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학년 어린이가 팬티에 변을 묻히는데요(죄송, 비위약한분 패스)

지저분하지만 심각 조회수 : 1,682
작성일 : 2012-02-26 00:24:06

남자 어린이에요

1년 전부터인가 팬티에 변을 조금씩 믇혀서 벗어 놓네요

학교나 다른데서는 안그러고요 집에서만 그래요

외부에서는 안 그러고 집에서만 그러니 집에 와서 스트레스가 풀려서 그런가 싶어

말도 하고, 짜증도 내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병원에라도 데려가야할지.

병원은 어디를 가야할지요?

경험있는 분들, 지혜를 좀 나눠주세요

IP : 121.88.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6 12:33 AM (124.48.xxx.230)

    볼일보고 뒷처리를 제대로 안한거 아닐까요?
    저희집 남자어린이도 그래요ㅎㅎ

  • 2. 지저분하지만 심각
    '12.2.26 12:33 AM (121.88.xxx.23)

    애 말로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그렇게 묻어있다는 거에요. 황당.

  • 3. ㅁㅁ
    '12.2.26 1:09 AM (203.226.xxx.199)

    유분증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정서적인 문제가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
    검색해 보시고 아이의 상태와 비슷한 것 같다면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4. 노랑 2
    '12.2.26 6:37 AM (123.248.xxx.5)

    심리적인 원인이 있다면 유분증이 아닌가 싶은데요.최근에 스트레스가 있었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구요. 저희 아이같은 경우에는 심리적인 원인이 없는데도 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한의원에 가서 상담을 해보았더니 평소에 변비가 있을 경우 참다보면 그렇게 팬티에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아이는 장이 좀 약한 스타일이라고 하면서 인스턴트 음식이 원인이라고 해서 인스턴트 음식끊었더니 바로 변을 제대로 보고 팬티에 실수하는것도 없어졌어요.

  • 5. ,,,
    '12.2.26 10:48 AM (110.13.xxx.156)

    소아 정신과에 가보셔야 할것 같아요
    아이가 변 묻는거 말고 집중력은 좋은가요?
    좋아하는걸 할때 말고 싫어 하는걸 시켜도
    끝까지 집중하는지 궁금해요

  • 6. 혹시..
    '12.2.26 3:09 PM (124.80.xxx.7)

    장이 민감해서 그러는게 아닌지요..
    특히,감기약처방받아서 먹일때 우리아이도 그렇더군요..
    항생제가 뱃속 유산균까지 죽여서 장이 제기능을 잘 못한다고...
    감기약 달고사는 아이들 몇 그러는거 봤어요...
    감정이 민감해도 화장실 달려가고...시험앞두고도 그러고 그러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89 전복죽에 찹쌀과 그냥 쌀중에 4 죽죽 2012/04/02 952
89388 자궁적출이 어려운 수술인가요 6 기소소 2012/04/02 3,262
89387 문구도매쇼핑몰을 하고 싶은데 3 초보창업자 2012/04/02 722
89386 새똥당원과 알바들에게! 1 충격충격 2012/04/02 622
89385 직구하는거 너무 어렵네요 ㅜㅜ 어려워 2012/04/02 547
89384 사랑니 발치해보신분, 통증이 어느정도 인가요? 13 사랑니 2012/04/02 28,024
89383 이 소리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 --;; 2 제발 알려줘.. 2012/04/02 681
89382 알겠어요.. 15 남샘 2012/04/02 1,594
89381 설거지 세제 추천해주세요 21 퐁퐁 2012/04/02 3,208
89380 손봉호 "돈,권력,명예있는 자를 위한 교회는 비극&qu.. 6 호박덩쿨 2012/04/02 603
89379 퍼옴--아내와 남편의 거짓말 1위 4 vjdh 2012/04/02 1,538
89378 학교에서 가져왔는데... 1 굿네이버스 2012/04/02 378
89377 경주에 벚꽃 피었나요? 5 호도리 2012/04/02 726
89376 짜고 매운음식만 좋아하는 남편 8 식성 2012/04/02 1,100
89375 뇌쪽 , 치매검사는 어디서 하나요? 부모님 뇌검사좀 해보고 싶어.. 4 2012/04/02 4,611
89374 아이한테 숙제해라,공부해라,양치질해라~ 잔소리 하시나요? 7 애엄마 2012/04/02 1,561
89373 한국미혼남성들, 맞벌이를 말하다 1 미혼 2012/04/02 902
89372 발이너무아파요. 치료도움좀 주세요 3 발마사지기 2012/04/02 662
89371 녹차 어떤거 드세요? 7 .. 2012/04/02 894
89370 피아노를 사야 하는데 5 피아노 2012/04/02 876
89369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던 2년전 낙지살인사건 범인이 잡혔어요 10 해롱해롱 2012/04/02 9,416
89368 드라이기 추천 부탁드려요. 2 궁금녀 2012/04/02 864
89367 남편에게 "수고했어,고생했어,사랑해"라는 표현.. 7 시크릿매직 2012/04/02 1,925
89366 지인이 연락이 안되네요. 왜 그런걸까요? 도저히 알 수가 없어요.. 8 초록 2012/04/02 1,646
89365 "김제동한테 국정원 직접 찾아와 자중하라 했다".. 7 세우실 2012/04/02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