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편은 이가 튼튼해서 치과에 거의 안가봐서 어떤지 모르겠는데..
울 딸아이 정기 검진이라서 처음으로 어린이치과에 가봤어요
주변에서 들리는 얘기로는 애기 데리고 치과 가는게 제일 힘들다던데..
울 아이 넘 씩씩해서 울지도 않고 검사 잘 받고 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설명도 쉽게 해주시고,
궁금한거 많은 제가 꼬치꼬치 물어봐도 불편한 내색없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그만좀 물어보라고 남편한테 살짝 혼났네요.ㅋㅋ
( 제가 치과 관련 내용은 잘 모르는데다 첫애라서 궁금한게 많았거던여.)
의사선생님 인상도 좋으셔서..
나중에 우리딸 크면 이런 선생님 만났으면 좋겠다고 "속으로만" 생각했네요.ㅋㅋ
( 남편이 알면 속상할것 같아서.ㅎㅎ )
딸 아이가 치료도 잘 받아서 대견했어요! ㅎㅎ
첫 아이라서 그런지 처음하는 모든게 다 신기하고 그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