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길거리 예쁜 여자 되게 많아졌다는 말

... 조회수 : 15,321
작성일 : 2012-02-25 21:07:58
요즘 길거리 예쁜 여자 되게 많아졌다는 말
서울에는 그런가요?
서울은 어떤지 못봐서요
서울 지방 차이난다는게 아니라...
여긴 지방인데 길거리에 정말 예쁜 여자들 별로 안다녀요
중고생들은 똑같이 커다란 뿔테끼고 눈 작고
아가씨들도 그닥...
2,30년 전이나 차이 모르겠네요.
82님들이 보시기엔 요즘 길거리 예쁜 여자 되게 많아졌다는 말 실감나시나요?
IP : 121.146.xxx.14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25 9:10 PM (211.237.xxx.51)

    중학교 졸업식에 가보고 ㅎㅎ
    역시 한국인의 피는 어디로 안가는구나 싶었어요 ㅎ

  • 2. 우리 빌딩 원어민샘들
    '12.2.25 9:10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화장을 더 잘하게 되서 그런듯.
    사실 화장 벗기면 연예인도 그닥이라고 하더군요.
    풀메이컵때의 그 느낌이 안난다고.

    사실 얼굴이야, 노메이컵에 면바지 입고 포니테일로 묶고 다니는
    원어민 영어강사샘들이 갑이죠......

  • 3.
    '12.2.25 9:11 PM (180.66.xxx.58)

    나만 그런가? 난 요새 츠자들 아주 이쁘든데,,, ㅋㅋㅋㅋ

  • 4. .....
    '12.2.25 9:11 PM (119.192.xxx.98)

    예상댓글 :
    요즘 여자들 화장빨이다, 예전에 애들이 자연미인들이 많았다, 요즘은 다 성형인이다, 비율이 좋아져서 이뻐보이는거다

    원글님, 강남 거리 가보세요. 길거리 여자들이 이쁜가 안이쁜가

  • 5. 일단
    '12.2.25 9:12 PM (221.140.xxx.94)

    늘씬한 여자들이 많아진 건 사실이구요.
    화장법도 늘어서 10대들도 화장을 하는 세상이니 화장이 진해진 건 맞아요
    저는 길거리보다 상점에 가보면 알바하는 아가씨들 얼굴이 정말 예쁜 경우가 많더군요.
    그리고 옛날보다 궁기있는 얼굴들이 없어요^^

  • 6. 아지아지
    '12.2.25 9:14 PM (118.33.xxx.209)

    성형미인들 많습니다 서울에는

    이번 이화여대 입학식해서 사진올라왔는데요 한 10명되보이는 학생중 4명이 쌍수했다고
    2시 4시 7시 방향 이러는데 .. 웃기더라구요

  • 7. ....
    '12.2.25 9:16 PM (119.192.xxx.98)

    성형미인도 미인입니다.

  • 8. TV보면
    '12.2.25 9:16 PM (175.210.xxx.243)

    요즘 20대 연예인들 얼굴이 다 똑같아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 얼굴이 그 얼굴 같아서 이뻐도 이쁜줄을 모르겠어요.
    이젠 정말이지 개성있고 자연미 넘치는 자연미인이 연예인 해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ㅎㅎ

  • 9. 진짜예쁜여자들은
    '12.2.25 9:16 PM (180.69.xxx.118)

    길거리에 없죠. 외제차안에 있으니까...

    제가 한말은 아니고 누가한말인데 공감돼서ㅋㅋㅋ

  • 10. ...
    '12.2.25 9:17 PM (110.13.xxx.156)

    초등학교 가보면
    전교생 찾아 봐도 여자애들 눈에 띄게 이쁜 애들 없는것 같아요

  • 11. ...
    '12.2.25 9:17 PM (1.247.xxx.51)

    어느 도시나 중심지 시내 나가보면 이쁜 아가씨들이 좀 돌아다니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쌍커풀은 거의 다 한듯 하고
    코 수술 한 여자들도 많아요
    거기에 화장술과 옷차림 으로 이쁘게 보이는거죠

    요즘 이쁜 여자들 많다 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성형덕인것 같구요
    눈 코 수술 하고 화장 하고 하면 웬만하면 다 이뻐보이자나요

    요즘은 고등 학교 졸업하고 대학들어갈때 쌍커풀은 거의 필수로 하는것 같더군요
    그러다가 더 욕심 내서 코도 하게되고 다른곳도 손대고
    점점 더 성형 공화국이 되가는것 같아요

  • 12. .........
    '12.2.25 9:19 PM (218.209.xxx.28)

    이쁜 츠자들 많아요..
    근데 개성있는게 아니고 그냥 인형 공장에서 생산해 낸듯한 그런 느낌은 종종 들어요.
    다양한 얼굴이나 차림새가 아닌...그 뭐 그런거요.

