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이 남자에게 관심없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2,750
작성일 : 2012-02-25 23:29:23
어릴때 학교에 잘생긴 남학생 좋아하고 소개팅,미팅 하고 싶어하잖아요.
전 그런거 관심 없었어요.
잘생긴 남자보다 예쁜 여자애들이 더 좋았어요.
그렇다고 레즈끼있는 애들같이 애틋하게(?) 좋아하는건 아니었고요.
결혼도 남편에게는 미안하지만 나이 먹으면 결혼해야되나보다 해서 했어요.
남편과의 잠자리도 그다지네요. 귀찮기만하고...
왜 그런지 몰라도... 무성인가봐요 ㅎㅎㅎ
저같이 남자에게 관심없는 분 계세요?
IP : 121.146.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12.2.25 11:35 PM (98.167.xxx.131)

    친구중에 그런애가 하나 있었는데, 결혼안하고 아직도 싱글이예요.
    좋다는 남자도 주위에 있었는데, 꿋꿋하게 혼자사네요.
    똑똑해서 사회생활 잘하고 있고 부동산 투자도 잘해서 먹고사는데
    지장없네요. 아 ! 그친구가 요즘은 부럽네요.

  • 2. ..
    '12.2.25 11:37 PM (116.39.xxx.119)

    저도 좀 그래서 원글님이 이해되요.
    전 인생 통틀어 남편만 좋아했고 ㅋㅋ어쩌다보니 남편과 결혼했는데 남자자체에 관심이 별로 없어요
    중고생때도 애들이 돌려보는 로멘스 소설이 왜 재밌는지 이해가 안갔고 남자 연예인들이 왜 좋은지 이해할수가 없고 남선생님 좋아하는 애들도 이해못하고 ㅋㅋㅋㅋㅋ
    지금도 로멘스 드라마는 정말 재미없고 드라마에서 키스씬 나오고 그럼 댓글로 다른사람들이 꺄악~하는게 이해안가요. 그게 뭐라고....싶구요
    저도 무성인가봐요. 저도 키스씬 같은거 티격태격 사랑싸움하는거에 꺄악~해보고 싶어요

  • 3. ..
    '12.2.25 11:39 PM (116.39.xxx.119)

    아 ....윗댓글 오타 작렬이네요..부끄러워라.......

  • 4. 우와
    '12.2.25 11:56 PM (61.101.xxx.219)

    근데 신기한데 남자에 관심이 없는데 어떻게 결혼하셨어요? ;;;
    남자에 관심이 없어도 한창때는 대쉬하는 남자가 한둘은 있기마련이잖아요.
    그렇게 만나게 되더라도 남자에 관심없고 하니 연애가 유지가 안되던데 ㅡ.,ㅡ
    남자가 죽자사자 매달리지 않는이상 결혼은 어찌 하셨나요...정말 궁금하네요.
    혹시 절세미인이신가요? ;;;

  • 5. 원글
    '12.2.25 11:58 PM (121.146.xxx.149)

    네 몇 명 대쉬했는데 그냥 그 중 제일 나아서 결혼했어요 ㅎㅎㅎ

  • 6.
    '12.2.26 12:02 AM (49.31.xxx.251)

    남편 분이 좀 안 됐네요
    머 상대도 그런가라면 쌤쌤이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00 오만한 사람에게 추천할 책.. 7 2012/05/15 1,454
108899 김소은 얼굴에 손댔나요? 7 마마 2012/05/15 4,661
108898 은평구 수색동 살기 어떤가요? 7 이사걱정 2012/05/15 3,135
108897 딸문제로 오랫만에 올립니다 47 쪙녕 2012/05/15 6,623
108896 강남이 발달하고 집값 많이 나가는게 학교때문은 아니지 않나요? 1 ... 2012/05/15 1,855
108895 아니 정말 답답하네요 3 수지여사 2012/05/15 1,124
108894 사회생활은 착한성격은 별로인듯해요 11 미미 2012/05/15 5,976
108893 이태원시장 2 알려주세요~.. 2012/05/15 1,740
108892 세련되고 품위있고 지적인 중년의 직장여성이 되고 싶어요 20 세련녀 2012/05/15 10,047
108891 외국 사는 초등학생 한국에서 다닐 대안학교 정보좀 4 대안 2012/05/15 1,513
108890 봉은사 부지보면 아무리봐도 너무 67 ... 2012/05/15 9,954
108889 아웃백 스테이크 추천하고 싶은 메뉴가 있어요.. 14 닉네임어려워.. 2012/05/15 6,091
108888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다 2 ... 2012/05/15 1,055
108887 싸게 수리하는곳 3 캠리 2012/05/15 843
108886 주공아파트 나올려구하는데요... 1 비오는날 2012/05/15 1,547
108885 상가 수익률 몇%를 적정 매매가로 보나요? 1 맑음 2012/05/15 2,546
108884 어제 양현석 힐링캠프 보면서 느낀게 12 초록 2012/05/15 13,817
108883 보험설계사 일을 하고있는데 이 일을 계속 해야하는걸까요? 6 구름빵 2012/05/15 3,267
108882 또 한번 여쭤여...고추장은 어떤거 드세요~~~^^ 9 매콤 달달... 2012/05/15 1,843
108881 국어시험 반전글 ...넘 웃겨 ㅎㅎㅎ 9 .... 2012/05/15 4,178
108880 김소은 머리 어떻게 한거에요? 1 시근땀 2012/05/15 1,207
108879 사람 말 귀담아 안듣는 것도 병이죠? 9 미치고 2012/05/15 4,875
108878 돌복 고르는거 어렵네요ㅠ 7 마이마이 2012/05/15 1,325
108877 어디다 풀데가 없어서... (내용 펑 합니다) 3 .... 2012/05/15 1,032
108876 시부모님과 통화 한번만 하면 우울해지네요.. 4 푸른숲 2012/05/15 2,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