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폭한 로맨스에서 궁금한 점 도와주세요~~

난로 넘 조아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2-02-25 18:53:50

너무 슬프게도 난폭한 로맨스가 끝나버렸어요. 이제 수목을 무슨 낙으로 살아가야 될지 ㅋㅋ

사실 중반부터 시리즈에 불이 붙어 열심히 봤는데 아무래도 제가 아이를 재우느라 몇회를 빼먹은건지

내용상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궁금증을 참을수 없어 여기에 올립니다.드라마 이해못했다고 타박주지 마시고 친절한 설명

부탁드려요. 뿌잉 뿌잉~~

1)서윤이는 그럼 이모랑 무슨 관계인가요. 혹시 이모의 아들인가요

    또  왜 박무열한테 스토커 행동을 했나요

2) 마지막회에 옷가게를 하는 또 다른 꽃뱀스토커 커플은 왜 박무열한테  스토커 행동을 했나요

  또 어떻게 기자가 그 여자를 알고 있나요

3)그럼 이모는 17살에 자신이 말한대로 뇌암이 걸려서 학교를 그만둔거 가요.

 

죄송해요. 제가 잼나게는 봤는데 아이땜시 정신이 없어서  넘 띄엄띄엄 내용을 이해했나봐요.

하지만 이 궁금증을 해결해줄수 있는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요.

컴 앞에서 댓글 기다릴께요 ㅎㅎ~~

 

 

IP : 175.255.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2.2.25 7:47 PM (121.167.xxx.16)

    제가 이해한 바로는
    1) 서윤이는 이모와 혈연관계는 아니고 이모가 할머니랑 친한데 그러다보니 서윤이 성격을 잘 알게 된 거 같아요. 서윤이는 불우한 환경 때문에 머리는 좋지만 남이 잘되는 꼴은 못보는 악한 성격이 숨어 있거든요. 본인이 남의 촛불을 보면 확 꺼버리고 싶다고 했거든요.
    그런 성격에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합쳐져 이모가 보낸 사진을 보고 무열이를 자극한 것 같아요.

    2) 꽃뱀도 마찬가지 같아요. 에로 무비를 찍으면서도 배우의 꿈을 잃지 않다가 어찌저찌 꿈을 잃고 꽃뱀 생활을 하는데 그 집 도우미를 했던 이모가 그 성격을 알고 사진을 보내죠. 꽃뱀은 돈 뜯을 구실이 생기니 박무열을 유혹한 거구요. 자중에 에로무비를 보고 연기 잘한다고 꿈을 쫓으라고 하는 조언을 듣고 깨달은 바가 있어서 반지 돌려주고 옷가게 하면서 오디션을 꾸준히 보게 되잖아요. 그 과정에서 기자는 꽃뱀에 대해 알고 있었구요.

    3) 이모는 그만 두었는지 어쩐지 본인의 말만 가지고 추측할 뿐인 것 같아요.

    저도 정확하진 않아요. 제 해석일 뿐.

  • 2. 엄브렐라
    '12.2.25 7:54 PM (121.54.xxx.42)

    1)서윤이는 이모 옆집에 사는 총각이고 그 총각이 남 잘되는 걸 망치고 싶어하는 사이코 기질이
    있다는 것을 이모가 알고 범죄에 이용한거죠.

    2)무열이 학창시절 첫사랑이었어요. 여자와 이모의 관계 확인차 김실장이 고기자를 옷가게로
    보낸것 같아요.

    3)이모는 학창시절 문학소녀에 얼굴이 무척 이뻤데요. 그래서 시기하는 사람들로 부터
    온갖 루머에 시달리다 도저히 학교를 다닐 수 없는 지경이 되어 그만두었다고 하네요.

  • 3. 엄브렐라
    '12.2.25 7:59 PM (121.54.xxx.42)

    적고보니 2번의 여자는 제가 띄엄띄엄 보아서 예전 사귀던 사이였구나 싶었는데
    댓글보니 예전에 찍은 영화에 나오던 어린시절의 여자를 알아본거였군요.

  • 4. 그나저나
    '12.2.25 8:13 PM (118.40.xxx.102)

    서윤이 학생 넘 불쌍해요..
    죽일것꺼지는 없었는데..
    도시의 불빛이 사라질때 슬펐어요

  • 5.
    '12.2.25 9:40 PM (182.213.xxx.156)

    악 서윤이 학생이 죽은거였군요
    대충 봐서 몰랐어요 ;;

  • 6. **
    '12.2.25 9:55 PM (110.35.xxx.104) - 삭제된댓글

    그래도 2번 여자는 그 이상한 남자랑 개과천선(?) 했는데
    서윤이는 끝이 너무 서글퍼서 좀..그렇더라구요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끝났으면 좋았을것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54 부산사시는분들 대저짭짤이 어디가 정확한가요? 7 메니아 2012/02/27 1,633
76353 청첩장 만들때 제가 장녀라고 적나요? 8 봄신부 2012/02/27 4,238
76352 ‘콘크리트 어항’ 청계천 잘못된 복원 손질한다 7 세우실 2012/02/27 894
76351 남자아이가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데 어떤병원을.. 4 남아엄마 2012/02/27 5,389
76350 도미노 슈퍼슈프림피자 맛있나요?? 7 ... 2012/02/27 2,221
76349 마음 다스리는 책 추천해주세요 3 도서 2012/02/27 1,189
76348 미쿡 랴도 듣는데 한쿡 국민들 정말 웃기고 황당함.. 33 jk 2012/02/27 4,410
76347 (우문) 15년된 신도시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가을바람 2012/02/27 944
76346 아이들 컴퓨터나 TV어느정도 허용해주세요? 중독 2012/02/27 432
76345 동대문시장에 보세 옷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급질) 8 2012/02/27 2,444
76344 개콘도 좋지만 1 하오챠오 2012/02/27 645
76343 위축성 위염에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2 ^^ 2012/02/27 8,523
76342 생일선물..200만원 카드쓰기 5 생일.. 2012/02/27 1,798
76341 책을 왜 읽으시나요? 32 여러분은 2012/02/27 3,451
76340 혹시 방송관계자분들 안계십니까? 4 dddd 2012/02/27 1,224
76339 아이 쇼파좀 골라주세요~ 뽀연 2012/02/27 644
76338 어른들 나이 들면서, 본위위주로 생각하게 되나요? 2 엄마TT 2012/02/27 958
76337 복합기 좀 추천해주세요 4 요랑 2012/02/27 851
76336 독일 베를린 사시는 분 계신가요? ... 2012/02/27 589
76335 장농면허 도로연수 받아야 되는데... 2 겁쟁이 2012/02/27 1,511
76334 분당인데 운전연수 도와주실 선생님 소개해주세요 3 20년된장롱.. 2012/02/27 858
76333 일본산 카레나 소스류 좋아하시던 분 계시죠? 7 이런 2012/02/27 1,679
76332 저희 아이 심심해서 책을 읽는걸까요? 11 외동아이 2012/02/27 1,779
76331 채선당임산부 한사람 때문에... 11 임산부 2012/02/27 3,294
76330 한번 읽으면 정신없이 읽게되는 소설책 뭐 있을까요? 11 ww 2012/02/27 3,278