  • 13. ***
    '12.2.25 9:26 PM (211.203.xxx.128)

    요새 젊은사람등 여자.남자할것없이 모두 인물들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것같아요
    다들 이쁘고 잘생긴것같아서
    보긴좋은데 외모지향적흐름엔
    가슴아프네요

  • 14. heekuney
    '12.2.25 10:12 PM (125.128.xxx.238)

    집에서 거울본 뒤 밖에 나가보면 정말 예쁜 처자들이 많더군요.
    늙은 내 얼굴에 적응하니 어지간한 얼굴은 다 예뻐보이네요.ㅠㅠ

  • 15. ㅋㅋㅋ
    '12.2.25 10:29 PM (119.71.xxx.179)

    요즘애들이 비율이 좋구요. 성형도 많이하고..일단 성형의 힘이 가장큼..
    그래도, 대학점퍼 입고다니는 수수한 아이들이 더 이쁘던걸요.

  • 16. ...
    '12.2.26 1:05 AM (121.166.xxx.125)

    집에서 거울본 뒤 밖에 나가보면 정말 예쁜 처자들이 많더군요.
    늙은 내 얼굴에 적응하니 어지간한 얼굴은 다 예뻐보이네요.ㅠㅠ 22222222222222222

    격하게 동감합니다 ^^

  • 17. 토토로
    '12.2.26 1:29 AM (183.101.xxx.228)

    장소가 중요해요..
    지하철이나 안좋은 동네에선 하향 평준화 된듯한 느낌 들어요..궁색해 보이기까지..ㅠㅠ
    근데 정말 강남쪽 가면 화 분위기 바뀌고(압구정 갤러리아 같은데 가면 내 스스로가 나의 궁색한 분위기에 부끄러워 얼른 나오게 되더라구요 ..) 외제차 안에 아가씨들 정말 모두 연예인 같구요..비싼 아파트 단지 가보면 (모두는 아니지만) 확실히 다른 분위기더군요..(근데 희한하게 어린이들은 그닥 표나게 차이 안나는듯..노인들도 신세계 본점에서 보면 아름다우시더라구요..역시 관리의 힘인가..^^

  • 18. 놀란적
    '12.2.26 5:04 AM (99.238.xxx.201)

    서 있는 사람은 몇 없는 한가한 시간에 전철 탔는데, 자리 찾느라 한 칸 이쪽에서 저쪽 끝까지 가는 동안 앉아있는 모든 연령대의 여성들이 쌍커플이 있었습니다.
    매우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황현희 잃어버린 우리 전통문화를 찾아서 버전으로
    토종 한국인 어디갔어? 눈두덩이 부은 듯 두툼하고 옆으로 긴 일자 눈 다 어디 갔어?

  • 19. ...
    '12.2.26 10:23 AM (175.116.xxx.77)

    얼마전에 도심 강남쪽으로 해서 나갈일이 있어서 봤는데..진짜 이쁜애들이 많아졌더라구요...
    성형도 쌍꺼풀과 코는 흔할만큼 많아지기도 했고 메이크업도 그만큼 예전보다 세련돼졌고 자신에 맞게들
    잘하고 다니니까 보이기에 그렇게 보이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 20. 역삼동..
    '12.2.26 10:30 AM (218.234.xxx.14)

    직장 때문에 역삼동에서 오래 근무했는데요, 외근 나갔다가 오후 6시경 회사로 들어오면 그때 막 지하철역으로 퇴근하는 아가씨들이 쏟아져 들어와요. 그럴 때마다 늘 감탄했어요. 참 이쁜 아가씨 많다, 참 이쁜 옷 많다..하고요. - 역삼역이 유흥가로 유명하긴 하지만 오후 6시에 지하철역으로 들어오는 아가씨 무리들은 그런 여자 아닐 거구요..

  • 21. ㅎㅎㅎㅎ
    '12.2.26 11:40 AM (99.187.xxx.8)

    25년전에 이대다닐때도 이쁜애들은 과에 한두명
    특히 미대나 음대애들이 좀 부잣집딸들이 많았는데 이쁜애들은 60명중에 2-3명이었답니다.
    이대앞에 다녀도 이쁜애들 별로 없었어요
    그리고 길거리엔 이쁜애들이 안다니죠.
    저만해도 대충 가족차,남친차 타고 다녀요. 길거리 걸아다닐일 없어요.
    요즘도 그렇죠.
    걸어 안다닙니다. 지하철은 더더군다나요.

  • 22. ...
    '12.2.26 2:17 PM (121.181.xxx.239)

    키커지고 다리긴 애들 많아진건 인정 그러나 얼굴만 놓고보면 사실 그렇게 이쁜애들 별로 없더만요.

  • 23. 마파
    '12.2.26 3:21 PM (116.37.xxx.37)

    해외 여행지에서 화장 최소로 하고 운동화에 청바지 입은 모습들 보면,,,
    대체 어디가 예뻐졌다는 건지 결코 알 수 없어요. ㅋㅋ

  • 24. ..
    '12.2.26 3:59 PM (122.45.xxx.22)

    잘꾸미는 여자들이 많아진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보면 이뻐보이는 스탈들 있잖아요
    그냥 한눈에 쏵 훑으면 스탈이 좋다고 해야되나
    조목조목 따져들어가면 별 미인은 없지만요

    그리고 요새 성형하면 나오는 전형적인 미인상들은 이제 이뻐보이지도 않아요
    그얼굴이 그얼굴임
    단아하게 생긴 얼굴이 이뻐보이더라구요

  • 25. jk
    '12.2.26 4:08 PM (115.138.xxx.67)

    저만해도 대충 가족차,남친차 타고 다녀요. 길거리 걸아다닐일 없어요.
    저만해도 대충 가족차,남친차 타고 다녀요. 길거리 걸아다닐일 없어요.
    저만해도 대충 가족차,남친차 타고 다녀요. 길거리 걸아다닐일 없어요.
    저만해도 대충 가족차,남친차 타고 다녀요. 길거리 걸아다닐일 없어요.
    저만해도 대충 가족차,남친차 타고 다녀요. 길거리 걸아다닐일 없어요.


