변명 뿐!

  • 3. 허브
    '12.2.26 2:06 AM (125.178.xxx.147)

    진짜 프런코 보구 있으면 성악설 맞는듯해요.. 사람하나 바보만드는거 아무렇지도 않게 아주 다들 일상이 되었드만요... 아 진짜.... 보구 있으면열받아요... 오늘옷은 오유경씨가 일등될줄알았는데.. 의외였네요..

  • 4. ....
    '12.2.26 2:36 AM (122.32.xxx.12)

    그런데 이번 시즌 사람들..
    정말 뒷담화 너무 너무 해요...
    진짜..

    실력순이 아니라 뒷담화 잘 하는 순으로 뽑았다라는 느낌 밖에 정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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