    우와~~~~ 댓글읽다 뿜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은 계속 차 타고 돌아다니시는게 나을듯하네효..... 길거리 평균미모상승을 위해서요....

  • 26. ....
    '12.2.26 5:26 PM (122.34.xxx.15)

    날씬하고 잘 꾸미는 사람이 많긴한데 얼굴로 보면 솔직히 굉장히 이쁜 얼굴은 거의 없지 않나요?

  • 27. mmmmmmm
    '12.2.26 5:32 PM (119.71.xxx.179)

    그냥 성형미인이 많아졌는데, 근데, 이런 얼굴들은 죄다 비슷해서 별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질리고..
    귀티나는 느낌도 아니고..

  • 28. ㅅㅅ
    '12.2.26 5:41 PM (112.186.xxx.19)

    우선 골격이 좋아 졌어요 서구적으로
    허리 짧아졌고 다리 길어지고 머리 작아지고...
    거기다 화장술 다이어트 엄청나고요 성형..특히..성형..코하고 눈수술 기본으로 많이 하더이다.
    중학교 여자애들만 봐도 한국인 얼굴 그대로 나옵니다.
    그때만 해도 아직 성형전이라서요 ㅋㅋ
    중학생들중 이쁘다 생각되는 얼굴 거의 못봤어요
    한국인 핏줄..어디 갑니까
    골격이야 잘 먹고 그래서 많이 변했다지만 얼굴 이런게 바뀌는건 아니니까요
    전 한국인 얼굴 못생긴 편이라 생각하기에
    서양사람들과 혼혈 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29. 한마디
    '12.2.26 8:03 PM (110.9.xxx.79)

    요즘 애들은 종아리 알밴 애도 없이 곧아요.우리땐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20 정말 화가 나요 6 ... 2012/03/27 1,343
86819 유산 후 보양식 추천해 주세요 맘아픈친구 2012/03/27 1,620
86818 `박원순식 원룸` 153가구…문정·연남동 9월 입주 매일경제 |.. 16 과연 2012/03/27 1,294
86817 소심한 18개월 남아 짐보리 다니는거 어떨까요? 3 초보엄마 2012/03/27 1,124
86816 문대성 논문 표절 아주 쉽게 이해하기 7 야망있는 남.. 2012/03/27 1,454
86815 임신10주 차인데 온탕에 5 온천 매니아.. 2012/03/27 2,519
86814 스피루리나 어떤거 드시나요? 건강식품 2012/03/27 930
86813 커피,,일리머신 쓰시는분들 만족하시나요? 4 bobby 2012/03/27 1,475
86812 한화갑, 박지원, 문재인, 문성근 skyter.. 2012/03/27 676
86811 tif파일 여는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2 파일 2012/03/27 5,557
86810 오바마가 한국오면서 한방 때리면서 왔네요. 참맛 2012/03/27 1,208
86809 낙동강 삼강보 ‘환경훼손’으로 전격 취소 1 세우실 2012/03/27 589
86808 웬만하면 / 왠만하면 ?? 10 아까요 2012/03/27 3,010
86807 살돋 보다가 강력 지름신이..ㅠㅠ 9 .. 2012/03/27 3,211
86806 아기 역아여서 고민이던 임산부.. 자리잡았대요^^ 2 고민해결 2012/03/27 1,100
86805 소맥은 무슨맛으로 먹나요 8 2012/03/27 1,666
86804 광고아님...임플란트 치과 추천좀 해주세요... 2 2012/03/27 802
86803 자동차보험 드시는 분들~ 3 궁금 2012/03/27 585
86802 유행성독감걸린 아이, 몇일만에 등교시키셨나요? 2 수필가 2012/03/27 1,108
86801 알카리 이온수가 좋은지 ... 3 궁금이..... 2012/03/27 903
86800 남편이 가방을 사달래요^^ 이건 어떤가요? 2 이클립스74.. 2012/03/27 550
86799 급..ㅠ 7세 아이 유치원 옮기는거 어떨까요?? 6 유치원 2012/03/27 2,115
86798 저의 노후준비.. 33 삼각김밥 2012/03/27 11,692
86797 이놈의 성질때문에... 방금 중앙선관위 조사1과 주무관과 통화했.. 9 선거 2012/03/27 1,414
86796 일을 그만둔다고 하니 계약서를 빌미로 그만두지 못하게 하고 있는.. 4 ........ 2012/03/27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